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문제로 산행후기는 화요일 저녁, 산행계획은 수요일 올리겠습니다"
"Mt. Baden Powell " 06-09-2012

Dawson Saddle(7,901 Feet=2,408 m) 파킹장에 도착한 시간은 예정 시간보다 늦은 8:40분경, 이곳 파킹장은 한라산, 지리산 보다 400여 미터 더 높고
백두산보다는 약간 낮은 고지대로.. 파킹장에서 조금 올랐는 데 산소가 희박하여 조금 힘들어 하는 대원들이 있었어요..트레일 입구 오르는 대원들 ^^
백두산보다는 약간 낮은 고지대로.. 파킹장에서 조금 올랐는 데 산소가 희박하여 조금 힘들어 하는 대원들이 있었어요..트레일 입구 오르는 대원들 ^^

트레일 입구에서 5~6분거리에 나타난 아름다운 모하비 사막 ^^

아이스 하우스 케년과 비교하여 경사도 아주 낮은데 걷는데 힘들었지요..산소가 희박하여서 그래요..저멀리 마운틴 윌슨이 보이고, 트윈픽, 그 옆의로
마운틴 워터맨, 마운틴 윌리암슨, 마운틴 아이슬립..아름다운 엔젤레스 포리스트를 바라보며 정담 나누는 대원들 ^^
마운틴 워터맨, 마운틴 윌리암슨, 마운틴 아이슬립..아름다운 엔젤레스 포리스트를 바라보며 정담 나누는 대원들 ^^

휴식하였던 View Point 뒷편의 광활한 모하비 사막..!!!



구름이 높은 산에 막혀 짙게 깔려 있네요..산중은 맑고 화창한데 산 아래는 흐렸겠어요 ..등산로 왼편으로는 광활한 모하비 사막..오른쪽으로는 깊은 계곡과
첩첩의 봉우리와 아름다운 능선 보세요... 자꾸 발걸음을 붙잡아요.. 아무 생각없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앉아 있다 가고 싶어요.!!!
첩첩의 봉우리와 아름다운 능선 보세요... 자꾸 발걸음을 붙잡아요.. 아무 생각없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앉아 있다 가고 싶어요.!!!


9시경 산행을 시작하여 View Point 마다 쉬면서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모든 대원이 정상에 오른 시간은 12:10분경..
벨산에서 자주 가는 마운틴 발디와 온타리오 픽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즐거운 식사 시간.. 정상은 평소에 바람이 많은데 오늘은 거의 없네요...^^
벨산에서 자주 가는 마운틴 발디와 온타리오 픽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즐거운 식사 시간.. 정상은 평소에 바람이 많은데 오늘은 거의 없네요...^^

식사후 1시 조금 넘어 정상에서 하산하는 대원들..!!!

메마르고 거칠게만 보이는 사막이 산행을 다니면서.. 언제부터 인가.. 그렇게 아름답게 느껴지기 시작 하였어요..끝없이 펼쳐진 황량한 사막이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고요..마음을 비워 주고요..텅빈 마음에 무엇인가로 새롭게 채워 넣어주고..곤고하고 거친 세상을 이겨 나가게 해주어요..
대원님들 우리네 인생은 순례자이지요..!!! 9,399 feet=2,865 m , Mt. Baden Powell 정상에서 벨산 화이팅..!!!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고요..마음을 비워 주고요..텅빈 마음에 무엇인가로 새롭게 채워 넣어주고..곤고하고 거친 세상을 이겨 나가게 해주어요..
대원님들 우리네 인생은 순례자이지요..!!! 9,399 feet=2,865 m , Mt. Baden Powell 정상에서 벨산 화이팅..!!!


늦가을에 이곳에 오면 계곡에서 불어 오는 강풍으로 서 있을 수 없어요..대원님들이 걸터 앉은 나무 뿌리가 땅아래로 100미터 이상 뻗어 있을거라고 합니다.
능선에서 1500년의 세월 동안 모진 비바람과 눈과 강풍을 어떻게 이기고 능선위에 우뚝 서 있는지 감탄하지 않을 수 없어요..'뿌리깊은 나무는 흔들려도
쓰러지지 않는다' 라는 말이 이 나무를 보면 아주 실감이 나요..벨산도 이렇게 뿌리 깊게되길 간절히 서원합니다..!!!
능선에서 1500년의 세월 동안 모진 비바람과 눈과 강풍을 어떻게 이기고 능선위에 우뚝 서 있는지 감탄하지 않을 수 없어요..'뿌리깊은 나무는 흔들려도
쓰러지지 않는다' 라는 말이 이 나무를 보면 아주 실감이 나요..벨산도 이렇게 뿌리 깊게되길 간절히 서원합니다..!!!

사막을 바라보며 하산하는 대원들..!!!


산세가 웅장하지요..능선을 오르는 벨산 대원님들 아름다워요..!!! 보시기에 좋았더라.. 아름다운 산에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