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23rd, 2018

 " Mt. Luckens  " 12-22-2018

   올때마다 커다란 파킹장이 있어 많은 대원들이 주차하여도 불편함이 없었는데 이제는 이곳도 붐비네요..벨산대원들의 차는 몇대 밖에 안되는데 빈 공간이 없어 길가에 주차한 대원들이 있어요.. 
  등산 인구가 늘어나 웬만큼 알려진 등산로마다 등산객이 넘치는 것 같아요..South Route는 관리가 잘 되어 있어 걷기 좋고 탁트인 남가주의 전망을 바라 보며 걷는 재미가 솔솔한데 오늘은 스모그로 
  흐려 L.A. 다운 타운과 한인 타운..태평양 바다가 보이지 않아 섭섭합니다.. 그러나 춥지도 덥지도 않은 산행하기는 좋은 날씨 입니다

            South Route는 처음 2.5마일은 경사가 높고.. 1.5 마일은 경사가 약간 있는 평평한 길 입니다.. 내년 부터는 산행 방식을 바꾸려고 합니다 ..옛날 우리가 하였던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50분에서 1시간을 걷고..10분에서 15분을 쉬고.. 다시 걷는 방식으로 걷겠습니다..벨산에서 오랫동안 하였던 방식인데요..언젠가 부터 그렇게 하지 않게 되었는데 새해부터는 옛날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이방식이 좋은 이유는 많은 대원들이 목적지까지 가게 됩니다..우리가 팀버 마운틴 산행에 53 - 54명이 참석을하면 한두명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에 올라왔었어요
           마운틴 발디도 정상에 40 여명 이상이 올라 왔었고.. 50여명 이상 올라 간적도 여러번 있었어요.. 앞에 서는 사람과 뒷 사람의 간격이 너무 넓어 지지 않도록 조정 하며 걷겠습니다..
           새해부터 엄격하게 하려고 합니다.. 벨산 대원님들 협조 부탁 드립니다

                                                   마운틴 발디의 북쪽면에는 아직도 눈이 많네요..사우면은 거의 녹았을 겁니다.. 사무실에서 보면 정상에 눈이 보이지 않아요  
                                                  북쪽면에 트레일이 있는 Mt.Waterman과 Little Jimmy 에는 눈이 있을 것 같아요.. 어느 산에 가도 우뚝 솓아있는 발디가 멋져요

          나무 그늘은 추워 양지 바른 곳에 앉아 식사를 하였습니다.. 푸근한 햇볕이 참 좋네요..여름 산행때 보다 겨울 산행때 비타민 D를 더 먹게 되네요..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면 숙면을
          취한다고 하는데 이말이 맞나요 ?..저는 토요일 산행 한날은 평소보다 일찍 9:00- 9:30분 사이에 침대에 누워 다음날 6:30-7:00까지 죽었다가 살아 나는데요 ㅋㅋ  이번에는 7:45분에
          일어났어요.. 전날 비타민 D 를 많이 섭취 하여서 그런가 보죠.. ㅋㅋ         

      스모그로 L.A. 다운 타운의 빌딩이 아주 희미하게 보여요 .. 저 안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니.. 다음주에는 싱싱한 공기 마시러 가지요..
      주님께서 이땅에 오심으로 우리는 죄와 사망의 권세로 부터 자유함을 얻게 되었고..노예와 여자가 굴레와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함과 해방을 얻게 되고..모든 사람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또는 본체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5-7) "
      대원님들 주님 오신날을 맞이 하여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며.. 기쁨이 넘치시길 기원 합니다.!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