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7th, 2022

4/17/2022

" Mt. Lowe & Inspiration Point " - 04-16-2022

안개 가득하고 시원하여 산행 하기는 최고 입니다.. 백펙 무게를 찐짜로 제네 ..어느 대원님의 말 입니다..ㅋㅋ 김신조가 북한에서 모래 주머니를 지고 훈련을 하여서 남한의 산들을 훨훨 날아
청와대 앞까지 왔다고 합니다.. 6주 후에는 우리 대원님들 날개를 얻어 그랜드 케년 계곡을 날아 다닐 것 입니다 ㅋㅋ 금요일 오후에 몇분이 올라가 켐프를 하였고..조금 늦게 오신 대원님들이
사진에 빠졌어요.. 오늘 산행 참가자는 54 명 입니다

날씨 덕분에 Echo Mountain에 가쁜하게 올라 왔어요..화려했던 호텔과 철로..1930년대 중반 대화재로 전소 되기 전까지 남가주 최고의 관광 명소였습니다.. 이곳에 올라와서 잔해를 볼때마다
인생의 무상을 바라 보게 됩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하라라 ' - 요한 복음 11: 5-6-

안개 속에 숨어 있던 Inspiration Point 가 희미하게 나타났어요.. 영감을 주는 정겨운 곳 입니다 .." 모든 것이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Inspiration Point는 구름으로 시야가 막히고 바람이 불고 추웠어요 ..이곳에서 켐프 하신 대원님들 살아 있네요 ㅋㅋ

Rim to Rim 가시는 대원님들 Mt. Lowe 능선을 열심히 올라 가네요.. Rim to Rim이 장거리여서 염려 하시는 대원들이 있는데요 ..우리가 평소 토요일날 5시간 혹은 6시간 걷습니다
그랜드 케년 산행때 12시간 걷는다 생각하고 천천히 걸으면 누구나 다 갈 수 있는 코스 입니다..계곡은 더울 수 있어요..더위 적응 훈련하여야 하고 더위를 보호 할 수 있는 장비를 마련
하세요.. 새벽 일찍 산행을 시작 하면 도움이 됩니다..

Mt. Lowe 가신 대원님들이 하산 하는 시점에 우리도 하산 하려고 계획 했는데 너무 추워 식사후 바로 하산 하였습니다

Mt, Lowe으로 올라가는 길이 숲이 없어 햇볕 쨍쨍하면 더위 적응 훈련 할 수 있었는데.. 날씨가 살려 주었네요.. 더위 싫으면 메모리얼데이에 오늘 같이 좋은 날씨 주라고 열심히 기도 하세요..
Mt Lowe 정상에도 구름이 가득 합니다.. Rim to Rim 화이팅..!

"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이사야 53: 4-6 ).. 부활하여 우리에게 새생명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