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가 어디냐구요? Mt. Baldy- Manker Flat 파킹장 입니다. 주차하니 눈이 점점 세차게 내리기 시작 합니다. 안전을 먼저 생각해서 icehouse canyon 으로 장소를 옮기기로 결정 했습니다. 이곳은 산행후 차가 내려갈길이 너무 가파르죠. 위험하니까..
그래도 내려가기전에 얼른 찰칵... 눈이오니까 왠지 기분이 위로 올라가네요!!!!!! ㅎ
icehouse canyon 파킹장으로 내려와서 모였습니다. 33명, 아주 춥고 눈이 오는데도 모인 오늘의 인원이야말로 진정 산을 사랑한다 말할수 있겠지요.
오늘은 춥고 눈도오는데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산행도 인생같죠?? 어려운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 나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벨산대원들 오르고 또 오릅니다.
눈은 점점 더 내리지만 1 마일 지점... 항상 첫번째 쉬는 그곳에서 잠깐 쉬고 또 전진 합니다.
눈이오는 모습을 보고싶으신가요?? 아래그림 클릭해서 감상하세요..
쌓여가는 눈이 시야를 가리고 춥지만 벨산의 길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오늘은 눈 경치구경좀 많이 하시죠...
이제는 이곳산행에 공식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쉬는 그곳.. 2마일지점..
쉬었으니 다시 출발..
약수터 입니다.
무엇이 보이세요?? 눈 십자가... 눈 십자가는 저두 처음 봅니다. 벨산 모든 대원에게 예수님의 보혈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성탄과 연말도 잘 지내시고 새해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나기를 ....
눈이 점점 많이 내리고 새들에는 눈폭풍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모두 올라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적당히 내린 눈 경치에 푹 취해보았던 하루였습니다.
날씨와 기가막히게 매취가된 오뎅국, 한국의 포장마차가 생각나게하는 아주 뜨끈하고 맛있는 오뎅국을 먹고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역시 Mrs. Kim 의 음식솜씨는 벨산의 자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