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sephine Peak " -01-09-2016
한주 건너 뛰었는데 오랫만에 만나는 느낌이 들어요..대원님들을 보는 순간 반가웠습니다..희망찬 새해 새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대원님들과 벨산에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오늘 모임장소는 라캬나다 에서 가까워 8:30 전에 도착 하였고 덕담을 나눈후 새해 첫 산행을 하였습니다..
오늘 모임장소는 라캬나다 에서 가까워 8:30 전에 도착 하였고 덕담을 나눈후 새해 첫 산행을 하였습니다..
대화재 이후 8년여 만에 오는것 같아요..트레일 옆의 크릭은 언덕에 있던 토사가 흘러 내려와 엉망이 되었고 물도 거의 없어요..
트레일 입구에서 150여 미터 거리에 있는 폭포에도 물이 한줄기 조금 흐르고 있었어요..
트레일 입구에서 150여 미터 거리에 있는 폭포에도 물이 한줄기 조금 흐르고 있었어요..
연말 연초에 대원님들 어떻게 보내셨어요..저는 모임때 마다 엄청 먹고 한주간 산행을 쉬었더니 배도 나오고.. 걷는데 뒤뚱거려요 ㅋㅋ..
산에 오니 대원님들도 보고 가슴도 시원하고 기분 아주 좋습니다.. "산은 우리에게 창조적 에너지의 원천"이다 라는 말이 있지요..
산에 갔다 오면 발에 힘이 들어가서 인지 한주간 힘이 펄펄 나고요..그래서 그 힘으로 세상에서 가끔 부닥치는 장애물도 가쁘게 쉽게 뛰어 넘는것 같아요..
산에 오니 대원님들도 보고 가슴도 시원하고 기분 아주 좋습니다.. "산은 우리에게 창조적 에너지의 원천"이다 라는 말이 있지요..
산에 갔다 오면 발에 힘이 들어가서 인지 한주간 힘이 펄펄 나고요..그래서 그 힘으로 세상에서 가끔 부닥치는 장애물도 가쁘게 쉽게 뛰어 넘는것 같아요..
화재 나기전 겨울에는 벨산에서 매번 오던 곳 입니다 .. 트레일에 눈이 조금 보이기 시작 하였구요..뒤편의 Mt.Wilson 지역에도 눈이 조금 있지요..
트레일 헤드에서 2.5 마일 거리에 있는 새들에 올라 왔어요..이곳에서 부터 조세핀 픽 정상 까지 눈이 많았는데요..주중에 내린비가 5000피트 이상은 눈이 왔었어요..
새들에는 조세핀 픽과 스트로베리픽으로 가는 트레일이 있습니다..크렘폰스를 끼며 모두들 즐거워 하는데요.. 우리 매주마다 설경 구경하러 가지요..
새들에는 조세핀 픽과 스트로베리픽으로 가는 트레일이 있습니다..크렘폰스를 끼며 모두들 즐거워 하는데요.. 우리 매주마다 설경 구경하러 가지요..
조세핀 픽으로 가는길 파인트리에 하얀 눈꽃이 피고 등산로에 수북히 눈이 쌓였는데요.. 참 정겹 습니다..
산에는 겨울이 왔어요.. 첫눈은 언제 오나..첫눈이 와야..정말 겨울이 시작되지..
산에는 겨울이 왔어요.. 첫눈은 언제 오나..첫눈이 와야..정말 겨울이 시작되지..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요..발가락에 얼음이 박히도록 눈에 푹푹 빠지며 놀던 그 시절 ㅋㅋ 꿩 잡으러 뛰어 가다가 눈 덮힌 야산 밭에 있는 똥통에 빠졌던 그시절 ㅋㅋ
손등이 부러터져 갈라졌는데도 호호불며 딱치기 자치기 하고 눈 싸움 하고 썰매 탓던 순수했던 그 시절..ㅋㅋ 아-아..그때가 그립네요...
손등이 부러터져 갈라졌는데도 호호불며 딱치기 자치기 하고 눈 싸움 하고 썰매 탓던 순수했던 그 시절..ㅋㅋ 아-아..그때가 그립네요...
Pallet Mountain 과 Mt. Willamson 인데요 정상 부분이 구름으로 가렸어요.. Strawberry peak 입니다 6,320 피트..남한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과 비슷합니다
우리 벨산 대원님들 멋지네요..
드디어 Josephine Peak 정상에 올라 왔습니다.. 1,700 미터.. 지리산보다 조금 낮은데요..이 높이는 한국에서는 아주 높은 산입니다.. 360도 펼쳐진 엔젤레스 포리스트의 마운틴 뷰 장관입니다
Mt. Pallet..Mt. Willamson.. Area Mt.waterman..Mt.Islip..Mt.Baldy Area..눈에 정상이 가렸어요
Strawberry peak ..Mt.Lawlor San Gabriel Peak .. Mt.Wilson..
Mt.Lukens Mt.Pacifico..
돈키호태의 작가 세르반테스 아시지요..그가 로마를 여행한후 유명한 말을 남기었지요.."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았다 ' ..죠세핀 픽 정상에 가득찬 벨산 대원들의 모습을 보니
10 여년전 이곳에 왔었던 그때가 생각 나고.. 이말이 떠 오르네요..벨산과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벨산 대원님들 새해에 가정이 모두 평안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10 여년전 이곳에 왔었던 그때가 생각 나고.. 이말이 떠 오르네요..벨산과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벨산 대원님들 새해에 가정이 모두 평안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정상 조금 아래 평평하고 전망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새해를 허락 하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 드리고 식사 하였습니다
따뜻한 아우국.. 라면..커피.. 눈속에서 오기종기 모여 앉자 맛있게 먹었는데요..외국 사람들이 보고 부러워 하네요..
산이 높지않아 춥지는 않았어요.. 대원님들의 모습에 행복이 넘쳐 흐르네여..
스트로 베리 픽이 신비하지요..정상은 조세핀 픽 보다 더 넓고 제 기억에 거다란 바위가 있어요..눈이 많을때 가면 짧은 코스로 가고 눈이 없을땐 Loop으로 도는 조금 긴 코스로 갈 예정 입니다..
눈이 너무 많으면 많이 걷지 못하고 돌아 오곤 하는데요 오늘 8 마일 조금 넘게 걸었어요.. 하산길 구름이 잔뜩 끼었는데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커다란 조각 바위가 있어 찍었는데요..무엇 같으세요.. 빵을 밤늦게까지 구웠데요..바쁘게 간호사 하시면서 언제 이런 기술을 배웠어요..맛있게 잘 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모습 보세요..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ㅋㅋ 티 순번을 기다리는 컵.. ㅋㅋ
새해 첫 산행..오랫만에 나오신 대원님들 반가웠습니다..오늘 즐거운 하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다음주 토요일도 설경 구경하러 가겠습니다
****슬라이드**** 멋있는 사진 많아요 ...
****슬라이드**** 멋있는 사진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