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Zion " 12-08-2018

그런데.. 오늘 이곳 왜 이렇게 한가하지요.. 벨산대원들 온다고 모두들 피해 갔나봐요 ㅋㅋ 주차를 쉽게 할 수있어 7:40 여분경 산행 시작..!!!


산에만 오면 활기가 넘치는 벨산 대원들 ㅋㅋ



벨산대원들에게 선물 하신것 같아요..이곳은 1890년대 감리교 재단에서 세운 수양관(기도원).. 울창한 숲속에 여러개의 작은 케빈과 예배드릴 수 있는 홀과
주방시설이 있고.. 운치있고 한적하여 얼마전까지도 이곳을 찿는 방문객들이 많았다고 합니다...작년에 이곳에 왔을때 이곳을 관리하는 관리인이 요즈음은
묶고 가는 사람이 없어 재단에서 철수하라고 한다고 하였는데요..오늘 그분이 보이지 않네요.. 아주 좋으신분 이었는데.. ^^


12월달에는 교회..동문회..가족모임..등등 모임도 많은데 오늘같이 Relax하며 즐기는것도 우리몸의 발란스도 맞출 수 있고 아주 좋아요..
제가 오랫동안 산행한 경험입니다 ^^





4박 5일 코스인데요..쟌뮤어 트레일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코스 중에 하나 입니다..40-45파운드의 백팩을 케리하고 4박 5일을 걷는 쉽지 않은 코스인데요..
내년 봄부터 이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이 할 것 이고요..우리 벨산 대원들은 많은 분들이 산행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등반 날짜는 지난번 위트니와
같이 퍼밋을 신청하여 허락을 받으면 산행 날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이곳 Hoegees Camp는 정겨운 냇물이 사시사철 흐르고.. 울창한 숲이 정글에 온 기분이 들어요..!!!


그런데 오늘은 운동 하나마나 ㅋㅋ 9.5마일.. 벨산대원들에게는 아주 쉬운 코스이었지요..많이 웃고.. 많이 먹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