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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0th, 2012

12/10/2012

2 Comments

 

" Mt.Zion " 12-0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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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try Flat 파킹장에 차를 주차할 수 있었던 기억이 가물 가물하네요.. 5~6년 이전에는 이시간쯤 오면 차를 쉽게 주차할 수 있었지요...
그런데.. 오늘 이곳 왜 이렇게 한가하지요.. 벨산대원들 온다고 모두들 피해 갔나봐요 ㅋㅋ 주차를 쉽게 할 수있어  7:40 여분경 산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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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k Tree 와 오리 나무 숲 울창하고 잔잔이 흐르는 개울물과 폭포가 있는 이곳은 사시사철 언제와도 푸근하고 아름다운 곳이지요.. 
산에만 오면 활기가 넘치는 벨산 대원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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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벨산 대원님들은 흥도 많고 정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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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등불 밝힌것 처럼 햇살에  하얗게 비추는 성탄트리 너무 멋져요..사람들이 만든것 보다 더 아름답지요..성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기도원을 찿아온
벨산대원들에게 선물 하신것 같아요..이곳은 1890년대 감리교 재단에서 세운 수양관(기도원).. 울창한 숲속에 여러개의 작은 케빈과  예배드릴 수 있는 홀과 
주방시설이 있고.. 운치있고 한적하여  얼마전까지도 이곳을 찿는 방문객들이 많았다고 합니다...작년에 이곳에 왔을때 이곳을 관리하는 관리인이 요즈음은
묶고 가는 사람이 없어 재단에서 철수하라고 한다고 하였는데요..오늘 그분이 보이지 않네요.. 아주 좋으신분 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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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원에서 0.2마일 거리에 있는 헬기 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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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산의 윤춘양  ㅋㅋ .. 올해 긴 여름동안 12마일~17마일 장거리 산행 많이 하였지요.. 그 덕분에 모두들 Mt. Whitny도 산행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12월달에는 교회..동문회..가족모임..등등 모임도 많은데 오늘같이 Relax하며 즐기는것도 우리몸의 발란스도 맞출 수 있고 아주 좋아요.. 
제가 오랫동안 산행한 경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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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원에서 시온산으로 올라와 삼거리 길목에서 식사 기도하는 대원들...!!!   나무 가지 사이로 약간 햇볕이 들어와 춥지 않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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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공기와 한약방에 온듯 Herb 냄새 온 숲에 가득하여  기분도 업되고.. 요즈음 등산로는 여러차레 비온뒤라 먼지도 없고 걷기도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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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egees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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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메모리얼 데이 그랜드 케년 산행과  9월 노동절 연휴 레잌타오 산행 사이에 쟌뮤어 트레일을 산행하려고 합니다 ..요세미티에서 맘모스까지
4박 5일  코스인데요..쟌뮤어 트레일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코스 중에 하나 입니다..40-45파운드의 백팩을 케리하고 4박 5일을 걷는 쉽지 않은 코스인데요..
내년 봄부터 이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이 할 것 이고요..우리 벨산 대원들은 많은 분들이 산행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등반 날짜는 지난번 위트니와
같이 퍼밋을 신청하여 허락을 받으면 산행 날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이곳 Hoegees Camp는 정겨운 냇물이 사시사철 흐르고..  울창한 숲이 정글에 온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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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여 도착한 시간은 1:45 p.m. .. 구수한 오뎅 국물 뽀글뽀끌 끓고 만두 튀기고 잔치 벌렸네요..맛있게 잘 먹었고 감사한데요..
그런데 오늘은 운동 하나마나 ㅋㅋ   9.5마일.. 벨산대원들에게는 아주 쉬운 코스이었지요..많이 웃고.. 많이 먹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

2 Comments
toechon
12/11/2012 09:28:45 am

Mt. Zion 산행기 12-08-2012

산행기 써 올리려 싸이트 여니 경쾌한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나와 흔들흔들 어깨춤을 추며 쓰기 시작합니다. 눈, 코, 귀, 입 모두 다 즐겁고 등산화 신은 발까지도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여러 날 비와서 계곡에 꽤 많은 물이 졸졸졸 노래하며 흘러갑니다. 여름 내내 등산로는 흙먼지 풀풀 날리다가 촉촉하게 습기에 젖어 밟히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07:30 Chantry Flat에 도착, 아침 일찍 도착하니 주차하기 편해서 좋아요.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는다’ 는 속담이 변해 벌레 입장에서 ‘일찍 일어난 벌레는 일찍 잡혀 먹힌다’ 하지요.
늘 Trailhead에서 근무하는 Volunteer 할머니 얼굴보니 반갑고요 Spruce Grove - Sturtevant - Mt.Zion - Winter Creek Trail 왼쪽으로 또 왼쪽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돌고 돌아 10마일쯤 걸었습니다. Mt. Whitney를 거뜬히 활보하고 오신 우리 대원님들에게 이 정도는 약과지요. 산행 마치고 나서 어떤 여성회원님이 거리도 적당하고 오르락내리락 힘들지도 않고 알맞은 그늘 녹음도 있고 자주 오고싶다 하였지요.

Spruce Grove 지나자마자 Sturtevant Camp도착하니 10시 조금 지나 점심 밥 먹기는 너무 이른 시간입니다. 먼저 와있는 한국인 등산객 여러 명 중에 전에 같이 다니던 아는 얼굴 만나니 반갑습니다.

몇몇 회원이 용감하게 그네 타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삼삼합니다. 수많은 눈총을 받으며 선뜻 나서 그네위에 올라서는 것도 용기가 없으면 못하지요. 저에게 밀어줄 테니 타보라는데 용기가 없어 사양하고 말았습니다.

여기는 등산로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hub입니다. 산등성이로 계속 올라가면 가파른 길을 한참 지나 Mt.Wilson정상에 도달하게 됩니다. 우리는 좌회전하여 산허리를 타고 진행합니다. 녹음이 우거진 숲속을 걸으니 맑은 공기가 가슴속, 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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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chon
12/11/2012 09:34:27 am

>>>> 산행기 계속 >>>>>

맑은 공기가 가슴속, 뱃속 깊이까지 들어가 기분이 상쾌합니다. Mt.Zion 삼거리에서 깔개를 펴고 밥 먹을 채비를 합니다. 우리의 음식문화는 좌정하고 앉아서 앞에다 쫘악 벌려놓고 먹어야하니까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인원이나 적은가 오십여 명이 앉아서 막대기 두 개로 밥을 먹으니 지나가는 외국인 등산객의 눈에는 신기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요.

오후 2시 하산 하여 보니 잔치가 벌어졌군요. 우린 하산 후 여름엔 수박, 겨울엔 생강차를 주로 마시고 헤어졌지요. 그런데 요즘 조금씩 달라지더니 오늘은 버너위의 솥에서 오뎅, 어묵이 펄펄 끓고 프라이팬에 만두를 지글지글 구워내니 포장마차 개업한 거 같아요. 먹는 사람이야 좋지만 이걸 준비하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
Mr K 부부! 감사합니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에 관해 자꾸 물어싸니까 Mr James홍, 자기 까페를 알려주는데 들어가 보니 얼굴스타일처럼 두루뭉실하게 써놓은 글이 정감이 가고 그 속에 진국이 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cafe.daum.net/hongdegam

아내가 60이 되었어도 19살 때 순수한 마음이 하나도 안 변해서 좋다고. 아내를 마주 바라보며 그런 아부성 발언을 하는 사진을 올렸어요. 거기 순례자의 길에서 반바지 차림에 맨발 벗고 서리…
또 뭐라 했더라? 꽃은 자기보다 남을 위해 피어있는 거 같다고… (야아! 멋있는 말이다)
야고보의 길을 걷다보니 바람 부는 언덕에서 철이 드는 것 같더라고…여하튼 한 번 들어가 보십시오. 사진도 전문가 수준이더라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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