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camonga Peak " 06-29-2013

8시전인데 햇볕이 따가워 지기 시작 하였고.. 불볕 더위를 피하여.. 이곳 아이스 하우스 케년에 피서 산행 온 백인 등산객이 평소 보다 많았어요..^^


엔젤레스 포리스트에 레드우드가 있는곳은 Little Jimmy Camp의 약수터 부근과 이곳 Ice house Canyon 이지요..
개울의 은은한 물소리 정겹고..울창한 계곡에 레드우드와 오리나무 숲 가득하여 이곳을 지나 갈때 마다 기분이 아주 상쾌해요 ..!!!
개울의 은은한 물소리 정겹고..울창한 계곡에 레드우드와 오리나무 숲 가득하여 이곳을 지나 갈때 마다 기분이 아주 상쾌해요 ..!!!

날씨가 무덥고 벺벡이 뒤에서 잡아 당기는것 같아 걷기가 힘들었는데요..
앞에간 대원들 새들에 올랐다는 워키토키 소리에 시계를 보니 평소와 같은 10시경이었어요..그런데 벡팩 30파운드 지고 올라 온거 맞아요..ㅋㅋ
앞에간 대원들 새들에 올랐다는 워키토키 소리에 시계를 보니 평소와 같은 10시경이었어요..그런데 벡팩 30파운드 지고 올라 온거 맞아요..ㅋㅋ

아이스하우스 케년 새들에서 빅혼픽 동쪽면으로 들어가..계곡으로 조금 내려가다.. 다시 지그재그로 오르면.. 남가주가 보이는 능선을 만나는데요
계곡에서 부는 강하고 시원한 바람이 지치고 땀으로 흠뻒 젖은 몸을 깨끗히 씻겨 주었어요..바람을 두고 가기 섭섭하여 10여분경 쉬면서 잠시 노래도
흥얼 거리다가 오르면서 촬영하였는데요..온타리오 시티쪽에 제법 커다란 2개의 호수가 보이네요..^^
계곡에서 부는 강하고 시원한 바람이 지치고 땀으로 흠뻒 젖은 몸을 깨끗히 씻겨 주었어요..바람을 두고 가기 섭섭하여 10여분경 쉬면서 잠시 노래도
흥얼 거리다가 오르면서 촬영하였는데요..온타리오 시티쪽에 제법 커다란 2개의 호수가 보이네요..^^

새들에서 정상까지 2.5마일 거리.. 12시에서 ~12시30분경 올라왔는데요..무더운 날씨로 모두들 지쳤어요..즐거운 접심시간 ^^

2700미터 쿠카몽가 정상에서 시원한 물냉면,.,ㅋㅋ 무덥고 물을 마셔도 갈증이 없어 지지 않아 축 늘어졌었는데 시원한 물냉면이 해소 시켜 주었어요..
계란에다 ..오이까지 어떻게 짊어지고 오셨는지..평생 잊지 못할것 같아요..토마토..복숭아..포도맛도 꿀맛이었어요..!!!
계란에다 ..오이까지 어떻게 짊어지고 오셨는지..평생 잊지 못할것 같아요..토마토..복숭아..포도맛도 꿀맛이었어요..!!!

2700미터 정상에서 바라본 폰타나, 쿠카몽가와 온타리오 지역의 시티뷰 ..^^


30명의 대원이 정상에 올라왔고..먼저 몇분이 하산.. 날씨가 무덥고 벡펙 무게로 많은 대원이 올라 오지 못하였어요 ,
제 기억에 1년반전 40여명이 올라온것 같은데...하산하기전 발아래 펼쳐진 광할한 남가주의 City View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제 기억에 1년반전 40여명이 올라온것 같은데...하산하기전 발아래 펼쳐진 광할한 남가주의 City View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하산하는 대원들..^^

"바람뿐이드라..밤하고 서리하고..나혼자 뿐이드라..거러 가보자..거러 가보자..좋게 푸른 하늘속에 내 피는 익는가..능금같이 익는가..
능금같이 익어서 떠러 지는가..오 ! 그 아름다운 날은..내일 인가..모렌가..명년인가.." 서정주
능금같이 익어서 떠러 지는가..오 ! 그 아름다운 날은..내일 인가..모렌가..명년인가.." 서정주

하산길 개울가에서 발도 담그며 피서를 즐기고 내려온시간은 5:30여분경.. 얼음에 담가 두었던 시원한 수박 6통 모두 동났고.. 모두들 풍족하게 먹었어요..
무더운 날씨에 산에서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인도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
무더운 날씨에 산에서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인도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