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 San Gorgoio " - 04-11-2015
19명의 대원 정상에 올라 왔어요.. 정상은 약간 쌀쌀 하였으나 맑은 날씨였고..맞은편에 있는 웅장한 산 하신토 핔의 우뚝 솟은 자태..참 신비 하였어요 ..발아래 펼쳐진 깊고 깊은 계곡과 겹겹의
마운틴 뷰.. 빅베어 호수..그리고 얼마전에 다녀 왔던 Dry Lake.. 가슴 시원하게 펼쳐진 360도의 전망 환상적 이었습니다..남가주에서 가장 힘든 산 골고니오의 정상을 정복한 대원들.. 얼마나
힘들었는지.. 대원님들의 한사람 한사람 표정이 이루었다는 뿌뜻함과 묵직한 성취감으로 가득하네요..!!!
마운틴 뷰.. 빅베어 호수..그리고 얼마전에 다녀 왔던 Dry Lake.. 가슴 시원하게 펼쳐진 360도의 전망 환상적 이었습니다..남가주에서 가장 힘든 산 골고니오의 정상을 정복한 대원들.. 얼마나
힘들었는지.. 대원님들의 한사람 한사람 표정이 이루었다는 뿌뜻함과 묵직한 성취감으로 가득하네요..!!!
벨산 1호차와 2호차 7:10 분경 도착..트레일헤드는 쌀쌀 하였어요.. 산행을 준비 하는 대원들..오늘 산행은 40+ 여명이 참석 한것 같고..팀별로 출발하여 단체 사진은 없습니다..
물이 콸콸 흐르던 Vivian Creek에도 조금 고여 있는 정도여요..4월달의 산중은 아직 추워 넓다란 초원지대의 야생초들이 싹이 나지 않았습니다..
7월에는 Vivian creek의 초원 지대가 아래와 같이 푸르게 변하고.. 꽃이 많이 피지요..아래 사진은 2013년도 7월 초의 산행 사진..
7월에는 Vivian creek의 초원 지대가 아래와 같이 푸르게 변하고.. 꽃이 많이 피지요..아래 사진은 2013년도 7월 초의 산행 사진..
Half Way Camp에 도착..추운데 지난밤에 올라온 켐퍼들이 있었네요.. 난이도가 높은 17.5 마일의 산 골고니오는 하루에 산행 하기 조금 힘든 코스 이지요..그래서 2012, 2013년도에는
금요일 올라가서 High Creek에서 켐프하는 팀과 토요일 올라 가는팀으로 나누어 산행 하였었지요..그런데 이번에는 5명의 대원만이 켐프를 신청 하였고..곧바로 4명이 취소 하였어요..
추워 켐프하지 않은것 잘 한것 같아요..다시 갈때는 여름에 켐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옆의 이정표 사진과 아래 사진은 2009년도 이곳에 왔을때 찍은 사진 입니다..^^
금요일 올라가서 High Creek에서 켐프하는 팀과 토요일 올라 가는팀으로 나누어 산행 하였었지요..그런데 이번에는 5명의 대원만이 켐프를 신청 하였고..곧바로 4명이 취소 하였어요..
추워 켐프하지 않은것 잘 한것 같아요..다시 갈때는 여름에 켐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옆의 이정표 사진과 아래 사진은 2009년도 이곳에 왔을때 찍은 사진 입니다..^^
이곳에 올때 마다 펄밋을 점검하던 코수염 있는 젋은 레인져.. 오래전 부터 보이지 않네요..산 골고니오에서 10여년전에 곰을 보았고..그다음 6년전에 봤는데요..
옛날에는 이곳에 곰.. 사슴이 엄청 많았다고 합니다..이제는 등산객이 많아 사람들을 피해 사라져 보기 힘든데요..그래도 켐핑 할땐 조심 해야 합니다..^^
옛날에는 이곳에 곰.. 사슴이 엄청 많았다고 합니다..이제는 등산객이 많아 사람들을 피해 사라져 보기 힘든데요..그래도 켐핑 할땐 조심 해야 합니다..^^
High Creek으로 가는길.. 울창한 파인트리 숲 인상적어요..
뒤에 오던 그룹도 High Creek으로 열심이 따라 오고 있네요..
High Creek을 지나..지그재그로 산허리를 돌아 새들에 도착 하였어요..하얀눈이 있는 픽이 벨산에서 매년 산행 하는 산 하신토 픽입니다..풍경 참 아름다워요..!!!
High Creek에서 힘들게 산허리를 돌고 돌아 새들에 왔는데요..앞에 있는 솟은 봉우리가 기를 팍 죽여요 ㅋㅋ 이제 서서히 힘은 빠져 가는데 저산 왼쪽 옆에 있는 (나무로 가려저 있음)
봉우리를 올라 넘어 가야 하는데요.. 자갈길에 경사도 아주 심한 깔닥 고개여요..이곳에서 쉴때는 에너지바를 먹고 올라 가야 합니다..ㅋㅋ
봉우리를 올라 넘어 가야 하는데요.. 자갈길에 경사도 아주 심한 깔닥 고개여요..이곳에서 쉴때는 에너지바를 먹고 올라 가야 합니다..ㅋㅋ
드디어 봉우리를 올라 왔어요..앞서가는 대원들의 모습 보이고.. 오른쪽 눈덮힌 정상의 모습도 나타나기 시작 하였어요..
고산에서만 느낄 수있는 신비한 풍경 참 아름다워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창조의 은혜를 주셨어요..!!!
Half Way Camp..High Creek..새들을 올라오며 높고 깊게만 보였던 산과 골짜기 작아지기 시작 하였고 웅장한 산 하신토와 샌골고니오 사이에 있는 평원도 드러나기 시작 하였어요..
정상에 거의 다왔어요..앞서가는 대원님들 정상전에 아직 남아 있는 눈길을 걸어 올라 가네요.."소명이란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방식이다..어느 분야의 직업에서도 소명이 있는 이들은
더 높은 목표의식을 갖고 세상을 위해 더 큰 그림을 그린다..인간은 직업으로 규정 되지 않으며 소명도 직업으로 정해 지지 않는다 ".. "하나님은 넌 왜 모세처럼 살지 않았느냐..왜 바울 처럼
살지 않 았는냐 묻지 않을 것이다..주님은 왜 너처럼 살지 않았느냐 물으실 것이다..." !!!
더 높은 목표의식을 갖고 세상을 위해 더 큰 그림을 그린다..인간은 직업으로 규정 되지 않으며 소명도 직업으로 정해 지지 않는다 ".. "하나님은 넌 왜 모세처럼 살지 않았느냐..왜 바울 처럼
살지 않 았는냐 묻지 않을 것이다..주님은 왜 너처럼 살지 않았느냐 물으실 것이다..." !!!
정상에 왔어요..한줄의 시 생각 납니다.. " 나의 천적은 결국 나 였다 " - 조병화 시인
왼쪽 위에 크게 보이는 호수가 Big Bear Lake..호수 북쪽으로 솟아 있는 봉우리가 1월달에 다녀 왔던 Bertha Peak 이어요..오른쪽 아래에 조그맣게 보이는 호수가 2말에 다녀 왔던
Dry Lake 입니다..우리가 밥먹었던 장소도 보이지요..한달반전에 그렇게 눈이 많았고 아름다웠는데.. 다 녹았네여..3500미터 정상에서 바라본 웅장한 계곡의 전망 장관 이었어요..!!!
Dry Lake 입니다..우리가 밥먹었던 장소도 보이지요..한달반전에 그렇게 눈이 많았고 아름다웠는데.. 다 녹았네여..3500미터 정상에서 바라본 웅장한 계곡의 전망 장관 이었어요..!!!
Dry Lake Mt. San jacinto
3500미터급 이상 산에는 나무가 거의 살지 못하고 바위가 많고 황량하지만 신비한 모습이 가득 합니다..기후도 때로는 가늠하기 힘들어요.. 10년전 8월에 이곳에 왔는데요..
올라올때 화창하였던 날씨가 갑자기 흐려 지더니 천둥 번개치고 소낙비가 쏟아져 벌벌떨며 점심도 먹지 못하고 헐레벌떡 뛰어 내려왔던 추억이 생각 납니다.. ㅋㅋ !!!
올라올때 화창하였던 날씨가 갑자기 흐려 지더니 천둥 번개치고 소낙비가 쏟아져 벌벌떨며 점심도 먹지 못하고 헐레벌떡 뛰어 내려왔던 추억이 생각 납니다.. ㅋㅋ !!!
주여 지난밤 내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하늘과 가까워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이 더 잘 들으셨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신비하고 아름답지요..!!!
오고 가는길 인도 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사진사들이 정상에 올라가 High Creek까지 올라온 대원님들의 사진이 없네요.. 이해 바랍니다 ^^ 오늘 산행에 참여 하기 위해 새벽 2시 혹은 3시 일어나신 대원님들 많은데요..많이 피곤 하셨지요..수고 하셨습니다..오늘도 산행길 안전하게 발걸음을 지켜 주시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