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05th, 2015

"Iron Mountain-Saddle " 01-03-2015

하얗게 눈덮힌 Mt.Baldy..아름답지요..!!!  벨산에서 여러번 등산 하였던  발디 웨스트 루트의 아름다운 능선이 선명하게 보여요..양쪽 깍아 지른 좁다란 능선을 걸을때 느끼는 신비함과
웅장하고 아름다운 마운틴뷰.. 눈에 선하게 떠오릅니다.. 지난 폭우로 등산로가 쓸려 리페어 중 입니다  올 여름에 오픈 할 예정인데 그때 산행하려고 합니다 ..호랑이 바위 아시지요..
무등 한번 타 봅시다..오늘 산행 목적지인 Iron Mountain 새들로 가는길은 작은 봉우리 3개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요.. 둘째 봉우리를 열심히 올라가는 벨산 대원님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뒤따라가던 제가 첫째 봉우리에서 찍었습니다 ^^

 햇살이 따가워 모두들 그늘에서 쉬자고 하네요..

보니타 새들을 지나 지그재그로 0.5 마일정도 산 허리를 돌아.. 첫째 봉우리로 가는길목에 나타난 눈 덮힌 아름다운 발디..!!! 

이곳 지형은 높은 산으로 겹겹이 둘러 싸여 있고.. 추운 겨울에도 바람이 바깥으로 부터 들어 오지 못하여 항상 따뜻해요..겨울 산행으로는 아주 좋은 곳이지요..^^
모두들 더워서 자켙을 벗었어요..집에 있으면 추운데 이곳에는 넘 따듯하데여 ㅋㅋ

첫째 봉우리리로 올라가는 대원님들의 모습 보이세요..풍경 아름답지요..오늘 목적지는 능선을 따라 뒤끝에 있는 3번째 봉우리 입니다..오른쪽 위에 눈덮힌 산은 빅혼픽과 온타리오 픽입니다..!!!

하나님.. 2015년 새해..벨산 대원님들의 가정이 행복하고..자녀들이 행복하고..지경을 넓혀 주시고..첫 산행부터 마지막 산행까지 우리의 발걸음을 동행 하여 주세요..
간절히 간구하는 김목사님..대원님들의 기도하는 숙연한 모습만 보아도 은혜가 넘치지요..!!!  대원님들 2015년 새해에 열심히 삽시다..아내에게 남편에게 자녀들에게 사랑을 흠뻑주고..
즐겁게 신앙생활 합시다.. 하나님의뜻은 우리가 숨박꼭질 하듯 찿아야  하는것이 아니고 매일 매일 우리의 삶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께 주의를 기울이며 신실히게 살아가는 것 입니다..!!!

 땀흘린후 옹기종기 앉아 정담 나누며 맛있게 식사였는데요..따뜻한 햇살이 포만감을 주네요 ..졸립구요..ㅋㅋ

대원님들 입술마다 따뜻한 햇살이 걸렸다.. 행복한 모습 넘 아름답고 예쁘다 ㅋㅋ

하산하는 대원들..겹겹의 깊은 산과  이어지는 부드러운 능선.. 참 아름답지요..아득히 저멀리에 벨산에서 자주 산행하는 마운틴 윌슨 타워도 보였어요..!!!

                                            - 무수한 씨앗이 바람을 타고 날아가듯.. 영적인 생명의 씨앗도.. 매일 매일 각 순간을 타고 날아와 .. 인간의 마음에 살며시 내려 앉는다 -

산행후 티타임..천마차..율무차..인삼차..몸에 좋은 차 다 있어요..맛있게 잘 마셨습니다..2015년 첫 산행.. 즐거웠습니다.. 오고 가는길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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