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egees Camp " -02-11-2017
오늘은 한가하여 좋네요.. 여러 대원들이 파킹장에 주차 할 수 있었고 벨산 1호, 2호차도 파킹장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주차 할 수 있었는데요..이곳은 등산로가 잘 관리되어 있고 쉽게 걸을 수 있는
다양한 코스와 사시사철 Creek에 물이 흐르며 아름다운 폭포와 울창한 숲이 있어 인근에 사는 주민들과 남가주의 하이커들이 새벽부터 몰려와 엔젤레스 포리스트 중에서 가장 붐비는 곳 입니다..
다양한 코스와 사시사철 Creek에 물이 흐르며 아름다운 폭포와 울창한 숲이 있어 인근에 사는 주민들과 남가주의 하이커들이 새벽부터 몰려와 엔젤레스 포리스트 중에서 가장 붐비는 곳 입니다..
Happy Valentine's Day .. 매년 잊지 않고 예쁜 장미꽃을 선물하는 벨산이 남편보다 더 낫데요 ㅋㅋ
얼마만이냐.. 반갑다..보고 싶었다.. 되살아난 개울물 소리 정겹고..마음도 설레고..보에서 떨어지는 폭포소리에 맞추어 걷는 발걸음도 가볍구나..
오래전엔 이 개울에서 작은 물고기들이 살았었지요..
물이 많을땐 등산로 바로 옆에까지 물이 넘쳐 흘렀었지요..
폭포를 가는 등산로에 들어 왔는데요..6년만에 온 것 같아요..가뭄으로 폭포에 수량이 적어져.. 마음을 아파하며 폭포 위길로 바로 올라 갔었는데요..
이곳 풍경 아늑하고 운치 있지요.. 녹색 나뭇잎이 무성한 봄철에 오면 동화속에 나오는 숲에 온듯한 아름답고 푸근한 곳 입니다..
이곳 풍경 아늑하고 운치 있지요.. 녹색 나뭇잎이 무성한 봄철에 오면 동화속에 나오는 숲에 온듯한 아름답고 푸근한 곳 입니다..
폭포에 왔어요..어떠세요.. 가슴 시원하지요..15년도 더 되었을 것 같은데요.. 처음 이곳에 왔을때 폭포와 개울과 울창한 숲을 보고.. 교인들을 데리고 오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곳에 가보라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었지요..ㅋㅋ 그동안 모래가 웅덩이를 메꾸었는지 전보다 깊지 않고 담아 있는 물도 적은데요..오래전엔 무릎위 허벅지까지 올라 올 정도로 깊었어요..
이곳에 가보라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었지요..ㅋㅋ 그동안 모래가 웅덩이를 메꾸었는지 전보다 깊지 않고 담아 있는 물도 적은데요..오래전엔 무릎위 허벅지까지 올라 올 정도로 깊었어요..
폭포에서 내려 오는길 .. 엣설..와~와 하는 우렁찬 소리가 계곡을 흔들더니 해병대원 30여명이 나타났어요.. 무시무시한 해병대에 여성이 리더예요..놀랍네요..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 나.. 나라 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 속에.. 맺어진 전우야..ㅋㅋ 한국 남자들은 군대 이야기 밤새워도 부족하지요..옛날 생각 나네여..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 나.. 나라 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 속에.. 맺어진 전우야..ㅋㅋ 한국 남자들은 군대 이야기 밤새워도 부족하지요..옛날 생각 나네여..
폭포위 옆으로 나 있는 등산로를 지나 폭포위 선녀탕이 있는 계곡으로 올라 왓는데요...아직 예전의 모습은 아니지만 정겨운 물이 흐르고 아름답습니다
높은 산에 쌓여 있는 눈이 푸근한 봄철이 되면 녹아 흘러 계곡으로 내려와 수량도 더 많아지고 나무도 무성하여 참 아름다워요.. 벨산에서 엘에이의 설악산 계곡이라 부르곤 했어요..
꼬리 9개 달린 구미오가 나타 날것 같은.. 구름 잔득낀.. 오늘 같은 날씨가 산행하기는 최고지요.. 습도가 높아서인지 햇볕이 없는데도 지난주 같이 땀이 나네요..
Spruce Gove Camp를 지나고.. Mt.Zion을 지나 Hoegees Camp 로 내려 가는길에도 정겨운 개울소리로 가득하였어요..
울창한 숲속의 Hoegees Camp에 도착..봄철엔 울창한 나무마다 무성한 덩굴이 가득하여 아~아~ 타잔의 음성이 들릴 것 같은 아름다운 곳이지요..
비는 오지 않는데요..지난밤과 새벽까지 내렸던 비에 적셔있던 나뭇잎에서 물방울이 뚝뚝 떨어져 우비을 입고 우산을 들었어요.. 오랫만에 우비를 입고 동심으로 돌아 가고 싶었나 봐요..
동무들과 소낙비 맞으며 뛰어 놀던 생각이 나네요..그런데 엄마가 왜 그렇게 혼냈지요..우비 입고 걷는걸 이렇게 좋아 하면서..ㅋㅋ 하산하는 대원들..
우리 인생은 때때로 강풍도 불고 커다란 파도가 밀려와.. 우릴 발가 벗기고.. 다치게 하지요.. 산넘어 산이라고 난관이 지나면.. 또 장애물이 나타나곤 하지요 ..
그러나 배는 바람에 파도에 따라 가지 않고 돛대의 방향에 따라 간다고 합니다.. 바람에 파도에 따라 가는 것 같지만 돛대를 붙들고 있으면 결국은 돛대의 방향으로 가게 되지요..
하나님..오늘도 주님은혜속에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매일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더욱더 알게 하시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시어 현실속에서도 감사함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 가도록 인도 하시옵소서..
그러나 배는 바람에 파도에 따라 가지 않고 돛대의 방향에 따라 간다고 합니다.. 바람에 파도에 따라 가는 것 같지만 돛대를 붙들고 있으면 결국은 돛대의 방향으로 가게 되지요..
하나님..오늘도 주님은혜속에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매일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더욱더 알게 하시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시어 현실속에서도 감사함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 가도록 인도 하시옵소서..
풍경 참 아름답지요..이곳에 물이 많을땐 세코이야..요세미티 계곡 같아요..멋있지요.. 개울물을 여러번 건너는데 재밌어요 ..10여년전 로스엔젤레스 타임즈에서 남가주 베스트 10 하이킹
코스를 발표 하였었는데 이곳 산타아니타 계곡이 뽑혔던 아름 다운 코스 입니다.. 나무가 무성할때 4월에 다시 오려고 합니다..오늘과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코스를 발표 하였었는데 이곳 산타아니타 계곡이 뽑혔던 아름 다운 코스 입니다.. 나무가 무성할때 4월에 다시 오려고 합니다..오늘과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벨산에 조인 하신 대원님들은 잘 모르겠지만.. 벨산의 일기 예보는 TV, 라디오 보다 정확하기로 소문나 있어요.. TV , 라디오 일기예보는 정확한 장소와 시간을 구별 하지 않고
포괄적으로 발표 하기 때문에 지역과 우리가 산행하는시간대와 맞지 않을때가 많아요.. 오늘도 비오 지 않았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샌퍼난도 벨리 모임장소에
가까이 왔는데 소낙비가 쏟아졌어요.. 아침에 비오는데 왜 오늘 산행하지 그러면서도 믿고 나왔다는 대원님들이 여러분 계시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벨산 일기예보를 믿어 주세요..
오늘도 하루를 인도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포괄적으로 발표 하기 때문에 지역과 우리가 산행하는시간대와 맞지 않을때가 많아요.. 오늘도 비오 지 않았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샌퍼난도 벨리 모임장소에
가까이 왔는데 소낙비가 쏟아졌어요.. 아침에 비오는데 왜 오늘 산행하지 그러면서도 믿고 나왔다는 대원님들이 여러분 계시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벨산 일기예보를 믿어 주세요..
오늘도 하루를 인도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