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semite National Park " 05-28,29,30-2011
산행 마지막 셋째날..요세미티 폭포위를 오른다니 흥분이 되네요..여러번 이곳에 왔지만 웅장한 폭포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는것 조차도 몰랐어요..아침6시30분 부터
오르기 시작한 Upper Yosemite 폭포..Stiff한 등산로를 오르기 1시간 30여분..눈부시게 펼쳐진 신비한 해프돔과 웅장한 Upper yosemite 폭포, 하얀 눈 덮힌 아름다운
글레시어 포인트와 요세미티 벨리의 장엄한 풍경..!!! 말로 어떻게 표현하여야 할지.. 황홀한 풍경에 그만 모두들 넋을 잃고 말았어요..!!! 창조주가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 는 그 말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있는 생명의 시간이었어요..
사진은 Upper Yosemite 폭포 왼쪽옆의 가까이 지나는
등산로에서 촬영하였어요
폭포위 꼭대기 양쪽으로 갈라진 화강암 가운데로 물이
쏟아지지요
저희 대원들이 산행하여 올라 간곳은 폭포위 왼쪽편의
정상 이었어요..!!!
3단폭포인
요세미티 폭포는 2,425 feet(740m)로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폭포.
제일 윗 부분의 Upper Fall은 1,430 feet(436m),
중간부분의 Cascades Fall은 675 feet(206m),
Lower Fall은 320 feet(98m) 이라고 합니다.
6개월전부터 준비하였던 요세미티 산행..메모리얼 연휴가 가까워지면서 한주간 내내 설레는 마음으로 가득하였어요..!!!
산행 첫날, 28일, 이른 새벽에 일어나 L.A. 모임장소에 모인 시간은 새벽 6:00시.. 52명의 대원들이 먹을 음식과 옷등 엄청나게 많은 준비물을 버스에 싣고
즐거운 산행과 안전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 드린후 출발한 시간은 6시45분...베이커스필드를 조금 지나 잠시 휴식하고 프레즈노를 거쳐 오크 허스트에 도착하니
11시 50분경이었어요..장거리 여행시 마다 늘 염려되는것은 안전이었는데 그런 걱정없이 대형 버스안에서 안락하게 대원들과 정담도 나누며 노래도 부를 수 있어
좋았구요..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과 청량한 공기, 아름다운 숲을 보니 마음에 즐거움이 가득하여지고 한시간 후면 오랫만에 다시 대할 아름다운 요세미티
생각하니 사뭇 설레어지네요 *^^*
터널 뷰 포인트..!!! 왼쪽의 거대한 수직 암벽 화강암 바위가 엘카피탄 (단일 바위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1,078m), 가운데의 해프돔, 글레시어 포인트,
신부의 면사포처럼 물안개가 흩날린다 하여 붙혀진 아름다운 브리달 베일 폭포와 울창한 파인트리 숲의 요세미티 벨리.. 가슴 벅차도록 황홀하고 아름다워요..!!!
터널뷰 포인트에서 10여분 거리에있는 브리달 베일 폭포,
세상에서 이렇게 큰 신부 면사포는 처음 봤어요 ㅋㅋ
폭포에서 수십미터 한참 떨어진곳까지 하얀 물방울의
면사포로 덮혀있었고 폭포로 오르는 길
물이 넘쳐 흘러 등산화가 물에 푹신 잠기고 얼굴과
옷이 적시는데도 벨산 대원들
신부 면사포 보려고 턱밑까지 올라왔어요 ㅋㅋ.
브리달 베일 폭포 앞에서 행복이
가득한 벨산대원들..!!!
브리달 베일 폭포에서 5마일 거리에 있는 Curry Village 까지 50 여분이나 걸렸어요.. 메모리얼 연휴라 트레픽이 아주
많았고..커다란 파킹장에 버스를 주차할 공간이 없어 몇바퀴 돌다 겨우 주차한후 각자 짐을 챙겨 Curry Village 텐트에
입주한 시간은 대략 오후 4:00 경.. 샤워실과 Restroom 시설도 2박 3일 지내는데 별로 불편함은 없었고, Yosemite Village
숲속 안에서 야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새벽 3시까지 텐트에 사정없이 내리치는 소낙비에 잠을 설치고.. 모두들 산행 걱정 많이 하였지요 ? 저도 이리저리 뒤척 이며 하나님을 수 없이 불렀어요..
산행 둘째날..벨산대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다행히 새벽에 비는 멈추었고.. 새벽까지 내린비로 산에는 눈도 약간 내려 운치있었고 공기도 청량하고
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였어요..새벽 5시40분경 Curry Village에서 1 마일 거리에 있는 Trailhead로 향하는 대원들. 아래 사진은 트레일 입구 조금전의
머시드 강 다리에서 즐거운 산행을 위하여 화이팅을 외치는 벨산 대원들 !!!
Trailhead에서 30 여분 거리..계곡에 아름다운 Sentinel Dome 과 Sentinel 폭포(1920 feet=590m)가 나타 났어요..
새벽에 내린비로 정상의 하얀눈과 이른 아침 계곡에 비추이는 햇빛과 폭포.. 한폭의 그림 같아요..!!!
올 늦봄까지 내린비로 머시드강과 요세미티 공원의 폭포마다 수십년 이래 수량이 가장 많다고 하네요..!!!
산이여, 그대는 아는가 내가 여기에 온 연유를 ㅋㅋ
Sentinel Fall이 보이는 View Point에서 5분거리의
계곡에 드러난 Vernal 폭포 (98m)..!!!
온 골짜기에 정겨운 물소리만 가득하네요 ..
아름다운 폭포를 이루고.. 끊임없이 흐르는 맑은
물의 근원은 어디인지..찿아가고 싶은 마음 느끼지
않으세요..?
" 동영상 - 계곡의 아름다운 View "
view_of_bridge.wmv | |
File Size: | 29971 kb |
File Type: | wmv |
드디어 버널 폭포에 도착..쏟아지는 물방울에 판쵸를 입고 벨산 대원들의 천진한 아이처럼 싱글벙글 하는
모습 보세요ㅋㅋ
"벨산 화이팅~~~ 벨산 화이팅~~" 천지를 진동하며 떨어지는 웅장한 버널폭포 소리를 뚫고.. 요세미티 벨리에 벨산의 정기가 가득했어요 ㅋㅋ
폭포에서 10여미터 거리.. 튀는 물방울이 비오듯 하고 물안개로 어둑 어둑.. 수십년 이래 최고로 수량이 많았다고 하고요.. 우리 생전에 한두번 기회밖에 없는
위대한 자연쇼를 벨산 대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새벽까지 비를 쏟아 부으시고.. 특별히 마련한 잔치였어요 ..!!!
버널폭포위로 올라왔어요..강물이 버널 폭포로 떨어지는 곳을 볼 수 있는 이곳은 평평한 암석과 머시드강, 남쪽방향의
아름다운 눈 덮힌산과 울창한 숲이 조화를 이룬 절경으로 푸근한 마음이 들게 하는곳이어요..위대한 자연쇼를 보며 흥분
했던 마음을 가라 앉히고 ㅋㅋ 조반을 먹는 대원들..샌드위치와 사과 아주 맛있었어요 *^^*
" 동영상 - Vernal 폭포위에서 조반 & 계곡의 아름다운 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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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널폭포 바로위에 올라와서 조반을 먹고 네바다 폭포로 가기전 ...오른쪽의 머시드강물 버널폭포로 떨어지고..대원들이 서 있는 뒷편은 낭떨어지 깊은 계곡으로
숲과 강물이 조화를 이룬 풍경이 참 아름다웁고 신비로운 색깔의 화강암 산이 마음을 푸근하게 감싸주는곳 이어요..발 걸음이 떨어지질 않네요..평화로운 대원들의
모습에 이곳이 무릉도원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네바다 폭포로 가는길..푸근함을 주는 평평한 화강암 계속 이어져 있고 계곡의 강물소리 정겹고 맑은 물과 파인트리 숲..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에 눈을 뗄 수 가 없었어요 !!!
네바다 폭포 594feet(190m).. 왼쪽의 가까이 있는 등산로에서 촬영한 사진.. 폭포 아래 부분은 보이지 않네요..
폭포 소리 엄청났구요..구름과 숲과 폭포와 어우러진 풍경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절경에 모두들 흥분하여
탄성을 지르며 대단했어요 !!!
" 동영상 - 웅장한 Nevada F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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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발버둥치며 살아왔습니다..너무 긴장하며 살아왔습니다.. 그 강박에서 나를 풀어 주고 싶습니다..눈물나게 아름다운 풍경에 무릎 꿇고 싶습니다 '" 어느시인의 글
네바다 폭포에서 해프돔으로 가는길..새벽까지 내린 비에 나무마다 눈꽃이 피었네요..
이곳은 해발 1900m 로 머시드강 상류강가 부근 ^^
머시드강 가까이..침엽수림 울창하고 켐프장이 있는 초원에 예배와 점심식사할 장소를 정한후 해프돔 방향으로 다시 올라갔어요.. 5월29일..
예년 같으면 초여름 더위로 푹푹찔 날씨인데 산과 나무에 내린 하얀 눈으로 겨울을 만났습니다.
이곳 조금 위부터 눈이 많이 쌓여 하산한다는 어느 백인 산악인의 말을 듣고 하산 하기로 하고 아름다운 겨울 풍경 앞에서아쉬움을 남기고..
11시조금 넘어 초원에 돌아와 주일예배를 드렸어요 "모든 만민들아 주를 찬양하여라 ..위대하신 우리 주님을~~' 손뼉치며 찬양드리는 대원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요세미티
벨리.. 해발 2000m 부근의 아름다운 초원에서 벨산 대원들의 울려 퍼지는 찬양으로 가득하였고 하나님의 오묘하고 기묘한 창조의 손길을 바라보며 " 참 아름 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
찬양을 부를땐 밀려오는 감동으로 가슴이 뭉클한 은혜의 시간이었어요 !!!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 ... "함께하는 걸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시는 해리김 목사님.. 설교 중에 하나님께서
눈을 내려 주셔서 예배 드리는 대원들을 축복하셨고..말씀후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마음 속에 그리어 볼때~" 찬양을 드린후 목사님의 축도로 산상예배를 마쳤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그 말씀이 실감나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구요..설교해주신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 동영상 - 설교 - Harry Kim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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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를 드린후 즐거운 점심시간..귀한 말씀과 찬양에 은혜를 받은 벨산 대원들의 숙연한 모습 참 아름답네요..!!!
" 동영상 - 즐거운 점심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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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한후.. 하얀눈을 맞으며 하나님께 드린 예배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고.. 하산을 아쉬워하며...!!!
눈이 내리네요..하늘 가득히 내리고.. 요세미티 벨리에 가득히 내리네요..5월29일 초여름에 함박눈이 펄펄 내렸어요..
요세미티 산중에 올라와.. 산상에서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하산하는 벨산대원들에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귀한 은혜의 선물이었어요..!!!
"동영상 - 펄펄 눈이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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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네바다 폭포위를 지나는 Loop Trail로 내려왔어요..사진은 머시드강물이 떨어져 네바다 폭포로 물이 쏟아지는 지점..해발 1820미터 높이에 큰 강 (머시드) 이
있다는것도 놀랍고 아름다운 계곡과 구름.. 신비한 화강암산..앞뒤 좌우 보이는곳마다 절경이었어요..!!!.
아름다운 네바다 폭포위에서 30여분 동안 폭포와 머시드강을 돌아본후 하산하기전..언제 다시 올 수 있을지..!!!
오른쪽에서 바라본 네바다
폭포..버널폭포에서 오르며
볼 수 없었던 아래부분이 잘
보이지요..미끄럼 타듯이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
장관이었어요..!!!
폭포..버널폭포에서 오르며
볼 수 없었던 아래부분이 잘
보이지요..미끄럼 타듯이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
장관이었어요..!!!
삼겹살에 불고기 그리고 닭고기, 카레와 상추, 고추, 마늘, 김치복음밥.. 배 터지게 먹었어요..ㅋㅋ
냄새 맡고 곰들이 내려 올까 걱정했다는 분이 계시네요.. 곰들이 쓸개 빼낄까봐 내려 오지 못했을거에요.. ㅋㅋ
샛째날..새벽에 일어나 각자 짐 챙겨 요세미티 폭포 앞에 도착한 시간은 아침 6:20여분경..조금후에 올라갈 요세미티 폭포 앞에서 산행도구 챙기며 준비하는 대원들..
Stiff 하고..계단길로 걸음 박자가 자꾸 어긋나 걷기가 불편하였어요..숲속길 40여분..아침 밝은 햇살에 비추인 아름다운
요세미티 벨리..!!!
아름다운 해프돔..가까이 뚜렷하게 보이네요..해프돔 정상으로 올라 갈 수 있는 케이블은 매년 메모리얼 데이 조금전 5월 하순에 설치 하는데 올해에는 눈이 아직도 많아
설치하지 않았고 Close하여 해프돔에 오를 수 없었어요..사실 저는요..아찔한 경사와 아차 실수 하기라도 하면..조금 염려 되었는데.. close 되어 해프돔 정상에 오르지
못하여 섭섭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 걱정 덜어서 좋기도 하였어요 ㅋㅋ
Upper , Cascade , Lower..3단계로 이루어진 요세미티 폭포의 Upper 폭포 바로 밑에 가까이 도착한 시간은 7시 30여분경..물 안개 가득하였고 왼쪽 옆으로 나있는 등산로를 오를때 물방울이 소낙비 같았어요
" 동영상 - Upper Yosemite 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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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Type: | wmv |
해프돔 뚜렸하고 약간 눈있는 글레시어 포인트와 파인트리 숲 가득한 요세미티 벨리..오를수록 발아래로 펼쳐지는
전망은 환상적이었어요 !!!
Upper 폭포 정상에 가까워 지면서 경사가 심하고 어제에 이어 연속 산행을 하여서 인지 발 걸음이 힘들었으나
파인트리에 핀 아름다운 눈꽃이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어 계획했던 시간 9시경.. 정상에 오를 수 있었어요..
드디어 정상에 올라왔어요..신문에서..잡지에서..달력에서 수없이 보았던 웅장한 요세미티 폭포..
그 근원을 찿았고 그자리에 섰어요..꿈만 같아요..발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요세미티 벨리와 마운틴 뷰..
가슴 벅찬 그 감동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이곳이 계곡의 강물이 요세미티 폭포로 떨어지는 지점이어요..2미터 정도 옆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보시고 즐감하세요 !!!
" 동영상 - Upper Fall 정상에서 - 폭포 바로 옆에서 촬영 "
upper_yosemite_fall.wm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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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Type: | wmv |
오를때 그모습과 같은 하산길인데 다가오는 정감은 더 짙어요..내리막길은 마음의 여유가 있어 그러나 봐요..!!!
하산길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아마 폭포와 7~8미터 정도
떨어진곳까지 가까이 가서 촬영한것 같아요..
촬영후에도 한동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넋 잃고 있다가
왔구요.. 아래 사진의 아름다운 해프돔과 웅장한
요세미티 폭포의 풍경.. 마음속에 꼭 간직하고 돌아왔어요.!!!
떨어진곳까지 가까이 가서 촬영한것 같아요..
촬영후에도 한동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넋 잃고 있다가
왔구요.. 아래 사진의 아름다운 해프돔과 웅장한
요세미티 폭포의 풍경.. 마음속에 꼭 간직하고 돌아왔어요.!!!
" 동영상 - Upper yosemite Fall & Half Dome & Valley "
yosemite_fall__half_dome.wm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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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Type: | wmv |
하산하여 폭포 아래 파킹장에 도착한 시간은 11:00 조금 넘었어요..후후..아침에 보았던 폭포가 아니네요 ㅋㅋ
느낌이 달라서요. 폭포수 떨어지는 정상 주변이 연상으로 떠 오르고요..물 안개도 맞아 봤거든요 ..폭포수 굉음도 귓전에
들리고요.. 때아닌 눈을 내려주셔서 아름다운 마운틴 뷰를 보여주시고 수십년만에 가장 아름다운 폭포를 만들어 주셔서
하나님의 동산에서 2박3일동안 즐겁게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 할 수있도록 인도해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L.A.모임장소에 도착한 시간은 6:45P.M.무사히 안착하게 하신 하나님께 기도 드리고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하는 대원들..
계획에 차질이 있어 불편했던것.. 미숙했던 부분.. 모두 이해 해주시길 부탁 드리구요.. 벨산 대원님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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