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and Canyon " 05-25,26,27-2013
죽기전에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명소..많은 사람들이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매년마다 수백만명이 그랜드케년을 찿지요..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케년위에서 돌아가지만
우리들은 대협곡의 심장안으로 들어와 단층 하나 하나를 바라보고 협곡안에 숨겨진 비경을 보며.. 대협곡의 끝 콜로라도강에 왔습니다. 4년전 이곳에 왔을때 전날 소낙비로
토사가 강으로 들어와 흙탕물이었는데 깨끗하여진 강물을 보니 반가웠고..대원들 콜로라도 강물에 발을 담그며 어린아이처럼 뛰며 물장구치며 모두들 좋아하네요
벨산 화이팅..! 대원님들의 감동을 담은 외침에 콜로라도 강물이 출렁이고 대협곡도 깜짝 놀랬을 거예요
우리들은 대협곡의 심장안으로 들어와 단층 하나 하나를 바라보고 협곡안에 숨겨진 비경을 보며.. 대협곡의 끝 콜로라도강에 왔습니다. 4년전 이곳에 왔을때 전날 소낙비로
토사가 강으로 들어와 흙탕물이었는데 깨끗하여진 강물을 보니 반가웠고..대원들 콜로라도 강물에 발을 담그며 어린아이처럼 뛰며 물장구치며 모두들 좋아하네요
벨산 화이팅..! 대원님들의 감동을 담은 외침에 콜로라도 강물이 출렁이고 대협곡도 깜짝 놀랬을 거예요
산행 참가자는 61명, 대형 챠터 버스 좌석이 모자라 승용차 한대가 더 갔지요..버스 타고 가니 편안하고 좋네요..조용한 클레식 음악을 들으며 잠깐 눈도 붙이고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뮤지컬 영화도 감상하고.. Mrs 현의 능숙한 사회로 게임 놀이도 하고.. 웃음이 차안에 가득하였어요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뮤지컬 영화도 감상하고.. Mrs 현의 능숙한 사회로 게임 놀이도 하고.. 웃음이 차안에 가득하였어요
66번 도로가 미국 최초의 대륙횡단길 이라고 합니다.. 100여년전의 컨츄리 스타일의 마을에서 잠시 휴식하며..
View point 를 점령하라..ㅋㅋ 사진찍기 좋은 곳에는 관광객이 많아 자리 찿기가 힘들었어요..그래서 기다렸다가 잠깐 자리가 나면 곧바로 들어 가기위해
찿는 구호였지요..ㅋㅋ 벨산 대원님들의 행복한 모습 보세요...우리가 묵을 Yavapai Lodge 가기전 2마일 거리에 있는 View Point 인 Mather Point에서
찿는 구호였지요..ㅋㅋ 벨산 대원님들의 행복한 모습 보세요...우리가 묵을 Yavapai Lodge 가기전 2마일 거리에 있는 View Point 인 Mather Point에서
Mather point에서 케년을 구경하고..Yavapai에 도착한 시간은 4:30 여분경..Lodge check in 하기위해 잠시 기다리며.. 타고온 버스 앞에서
Ldoge에 짐을 내려 놓고..전망대가 있는 Yavapai Museum 에 왔어요..North Rim이 선명하게 보이고..
계곡 왼쪽 아래로 우리가 내일 산행할 Bright Angel Trail과 콜로라도 강이 보이네요.. 석양에 비취인 아름다운 그랜드케년
계곡 왼쪽 아래로 우리가 내일 산행할 Bright Angel Trail과 콜로라도 강이 보이네요.. 석양에 비취인 아름다운 그랜드케년
저기가 North Rim.. 이곳은 Indian Garden..South Rim 높이는 6,800 Feet=2,100m, 콜로라도 강은 2,150 Feet=640m.. 그랜드 케년 공부에 열중인 대원들
석양의 그랜드케년을 구경하고.. Lodge 앞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하는 대원들.. 저는 1/2 chiken을 먹었는데요 아주 맛있었어요
둘째날..새벽 5시경에 협곡안으로 들어 갔고..조금 걸으니 해뜨기 시작하였어요.. 그랜드케년의 아름다운 Sunrise..
이곳이 1.5마일 Rest House 가기 전인데요..협곡이 밝아지면서 인디언 가든의 숲도 보이고 케년의 아름다운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하였어요..
이른 새벽 협곡안에는 벨산 대원님들의 환호와 탄성이 울려 퍼지고.. 대자연과 우리가 하나가 되는 감동이 가득한 순간이었어요.!
이른 새벽 협곡안에는 벨산 대원님들의 환호와 탄성이 울려 퍼지고.. 대자연과 우리가 하나가 되는 감동이 가득한 순간이었어요.!
1.5 마일 Rest House 를 조금 지나 View Point 에서..양쪽 협곡 사이 평평한 지대 가운데 나있는 등산로길 끝부분이 Platue Poin입니다.
깊숙한 대협곡의 경관 아주 장관이었어요. " 우리의 오늘은.. 먼저 가신님들이 그토록 살고 싶었던 시간 ' 이라는 말이 있지요
이 감동의 순간들을 눈에 가슴에 마음에 가득 가득 담아 가세요..!
깊숙한 대협곡의 경관 아주 장관이었어요. " 우리의 오늘은.. 먼저 가신님들이 그토록 살고 싶었던 시간 ' 이라는 말이 있지요
이 감동의 순간들을 눈에 가슴에 마음에 가득 가득 담아 가세요..!
3mile Resthouse 에 도착한 대원들 이곳은 레드월 석회암 단층인데요..이 지층에서는 완전한 모습의 나우틸로이드 (오징어) 떼와
동물들의 화석이 발견되는 곳으로.. 이 화석들은 살아 있는동안에 순식간에 매몰 되었음을 보여 준다고 합니다..Platue Point가 더 가까워졌네요
동물들의 화석이 발견되는 곳으로.. 이 화석들은 살아 있는동안에 순식간에 매몰 되었음을 보여 준다고 합니다..Platue Point가 더 가까워졌네요
Three mile rest house 에서 조반중인 대원들...쨈을 바른 베이걸에 삶은 계란..사과 ..바나나..오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준비하고 수고하신 대원님들 감사합니다.. 이곳의 단층인 레드월 석회암을 이용하여 휴게소의 바닥을 깔고 기둥을 만들었네요
준비하고 수고하신 대원님들 감사합니다.. 이곳의 단층인 레드월 석회암을 이용하여 휴게소의 바닥을 깔고 기둥을 만들었네요
트레일에 벨산 대원님들 계속 내려 오고 있어요..Three mile rest house 에서 조반을 먹으며 바라본 우리가 내려 온 협곡인데요
각단층의 색깔이 선명하게 다르지요..단층마다 쌓여 있는 퇴적물이 다르다고 합니다.. 거대한 성곽 같아요
각단층의 색깔이 선명하게 다르지요..단층마다 쌓여 있는 퇴적물이 다르다고 합니다.. 거대한 성곽 같아요
조반을 먹고 인디언 가든이 있는 계곡안으로 들어가는 대원들 .. 대자연과 조화를 이룬 벨산 대원들의 모습 아름답지요
" 우리는 눈이 아니라 영혼을 통해 만물과 세상을 보아야 한다..영혼은 모든것을 관찰할 수 있는 신성한 창문이기 때문이다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었었고..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웅장하고 신비한 대협곡..우리의 몸과 마음이 신비의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 같아요.. 저곳에 가면 평화가 있고.. 사랑만이 가득할 것 같아요..!
웅장하고 신비한 대협곡..우리의 몸과 마음이 신비의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 같아요.. 저곳에 가면 평화가 있고.. 사랑만이 가득할 것 같아요..!
인디언 가든에서.. 우리가 내려온 곳을 찍은 사진인데요.. 가운데 정상끝이 보이지요..새벽에 출발하였던 Bright Angel Trailhead 입니다
선인장 꽃 피어있고 개울에는 사시사철 물이 흐르며 숲이 우거져 있는 이곳은 사람살기 아주 좋은 아늑한 곳이어요
선인장 꽃 피어있고 개울에는 사시사철 물이 흐르며 숲이 우거져 있는 이곳은 사람살기 아주 좋은 아늑한 곳이어요
인디언 가든에서 마실물을 리필하고 잠깐 휴식한후.. 콜로라도 강으로 향하는 대원들.. 대협곡안에 나무 숲과 푸른 초원..솟아오른 지층.. 평화가 가득하고..
아름답지요.."그곳에 가면.. 맑은 영혼을 만날 수 있다 ..별처럼 맑은 나를 만날 수 있다.." 어느 시인의 글
아름답지요.."그곳에 가면.. 맑은 영혼을 만날 수 있다 ..별처럼 맑은 나를 만날 수 있다.." 어느 시인의 글
왼쪽 계곡에는 깨끗한 물이 흐르는데요.. 이물이 콜로라도 강으로 흘러 들어 갑니다
드디어 .. 대협곡의끝 콜로라도 강가에 왔어요..모두들 등산화를 벗고 강물에 뛰어 드네요
강물은 맑았고 레프팅 하는 고무 보트도 있었어요.. 평화가 가득하였고 어머님 품에 안긴듯 푸근하였어요
강물은 맑았고 레프팅 하는 고무 보트도 있었어요.. 평화가 가득하였고 어머님 품에 안긴듯 푸근하였어요
대원들 계속 내려오고 있네요.. 9시 조금넘어 도착하기 시작하여 9:45분경 산행에 참여한 61명의 대원 모두 목적지인 콜로라도 강가에 도착하였어요
강물이 너무 차가워 기다리지 못하겠다고 사진을 빨리 찍으라고 재촉하네요...평소에 하나 둘때 찍었는데 다섯을 세도 참고 있어요 ㅋㅋ
콜로라도 강물에 발도 담구었으니 원이 없지요..ㅋㅋ
콜로라도 강물에 발도 담구었으니 원이 없지요..ㅋㅋ
벨산이 그랜드케년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산행에 참가한 61명의 모든 대원이 콜로라도 강까지 무사히 내려 왔습니다
작년에도 52명의 대원이 마운틴 위트니의 정상에 올랐지요..팀에 대원의 숫자가 많으면 팀 수준이 하향된다는 된다는 통념을 깨뜨리고
가는곳 마다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자랑스러운 벨산 대원들
작년에도 52명의 대원이 마운틴 위트니의 정상에 올랐지요..팀에 대원의 숫자가 많으면 팀 수준이 하향된다는 된다는 통념을 깨뜨리고
가는곳 마다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자랑스러운 벨산 대원들
" 하늘의 문을 여소서.. 이곳을 주목하소서..주를 향한 노래가 꺼지지 않으니..주여 임재하여 주소서..이곳에 오셔서..이곳에 앉으소서..이곳에서 드리는
예배를 받으소서 주님의 이름이.. 주님의 이름만이..오직 주의 이름만 이곳에 있습니다 " 찬양을 드리고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벨산 대원들
예배를 받으소서 주님의 이름이.. 주님의 이름만이..오직 주의 이름만 이곳에 있습니다 " 찬양을 드리고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벨산 대원들
등산객들의 휴게소가 오늘은 성소가 되었네요..61명의 대원이 들어 가기 협소하여 많은 대원이 땡볕 밖에서 예배를 드렸어요..힘들었지요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가운데 우리들을 자신의 형상데로 지으시고..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특별한 존재로 만드신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은혜가 벨산 대원들에게 가득하시길..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가운데 우리들을 자신의 형상데로 지으시고..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특별한 존재로 만드신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은혜가 벨산 대원들에게 가득하시길..
예배를 보고..점심을 먹은후..잠깐 휴식하고 목적지로 오르는 대원들..땡볕에 숨이 막히고 ..목이 말라가고..지쳐 갑니다
벨산 대원님들은 한마음이 되어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벨산 대원님들은 한마음이 되어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대원들 인디언 가든에 도착하자.. 물 한병을 단숨에 마시네요..인디언 가든에서 충분이 휴식을 한후 물을 리필하고 다시 오르기 시작..
뜨거운 땡볕으로 아주 힘들었고..고통스러웠지만..다행이 3mile rest house 부근에서 부터 그림자가 들기 시작하여 모두들 무리없이
무사히 정상에 올라 갔어요..석양의 아름다운 그랜드 케년
뜨거운 땡볕으로 아주 힘들었고..고통스러웠지만..다행이 3mile rest house 부근에서 부터 그림자가 들기 시작하여 모두들 무리없이
무사히 정상에 올라 갔어요..석양의 아름다운 그랜드 케년
인디언 가든과 콜로라도 강이 그림자로 가득하네요..오래전 부터 그 자리에 있었지만 케년 위에서 머물러 있다가 돌아 갔을때 바라 볼 수 없었던곳..
오늘 우리의 눈에 가슴에 마음에 대자연이 주었던 감동을 가득 담아가 가지고 올라왔어요..이제는 간직한 아름다운 추억을 통하여 재미있게 말 할 수
있을것 같아요.. 하나님은 왜 ?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드러내 보이지 않는가 ? 라고 우리들은 말하곤 하지요..개미가 평생 코끼리의 몸통을 기어 다녀도
코끼리를 파악하지 못한다고 합니다..광활한 우주에 비하면 점 보다도 작은 연약한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을..우주의 비밀을 얼마나 알 수 있을까요 ..
" 우주의.. 자연의 오묘한 질서가 있다는 사실이 신이 있다는 증거" 라고 아인슈타인은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너무나 연약하여 ..개미가 코끼리를
알 수 없드시..하나님을 다 알 수 없어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그 다음에 몸으로 경험해야 합니다.. 체험해야 그분을 알 수 있지요
오늘 우리의 눈에 가슴에 마음에 대자연이 주었던 감동을 가득 담아가 가지고 올라왔어요..이제는 간직한 아름다운 추억을 통하여 재미있게 말 할 수
있을것 같아요.. 하나님은 왜 ?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드러내 보이지 않는가 ? 라고 우리들은 말하곤 하지요..개미가 평생 코끼리의 몸통을 기어 다녀도
코끼리를 파악하지 못한다고 합니다..광활한 우주에 비하면 점 보다도 작은 연약한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을..우주의 비밀을 얼마나 알 수 있을까요 ..
" 우주의.. 자연의 오묘한 질서가 있다는 사실이 신이 있다는 증거" 라고 아인슈타인은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너무나 연약하여 ..개미가 코끼리를
알 수 없드시..하나님을 다 알 수 없어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그 다음에 몸으로 경험해야 합니다.. 체험해야 그분을 알 수 있지요
그랜드 케년의 아름다운 Sunset
세쨋날..아침 6시에 Lodge의 레스토랑에서 조반을 먹고 7시경 그랜드 케년을 떠났어요.. 가는길 많은 대원들 잠들었어요..피곤하였던것 같아요
Rest Area에서 점심 먹는 대원들..정갈하고..반찬도 맛있고..준비하신 대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Rest Area에서 점심 먹는 대원들..정갈하고..반찬도 맛있고..준비하신 대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코미디 영화를 본후..Mrs현의 사회로 노랫말 이어가기..게임놀이 ..흥겹게 노래도 부르다 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왔어요..Mrs 현 수고 많이 하셨어요
지난 2박3일 동안 대자연에서 한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도록 인도 하시고 이곳 까지 안착 시킨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4시30분경 목적지에 도착하여 5시 조금 넘어 저녁 식사를 하였어요..우리의 삶에 두고 두고 간직할 아름다운 추억의 산행이었습니다
대원님들 주안에서 늘 강건 하세요..!
**** 아래 사진 클릭 확대 됩니다 ****
대원님들 주안에서 늘 강건 하세요..!
**** 아래 사진 클릭 확대 됩니다 ****
학창시절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 "그랜드 캐년"을 읽으며 동경하고 꿈꾸었던 미국에 꿈같이와 그랜드 캐년의 거대한 협곡을 바라보며 가슴 뭉클하였던 감동을 모두가
경험 하였을 것 입니다. 세계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세계 50대 명소 중 1위-그랜드 캐년, 신이 빚은 최고의 걸작품 !! 넓이 1900스퀘어 마일, 깊이 5700피트,
길이 1400마일 콜로라도강의 277마일이 속해있는 이 거대한 협곡...벨산대원들이 걸으며 가까이서 바라본 Bright Angel Trail 은 전체 면적의 100분의 1도 안되는
그랜드 캐년의 작은 일부였지만.. 하나님의 오묘하고 놀라운 창조의 손길을 체험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
거대한 협곡으로 들어가는 그랜드 캐년의 수 많은 등산로중 Bright Angel Trail은 가장 인기있는 코스로 계곡 바닥인 콜로라도강까지 Trail이 잘 정비되어 있고,중간 중간
휴식할수있는 One and half mile resthouse, Tree mile resthouse, Indian Garden이 있으며 갈증을 해소 할수있는 시원한 물도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도 등산하기에
불편함이 없고,emergency를 대비한 전화시설도 갖추어 있어 약간의 경험있는 등산객이라면 무사히 다녀 올 수 있는 곳 입니다...등산로는 난이도가 높은 왕복15.5 마일로
내려 갈때나 올라올때나 힘든 코스이나 발걸음마다 펼처지는 "지상 최대의 자연쇼"가 힘을 북돋아주어 벨산 대원들 모두 즐겁게 산행 할수 있었답니다. ^&^
9개월전 부터 준비하였던 그랜드케년 산행, 메모리얼데이 휴일이 가까워지면서 기대감에 모든 대원들 마음이 설레었지요..드디어 5월23일 아침 8:20분경,
즐거운 산행과 안전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 드리고 L.A 에서 출발하여 중간 Rest Area에서 점심도 먹고 휴식을하며 목적지인 Yavapai Lodege에 오후 5:30분경 안착하였고,
숙소에 대강 짐을 내려 놓고 Lodge 바로 뒤에 있는 Yavapai observation으로 한걸음에 달려가 Sunset 구경을 하였습니다. ^^
**동영상-그랜드케년의 Sunset - Yavapai 에서**
grand_canyon-1.wmv | |
File Size: | 10470 kb |
File Type: | wmv |
grand_canyon-3.wmv | |
File Size: | 5165 kb |
File Type: | wmv |
그랜드 캐년으로 가던 토요일 아리조나주의 경계선을 지나갈때쯤 검은 구름이 몰려오더니 천둥,번개 치고 소낙비가 2시간 동안 퍼부었지요..
그랜드 케년쪽의 먹구름을 바라보며 내심 걱정이되어 잠시 하나님께 기도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도착한 그랜드 캐년은 청명하고 시원한 날씨였어요..
아마 벨산대원들을 위해 창조주께서 단비를 내려 주신것 같아요.. 석양의 햇빛에 적색,갈색,황색의로 아름답게 물든 단층과 계곡을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대원들^&^
Bright Angel Trail은 숙소에서 불과 2마일의 가까운 거리, 새벽 4:00시 조금 넘어 일어나 산행 도구 챙겨 trail 입구에 동 트기 전 5:05분경 도착 하였지요..
계곡으로 내려 가는길 어둑 어둑 하였고 쌀쌀한 바람이 불었으나 가슴은 아주 상쾌 하였습니다. 트레일 초입에서 10 여분 거리에 거대한 암벽을 뚫고 만든 등산로 앞에서...
**동영상-그랜드케년의Sunrise-Bright Angel Trail 에서**
해가뜨면서 황색 ,적색, 갈색으로 변하는 그랜드캐년의 단층과 계곡의 신비로움.. 가슴 벅차도록 황홀하였지요 !! 호기심과 기대에 부푼 벨산 대원들의 행복한 모습 ^^
grand_canyon-sunrise.wmv | |
File Size: | 5013 kb |
File Type: | wmv |
그랜드 캐년은 13개의 단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지질을 잘 모르는 우리 일반인들도 각 단층마다 압축된 흙과 암석 그리고 색깔을 보고 금방 구별 할 수 있어요..
갈색에서 황색, 적색으로 비뀌고 암석의 모양도 다르지요. 이곳에는 화석이 많은데 지층마다 다른 년대의 화석이 발견 된다고 합니다.^^
**동영상-3mile Resthouse 에서 **
grand_canyon-3miles_rest_house.wmv | |
File Size: | 10806 kb |
File Type: | wmv |
아침 6:45분경,Three mile re sthouse에 도착하여 어제 저녁에 만든 샌드위치로 조반 중..웅장한 계곡에 심취하였던 대원들 시장하였는지 너도 나도 꺼내어 먹었지요..
Cold sandwich 너무 맛있었어요 !! 금번 산행을 위하여 간소하면서도 부족함없이 완벽하게 준비한 대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고요, 2박3일동안 한마음이 되어 서로 도운
벨산대원들의 모습 참으로 아름 다웠습니다 ^&^
그랜드캐년 계곡 아래서 인디언들이 오랫동안 살았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서,무덥고 아무것도 없는 계곡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궁금하였지요..
인디언가든에는 수정같은 맑은 물이 흐르고 크릭 주위에는 숲이 울창하고 선인장 꽃이 즐비하며 케년 중간지역에 위치하여 춥지도 덥지도 않은 파라다이스였어요..
드디어 인디언들의 놀이 마당에 왔어요..500년은 됨직한 고목을 돌며 "워이 워이"원을 그리며 춤을 추고 발을 구르는 인디언들의 숨결이 들리는 것 같아요..
이곳에서 천년을 살았다는데..인생은 순례자이지요 !!!
기암괴석 단층 지역, 왼쪽 계곡에는 인디언 가든쪽에서 내려 오는 맑은 물이 흐르고 있지요, 물이 있는곳엔 풀과 나무들이 자라는것이 자연의 이치 이듯,
이곳 깊숙한 계곡에도 나무도 자라고 꽃도 피며 모든 생물이 살 수 있는 자연의 터전 이었습니다..
**동영상-콜로라도강 바로위의 계곡에서**
grand_cyn-near_-colorado.wmv | |
File Size: | 7830 kb |
File Type: | wmv |
레프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콜로라도강 이지요..그러나 이곳은 온 골짜기가 떠나 갈듯이 사납게 흐르는 급물살은 볼 수 없었고 TV에서 보았던
맑은 물이 아닌 흙탕물이었어요..물은 둥근 그릇에 담기면 둥근 모습이되고,모난 그릇에 담기면 모난 모습으로 모든것을 수용하지요..강물은 어느때와 같은 물이지만
사실은 매순간마다 새로운 물이지요 !!!
**동영상-Colorado River 도착 **
crand_canyon-colorado_view.wmv | |
File Size: | 14718 kb |
File Type: | wmv |
**동영상-콜로라도 강에서 물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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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Size: | 8190 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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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콜로라도 강에서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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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Size: | 9718 kb |
File Type: | wmv |
순례자란 발로 걷는 사람, 나그네를 뜻하지요.. 웅장한 그랜드캐년 절경 안에서 콜로라도강 물소리를 반주삼아 하나님께 찬양 드리고, 강가에서 물장구도 치고
휴식을 취한 후 이제는 돌아 가야할 시간이 되어 떠나야함을 아쉬워 하며...
사진 가운데 위 끝지점(Yavapai Observation)이 우리가 가야할 목적지 이지요,아래에서 보면 거대한 성곽 같기도 하고 거대한 수직 암벽 같기도 하지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정상에 오르는 등산로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멀리서 바라볼때 절벽이었던 이곳에 지그재그로 등산로가 나있지요,한쪽 방향은 급경사이구요..위의 사진과 아래 사진은 Bright Angel Trail의 아름다운 모습.
오후5시경 그랜드케년.. 석양으로 물들기 시작..올라 오면서 바라보는 Three mile resthouse, Indian Garden, colorado river 는 갔다왔던
친근함과 가슴과 눈에 담아 있는 영상으로 뒤 돌아 볼때마다 더욱 정겨웠습니다.^&^
지난밤에는 모두들 피곤하여 이방 저방 코고는 소리에 창문이 들썩들썩 하였지요ㅋㅋ 일정보다 2시간 늦게 일어나 가벼워진 몸으로 귀가 준비하는 대원들..
귀가길 그냥 떠나기 섭섭하여 Mather Point에 짐깐 들렸지요..변화무쌍한그랜드캐년의 모습을 바라보며 모두들 감탄!!
어제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밤 숙면을 취하여서 모두들 훤하시네요 ^^
윌리암슨시 작은 공원에 야외 까페를 열었어요..70년대초 주로 여자대학의 축제에 불려가 (?) 공연하였다는 키타리스트 조선생님 연주하시고,음식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몇분이 기쁨조가 되어 노래를 불렀지요ㅋㅋ 야외에서 먹은 떡국 참 맛있었습니다..오래전부터 꿈꾸며 가고 싶어했던 그랜캐년의 대자연속에서 대원들과
함께 걸으며 사랑을 나누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02_everything_i_doquello_che_faro.wm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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