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chard Camp & Manzanita Ridge " -02-19-2022
자그마한 이공원은 Mt. Wilson Trail Park ..녹색 잔디가 잘 관리되어 언제와도 마음이 푸근 합니다.. Manzanita Ridge를 오르는 대원들은 먼저 올라갔고 몇분은 늦게 도착..오늘 산행 참석자는 60명입니다
오늘 좀 더워요.. 노페물은 폐와 땀을 통하여 배출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은 땀나게 해야 합니다..
First Water 부터 이어지는 울창한 숲은 시원하고 운치 있어요.. 지난 겨울에 떨어진 낙옆이 아직도 붉게 남아 있네요..
Orchard Camp 에 아늑하고 시원한 그늘을 주었던 커다란 고목이 부러졌어요.. 4개월전 이곳에 왔을때 꿋꿋하게 서 있었는데.. 오랜 세월 정든 나무인데..
어느때 가장 가까운 것이..가장 먼 것이 되고..어느때 충만 했던 것이..어느때 빈그릇이 되었네.. 오늘은 어느때 무엇으로 내게 올까..시인 김춘성
어느때 가장 가까운 것이..가장 먼 것이 되고..어느때 충만 했던 것이..어느때 빈그릇이 되었네.. 오늘은 어느때 무엇으로 내게 올까..시인 김춘성
10시 30분경 도착하여 푹 쉬고 12:00 시경 하산.
오늘은 First water 가 있는 계곡으로 하산 합니다.. 계곡은 푸릇 푸릇한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기 시작 하네요.. 오래전 반대로 First water에서 이곳으로 올라 왔었는데요..그땐 홍수로
트레일이 부서지고.. 낙엽이 수북히 쌓여 트레일을 찿으며 올라 가는데 찿기 힘들어 돌아 나갔던 적이 있었어요 그렇게 두어번 했던 것 같아요..1년여전에 트레일이 정비되어 개을에 물이
있을때 가야겠다 생각하고 오늘 계곡으로 내려 왔는데요.. 와~우 대박 입니다 ㅋㅋ
트레일이 부서지고.. 낙엽이 수북히 쌓여 트레일을 찿으며 올라 가는데 찿기 힘들어 돌아 나갔던 적이 있었어요 그렇게 두어번 했던 것 같아요..1년여전에 트레일이 정비되어 개을에 물이
있을때 가야겠다 생각하고 오늘 계곡으로 내려 왔는데요.. 와~우 대박 입니다 ㅋㅋ
우리 대원님들 하산할때 평소에는 쉬지 않고 줄기차게 내려 가는데 오늘은 아늑한 숲에서 쉬고 가자고 하네요..ㅋㅋ
올해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개울에 물이 적어 아쉬운데요..운치 있어요..트레일을 넓게 잘 정비 했어요...
산불로 산타 아니타 계곡(챈트리 플렛)이 클로즈 되어 가끔 미스 하였는데 산타 아니타 계곡을 이곳에 옮겨 놓은 것 같아요.. 울창한 숲과 암석 개울에 흐르는 물소리 정겹습니다
오래전엔 이곳에 물이 엄청 흘렀어요.. 모처럼 우리 대원님들 발 담그며 즐거워 합니다..다음에 Orchard Camp 갈때 이곳으로 올라 가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요양원을 다녀 온적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침대에 누워 10년 혹은 5년씩 사는 분들을 보았는데 장수가 좋지만 이렇게 살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오늘은 우리 소풍 온 것 같아요.. 걷고 푹 쉬고 물 놀이 하고 ..매주 토요일 소풍가는 즐거움으로 삽시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한주간 즐겁게 잘 보내세요
오늘은 우리 소풍 온 것 같아요.. 걷고 푹 쉬고 물 놀이 하고 ..매주 토요일 소풍가는 즐거움으로 삽시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한주간 즐겁게 잘 보내세요
하산하며 계곡을 보고 찍은 사진 입니다..First water에서 개울을 따라 내려 오면 이 폭포를 만나게 되는데요..절벽으로 둘러 쌓여 있는데 밧줄 타고 내려 온 것 같이요..
신행후 마시는 달찍지근한 티 한잔이 몸을 풀어 주어요..수고 하신 대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이번주 토요일도 멋잇는 코스 갈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