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 하지요.. 계곡에 응달이져 추워요.. 산중에는 겨울의 기운이 가득 하네요.. 대원님들 추수 감사절 잘 지내셨지요..한주 쉬고 산에 오니 막혔던 숨이 터진 것 같아요 ㅋㅋ
대원님들 보니 반갑고 기분 좋습니다..
대원님들 보니 반갑고 기분 좋습니다..
샌 게브리얼픽 Junction을 만나는 1.5 마일 거리는 숲이 울창하고 걷기 쉬운 흙길로 아기자기한 오솔길 입니다
8시 45분경 산행을 시작..샌게브리얼 픽에 9:50 ~10:05 분경 정상에 도착.. 오르는 길..지난 토요일에 내린 눈이 딱딱하고 미끄러워 약간 위험 하였지만..모두들 무사히 잘 올라 왔습니다
샌 게이브리얼 픽은 엔젤레스 포리스트의 중간 지점으로 47개의 픽이 보입니다..Mt.Waterman..Twin Peak..Mt.Hawkins..Mt.Williamson..Mt.Islip..Mt.Baden Powell..Mt. Baldy..
오른 쪽으로 타워가 있는 산은 Mt. Wilson.. 벨산 대원님들에게 추억이 가득한 산 들입니다..
오른 쪽으로 타워가 있는 산은 Mt. Wilson.. 벨산 대원님들에게 추억이 가득한 산 들입니다..
하산 하는 대원들.. 계곡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올라 옵니다
응달진 곳에 눈이 얼어 미끄럽고 위험한데요..길지 않아 다행 입니다..앞으로 겨울 동안은 크렘폰을 벡펙에 케리 하길 바랍니다
샌게브리얼픽에서 하산하여 Mt.Lowe로 들어 가는 계곡은 바람 하나 없고.. 따뜻한 겨울의 햇살이 아늑하고 ..고요 합니다.. 9년전 산불로 엉망이었는데 이제는 푸른 잡목이 솟아나고
조금씩 옛 모습을 찿아가고 있습니다..
조금씩 옛 모습을 찿아가고 있습니다..
양지 바른 따뜻한 곳에 자리를 잡고 식사 기도하는 대원들.. 두세가지 싸온 반찬을 내어 풀어 놓으면 싸온 반찬이 모두 달라요.. 10여 가지나 되는 반찬 푸짐하고 아주 맛있게 먹어었습니다
식사후 따뜻한 Tea를 나누어 마시고..정담을 나누는 대원들..오늘 Mt.Lowe정상에는 미국인 산악인들도 여러명 올라와 우리 주변에서 함께 식사 하였습니다
11:15분경 정상에 모두 올라와.. 12:10분경 Mt.Wilson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하산..앉아 있으면 바람이 거의 없는데요..일어서면 모자가 날아 갈 정도로 바람이 강합니다..
광활한 남가주의 시티뷰 장관 이지요..하얗게 비치는 곳은 롱비치 항구 앞 바다
올 한해도 어느덧 12월..이제 몇주 남지 않았네요.. 어떻게 지내 셨어요..계획한 목표나 꿈이 이루어졌나요.. 우린 항상 욕망을 좇아 바쁘게 살면서 자신의 뜻과 바람데로 이루어지지 않을땐..괴로워하고..
좌절 하곤 하지요..그러나 돌아 보면 우리 인생살이 나의 생각과 뜻데로 된 것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물 흐르듯 하나님의 인도 하심에 따라 조정하며 살아 갈때 인생이 더욱 풍요롭게 되지요..
좌절 하곤 하지요..그러나 돌아 보면 우리 인생살이 나의 생각과 뜻데로 된 것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물 흐르듯 하나님의 인도 하심에 따라 조정하며 살아 갈때 인생이 더욱 풍요롭게 되지요..
하산하여 파킹장에 도착한 시간은 2:00 P.M. ..모처럼 맥다방으로 이동하여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친교하고 헤어졌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슬라이드****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