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6th, 2023

" Iron Mountain-Middle Saddle "- 04-15-2023

     East Fork 상류에 청년들이 좋아하는 번지 점프하는 곳이 있어 파킹장이 항상 붐벼요.. 강 물살을 보고 몇분이 어떻게 건너냐고 걱정을 하는데요..Iron Mountain으로 오르는 트레일은 강을 한번도
   건너지 않습니다..번지 점프를 하는 Bridge를 가려면 강을 8번 정도 건너야 하는데  물살이 아주 세어 올해는 힘들겠어요..하얀 백조 (Swan Rock)는 잘 있겠죠?ㅋㅋ..아이들이 괴성을 지르며 다리에서
    뛰어 내리는 구경도 할만한데 아쉽네요..

              등산로 초입의 잡목들이  훌쩍 자라 아늑하고.. 초록의 숲이 푸근합니다..4년만에 왔더니 다른 트레일에 온 것 같아요..트레일이 잘 정비되어 있고 땅도 소프트하여 발 걸음이 가벼워요

   등산로 옆으로 흐르는 작은 개울가에 폭포가 생겼어요..오래전 Iron Mountain 정상을 찍고 하산 하는길..물이 떨어져 선인장의 입사귀를 뜯어 입에 물고 내려 오는데 얼마나 목이 말라 쓰러질 것 같았어요 
   이곳 계곡에 닿아는데..개울에는 물이 말랐고 조금 고인 물에는 녹색 이끼가 가득하였어요 이끼를 걷어내고 물을 벌컥 벌컥 마셨어요..일행 모두 마셨는데요..지금까지 모두 살아 있으니 아무 일이 없는
   것 같아요 ㅋㅋ  이곳을 지날 때마다  그때 생각이 납니다

                                                                                       Bailey Canyon 과  Mt. Lukens 에서 보았던 꽃 나무가 이곳에도 많아요..

          오른쪽의로 하야눈이 많은 제일 높은 산이  Mt. Baden Powell, 그리고 왼쪽으로 Mt. Burnham, Troop Peak, Mt. Hawkins, Mt. Islip.. 우리 벨산 놀이 마당인데요.. 5월달 부터는
          이곳으로 산행을 갈려고 합니다..

                   ​남가주의 어디에서나 바라 볼 수 있는 명산  Mt, Baldy ..오른쪽의 하얀눈이 있는 산은 Cucamonga peak 과 Big hone peak, Ontario Peak .. 벨산에서 자주가는 Kelly Camp도 보여요..
                   벨산의 추억이 가득한 아름다운 산들 입니다..4 개 봉우리의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 걸으며 바라보는 360 도의 마운틴 뷰 아주 장관 입니다 ..어느 대원님이 추천 등급 5 주고 싶데요..

         산행계획에 봉우리 3개라고 했는데.. 봉우리가 4개 이고 ..난이도 3 이라 했는데 난이도가 4 이래요. .힘든데 경치는 최고라고 합니다..ㅋㅋ   한달 보름후엔 킹스케년 2박3일 산행 입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킹스케년의 강에 물이 엄청 많을 것 같고..폭포도 장관이고..눈이 많아 설경 아름다울 것 같아요..우리 메모리얼 연휴에 레잌타호와 세코이야에서 눈 산행을 즐긴 것 기억
        나지요?..킹스케년에서도 눈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킹스케년 참가자는 크렘폰 준비 하여야 합니다..이번에는 텐트치고 켐프를 하는데요..내년 부터는 벨산에서 종전에 하였던
        방식으로 58인승 대형 차터 버스를 타고 특별 산행을 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봉우리를 오르는 대원들..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생명 길 되나니 은혜로다..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눈 있는 산의 중턱에 아이스 하우스 케년 새들에서 켈리 켐프로 올라가는 트레일이 보이지요?   쭉 따라가 숲이 있는는 곳이 켈리 켐프 입니다 ..Cucamonga Peak에는 아직도 눈이 하얗네요..! 
            이산에서 영국인 연에인이 2달전 실종되어 아직 찿지 못하였어요..

  벨산에서는 58인승 대형 버스와 벨산 1호 2호차를 드라이브 하고 레드우드, 요세미티,세코이야,킹스케년, 맘모스 , 비샾, 그랜드 케년, 자이언 케년, 브라이스 케년 ,레잌타호를 다녀왔고 비행기를 타고 덴버
  콜로라도의 록키 마운틴을 다녀 왔어요..2020년도에는 시에틀에 있는 마운틴 레이니어를 가려고 비행기와 모텔 예약을 했었는데 페데믹으로 켄설을 하였고 지난 3년 그리고 올해 4년차 제데로 특별산행
  못했어요.. 펜데믹이 종료 되었으니 내년 부터는 메모리올 연휴와 노동절 연휴에 많은 대원님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특별 산행을 하려고 합니다.. 오랫만에 땀을 흘리며 걸었더니 몸도 홀가분하여지고
  기분 좋아아요.. 우리 대원님들 능선을 열심히 오릅니다..!

              집으로 가며 East Fork Bridge  바로 전.. 차에서 케메라로 사진을 찍었어요..  4륜 구동 모터 사이클과 4x4 Truck 이 강바닥에서 드라이브를 즐겼던 곳인데 믈이 가득합니다  
             이 지점은 East Fork 과 West Fork이 만나는 지점으로  San Gaberial River 입니다..물이 가득하니 큰 호수 같고 멋 있어요..물이 마르지 않고 1년내내 가득 차 있으면 좋겠어요
              5-6마일 드라이 하여 내려 가면 큰 댐(Morris Dam)이 나오는 데요..강이 자주 범람하여 1934년 건설하였다고 합니다..!

      아 ~!  즐거운 추억이여 ~  많은 대원님들이 꽃 구경을 가고 싶어 하는데요..올해는 4월 중순 인데도 추운 날씨가 이어져  꽃이 만개 하지 않았어요..며칠전에 어떤 대원님이 Carrizo Plain과
      Antelope Valley Poppy Reserve에 다녀 왔는데.. 꽃이 없데요..벨산에서 2019년도 3월30일에 Carrizo Plain, 일주일후 4월 6일에는 Lancaster 꽃구경 산행을 다녀 왔어요..
     그때 즐거웠던 추억을 생각하며 Eye Hiking 하세요..ㅋㅋ  두곳이 각각 다른 특색이 있는 아름다운 동산 입니다.. 월요일날 Antelope Valley 확인하여 꽃 산행 유무을 산행계획에 올리겠습니다..

     꽃밭을 걷는 분들이 우리 벨산 대원들 입니다..아름다워요..!  우리가  누린 이러한 모든 순간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위로를 주고..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며
     소중한 추억을 주는 아름다운 자연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대원님들 한주간 평안하시고..토요일 아름다운 자연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