" Ontario Peak " 10-15-2016
등산로 초입에서 만난 소박한 단풍.. 정겨웁고.. 지난 한주간 바랐던 것이 이루어진 것 같아 느낌도 좋고.. 마음도 즐겁습니다..
아 ~ 은은하고.. 단순한 멋이 참 아름다워요..
늘어진 단풍잎과 세코이야 나무.. 한폭의 그림 같지요.. 10여년을 넘어.. 셀 수없이 왔는데..등산로 초입에서 부터 계속 이어지는 아름다운 단풍.. 오늘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계곡을 오를 수록 가을은 깊어 갑니다..이 아름다운 단풍도 곧 쓸쓸하게 떨어지겠지요.. 우리가 서 있는 인생의 무대도 영원하지 않은데..
언젠가 끝나고야 마는 무대인데.. 되풀이 하다.. 반복의 인생을 살다..우린 어디로 가나요..
언젠가 끝나고야 마는 무대인데.. 되풀이 하다.. 반복의 인생을 살다..우린 어디로 가나요..
이 가을에 한번이라도.. 타 오르지 못하는 것은 불행하다.. 내내 가슴이 시퍼런 이는 불행하다.. 활활 타 올라라.. 마지막 한잎까지..-어느시인-
약수터 근처에 있는 계곡에도 노랑 색깔의 단풍이 깊게 물들었어요
아이스하우스케년 새들 가까이에 있는 계곡에도 단풍으로 물들고요..
11:00 -11:25 A.M. 켈리 켐프에 도착.. 늘 정상을 올라 갔던 많은 대원들이 오늘은 아름다운 단풍을 보고 허무 하였는지..가을 바람에 허탈하였는지 ㅋㅋ 모두들 켈리 켐프에서 멈추고..
2명의 대원만 정상으로 올라 갔고.. 6명의 대원은 단풍에 취하여 이곳에 올라 오지도 않았네여 ㅋㅋ ..
2명의 대원만 정상으로 올라 갔고.. 6명의 대원은 단풍에 취하여 이곳에 올라 오지도 않았네여 ㅋㅋ ..
2시간동안 푹 쉬고 1시 15분에 하산 하는 대원들
가을이라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 잎은 붉은 치마 갈아 입고서..어렸을때 동요 많이 불렀죠.. 이번주 토요일에도 우리 단풍 구경 하러 가는 것 아시지요..10월 첫주에는 북쪽 Bishop 지역의
단풍이 피크 이고 남쪽의 남가주는 10월 중 하순에 피크라고 합니다..단풍 구경 가려고 하는 곳은 매년 단풍 축제를 하는 아름다운 곳 이라고 합니다..자녀..친구..이웃 초청 환영 합니다..함께 오세요..
이곳 아이스 하우스 케년의 단풍도 단아 하고 아름다워요..
단풍이 피크 이고 남쪽의 남가주는 10월 중 하순에 피크라고 합니다..단풍 구경 가려고 하는 곳은 매년 단풍 축제를 하는 아름다운 곳 이라고 합니다..자녀..친구..이웃 초청 환영 합니다..함께 오세요..
이곳 아이스 하우스 케년의 단풍도 단아 하고 아름다워요..
봄은 여자의계절..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지요..한해를 마무리하는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면 남자는 지난 한해 동안 돌아보며 공허함과 좌절감을 여자들보다 더 강하게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가을을 탄다고 하네여.. 고개를 숙이고.. 땅만 보고.. 걷는.. 우리 대원님들도 가을을 타나봐요..ㅋㅋ
그래서 남자들이 가을을 탄다고 하네여.. 고개를 숙이고.. 땅만 보고.. 걷는.. 우리 대원님들도 가을을 타나봐요..ㅋㅋ
작년에는 9월말에 이곳에 왔고 2년전엔 10월초에 왔었는데요..그땐 단풍이 충분이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앞으로 매년 10월 15일경 단풍 구경하러 아이스하우스 케년에 오면 될 것 같아요..
단풍은 잎이 노화 되는 과정에서 파란 엽록소가 파괴 되면서 다른 색소가 나와서 그런다고 합니다..
단풍은 잎이 노화 되는 과정에서 파란 엽록소가 파괴 되면서 다른 색소가 나와서 그런다고 합니다..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 부터..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도종환 시인- 석양에 비추인 단풍 아름답지요..
살아계셔서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아이스 하우스케년의 아름다운 단풍과 계절의 순환을 바라보며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를 볼 수 있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무성 하였던 나뭇잎이 아픔의 과정을 겪으며 아름답게 변화 되고 더욱 풍성해 지듯..저희들도 순례자의 삶을 살아가며 때때로 부닥치는 아픔과 고난이 있을지라도
그 가운데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온전히 바라 볼 수 있는 믿음을 주시어.. 더욱더 새롭게 나아 갈 수 있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무성 하였던 나뭇잎이 아픔의 과정을 겪으며 아름답게 변화 되고 더욱 풍성해 지듯..저희들도 순례자의 삶을 살아가며 때때로 부닥치는 아픔과 고난이 있을지라도
그 가운데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온전히 바라 볼 수 있는 믿음을 주시어.. 더욱더 새롭게 나아 갈 수 있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세월이 살같이 빠르지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대원님들 남은 시간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등산로 초입인데요..아름답지요.. 오늘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 볼 수 있도록.. 인도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하산한 시간은 3:45 P.M 이었습니다
*****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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