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llard Canyon " -08-12-2023
Millard Canyon은 Gabrielino Trail, Santa Anita Canyon (Chantry Flat), Bear Canyon (Switzer Picnic) 과 같이 사시사철 크릭에 물이 흐르고 아늑한 울창한 숲이 정감이 넘치고
Angeles Forest에서 가장 큰 폭포가 있어 항상 붐비는 곳 이어요..벨산에서는 초창기때 부터 매년 거르지 않고 산행하는 추억이 많은 곳 입니다..!
Angeles Forest에서 가장 큰 폭포가 있어 항상 붐비는 곳 이어요..벨산에서는 초창기때 부터 매년 거르지 않고 산행하는 추억이 많은 곳 입니다..!
오래전 이곳에서 벨산 꽁갈 파티를 한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자리를 확보 하려고 여러 대원님들이 금요일 오후에 올라와 켐프를 하였던 기억이 나네요.. 즐거운 추억 입니다..
엇그제 같은데 세월이 많이 흘렀어요..'속히 지나 가나니..우리가 날아 가나이다' 라는 시편 기자의 고백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벡펙이 빵빵한데 40 파운드는 될 것 같아요 ㅋㅋ
엇그제 같은데 세월이 많이 흘렀어요..'속히 지나 가나니..우리가 날아 가나이다' 라는 시편 기자의 고백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벡펙이 빵빵한데 40 파운드는 될 것 같아요 ㅋㅋ
폭포로 올라가는 계곡 입니다..시원 합니다
폭포 줄기가 두줄인데 오른쪽 줄기는 말랐네요.. 아직도 수량이 제법 많아요..오래전엔 사진 찍은 장소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내려 오면 계곡으로 올라갈 수있는 로프가 있었어요
암석을 로프를 타고 올라 간적 있었는데 떨어지면 아주 위험해요.. 지금 생각하면 아찔해요..
암석을 로프를 타고 올라 간적 있었는데 떨어지면 아주 위험해요.. 지금 생각하면 아찔해요..
2월달에 왔을때와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그린 숲이 무성하여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날씨가 더워서인지 켐핑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소방도로에 올라오니 미풍이 불고 시원 합니다.. 잠시 쉬며 과일 나누어 먹고 올라 갔어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켐프 씨에라- 에코 마운틴으로 가는 길로 벨산에서는 주로 이곳으로 올라가 빙돌아 계곡으로 내려 갔었는데요.
오늘은 숲이 많은 계곡으로 들어가 Dawn Mine으로 올라 갑니다.
오늘은 숲이 많은 계곡으로 들어가 Dawn Mine으로 올라 갑니다.
계곡은 녹색 숲으로 우거지고 시원합니다..Dawn Mine에서 식사하고 내려 왔던 길인데..오를땐 느낌이 많이 달라요..처음 걷는 길 같데요.ㅋㅋ.. 숲속은 아늑하고 푸근 합니다..
고요한 숲속의 잔잔한 물소리.. 평화롭고..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됩니다..
처음엔 시원 하였는데 조금 있으니 썰렁하고 추워요.. 더 있고 싶었는데 우리 대원님들 썰렁 해서인지 모두들 하산 하려고 하네요.. ㅋㅋ 11: 45분경에 하산..
나는 산에서 큰다..언제나 듣고 싶은 그대의 음성..대답 없는 대답 침묵의 말씀..고개 하나 까딱 않고..빙그레 웃는 산..커다란 가슴 가득한 바위..풀향기 덤덤한 얼굴빛..침묵의 성자
인자한 눈빛으로 나를 달랜다..호통도 곧잘 치시는 오라버니 산..오늘도 끝 없이..산에서 큰다..- 이해인 수녀-
인자한 눈빛으로 나를 달랜다..호통도 곧잘 치시는 오라버니 산..오늘도 끝 없이..산에서 큰다..- 이해인 수녀-
햇빛이 반가웁네요.. 잠깐 숲속을 벗어나 100여 미터 거리를 걸었는데 몸에 온기가 돕니다 ㅋㅋ
그냥...주님으로 푹 물이 들면 좋겠습니다..물감이 천에 물을 들이듯..주님으로 제가 물이 들면 좋겠습니다..가르치는것과 사는것 따로있고..아는 것과 행하는 것 따로 있으며..
깨달음과 실천이 따로가 아니라..주님의 삶이 내몸에 배어버려서..그냥 사는것이 예수님을 닮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주님의 말씀 줄줄 외우지 못해도..조리있게 진리를
변증하지 못해도..그냥 사는것이..말씀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주님으로 푹 물이 들어 버리면 참 좋겠습니다.- 나영자 시인
깨달음과 실천이 따로가 아니라..주님의 삶이 내몸에 배어버려서..그냥 사는것이 예수님을 닮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주님의 말씀 줄줄 외우지 못해도..조리있게 진리를
변증하지 못해도..그냥 사는것이..말씀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주님으로 푹 물이 들어 버리면 참 좋겠습니다.- 나영자 시인
앞으로 Millard Canyon에 올땐 오늘같이 계곡으로 올라 갔다 내려 오자고 하네요..운치 있고 멋있고 시원하여 좋았다고 합니다..여름에 올때는 오늘 같이 하고 가울과 겨울에는 운동이 되게
켐프 씨에라로 돌아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주 토요일엔 오랫만에 발디를 가는데요.. 한주간 몸보신 잘하세요 ㅋㅋ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켐프 씨에라로 돌아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주 토요일엔 오랫만에 발디를 가는데요.. 한주간 몸보신 잘하세요 ㅋㅋ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