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stfork " 07-20-2013

대원님들 미안 합니다.. Red Box로 돌아와 Westfork으로 산행을 시작한 시간은 8:00시경 ^^





점심먹는 깔개로 지붕을 만들고 식사하였던 기억이 나네요.!!!


5~6년만에 와서인지..4년전 불이 나서인지..트레일이 생소한 느낌이 들었고..Westfork camp에 도착하니 눈에 익은 모습이 나타나 반가웠어요..
개울에 물이 많이 흘렀었는데 거의 말랐고 이곳에서 Devore Camp가는길 물이 엄청 많아 개울을 건너기 힘들어 애를 먹었던 기억도 나고..
아름다운 폭포가 있었던것도 기억나네요..점심식사후 하산하기전 1시25분경 ^^



너무 반가웠고..물은 차갑고 맛도 좋았다고 하네요..머리에 물을 붓고..얼굴도 씻고..ㅋㅋ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늦게 올라 왔는데요..다음주 부터는 하산길에도 갈라지는 길에서 리본을 바꾸어 달아 길을 찿기 쉽도록 하겠습니다.
대원님들도 갈라지는 길에서 어느곳으로 가는길인지 확실이 모를 경우 그곳에서 잠시 쉬고 있다가 뒤에 오는분과 함께 합류하여 오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도록 발걸음을 인도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주도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여 경치와 후기를 함께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