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2th, 2022

" Mt. Hawkins " -06-11-2022

      ​Crystal Lake Area 는 벨산에서 매년 두세번 와요..겨울에는 Mt.Islip의로 눈 산행..여름에는 Mt. Hawkins로 피서 산행 갑니다.. 대원님들 오늘 Windy Gap(바람골)에서 청량한 바람을  맞으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내고  Hawkins 정상에서 한시간여 동안 차가운 바람에 몸을 식히며 생기를 북돋읍시다..벨산 화이팅..!

                                                                                   등산로 주변에 꽃이 많이 피었어요.. 꽃을 보니 반갑고 기분이 업 되어요..

                 Windy Gap으로 올라 가는 길.. 계곡에서 계속 불어 오는 바람은  Winy Gap과 가까워 질 수록 더 강해지고..청량한 바람과 아름다운 야생화가 발걸음 가볍게 합니다

           Windy Gap에 올라 왔어요.. 몸이 날아 갈 것 같아요 ..두팔 벌려 이 기쁨을 가득 담고 싶어요.. 기쁨은 행복 입니다..걱정 따윈 저 멀리 보내고.. 오늘 나는 행복하기로 했어요..     

                                                                                                                       정상으로 올라 가는 대원들.. 

                         감사는..곧 믿음이다..감사할 줄 모르면..이 뜻도 모른다..감사는 반드시 얻은 후에 하지 않는다.. 감사는 잃었을 때에도 한다..감사하는 마음은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감사는 곧 사랑이다.. 감사할 줄 모르면..이 뜻도 알지 못한다..사랑은 받는 것만이 아닌 사랑은 오히려 드리고 바친다.. -시인 김현승-

                파인 트리가 수백년은 된 것 같아요..움직이는 동물은 수명이 짧은데 붙박이 하는 나무는 오래 살아요..동물들은 빠를 수록 수명이 짧고 느린 코끼리나 거북이들이 오래 살아요..
                우리 느리게 삽시다..빨리 걷는 대원님들 장수 하려면 늦게 걸어요 ㅋㅋ

      모하비 사막 입니다..애드워드 공군기지 보이고 애플벨리..바스토우 지역이 보이는데요..데스벨리..라스베가스까지 이어지는 아주 큰 사막입니다..이곳이 중동 지역의 사막과 비슷하여 미군들이 중동에
      파견되기전에 이곳에서 훈련을 받는다고 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탁트인 사막이 신비합니다..

                           나무 위에 가로로 누워 있는 나무 보세요.. 신기해요.. 누군가 나무 가지를 톱으로 짤라 가로로 놓았는데요.. 나무와 접목이 되어 죽지 않고 잎이 무성하고 푸르러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예수님의 말씀 요 :15:5)

                                정상 입니다..정상에서 조금 내려 오면 평평하고 넓고 마운틴 발디와 온타리오 픽이 보이며.. 아이론 마운틴이 보이는 장소가 벨산에서 항상 식사하는 장소 입니다 
                                이 스팟이 뷰도 좋지만 청량한 바람이 가장 시원하게 부는 곳 입니다.. 하나님께 감사 기도 드리고 맛 있게 식사 하였습니다..

                     사막이 아름다운건 어디엔가 우물이 숨겨 있기 때문이야..눈으로 찿을 수 없어..마음으로 찿아야 해..가장 중요 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거든.. -어린 왕자: 생택쥐베리- 

            "애타는 가슴 하나 달랠수 있다면.. 내 삶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한 생명의 아픔을 덜어줄수 있거나.. 괴로움 하나 달래줄수 있다면.. 헐떡이는 작은 새 한마리를 도와..
             둥지에 다시 넣어줄수 있다면.. 내 삶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 - 애타는 가슴 달랠 수 있다면 - 시인 Emily Dickinson -

   Windy Gap에서 바라본 Azusa 계곡 입니다..첩첩 산중 입니다..이어진 능선이 참 아름 다워요..태평양 바다에서 불어 오는 바람이 산을 넘고 넘으며 강하고 청량한 바람이 되어 우리에게 행복을 주어요..

  " 산 꼭대기에 오르면 행복 할거라 생각 하지만.. 정상에 오른다고 행복한건 아니다..어느 지점에 도착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그런 곳은 없다.. 같은 곳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같은 일을 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같은 음식을 먹지만 기분이 좋은 사람이 있고 기분 나쁜 사람이 있다..같은 물건, 좋은 음식, 좋은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대하는 태도이다..무엇이든 즐기는 사람에겐 행복이 되지만 거부하는 사람에겐 불행이 된다..정말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가진 사람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을 즐거워 하는 사람, 자신이 가진것을 만족해 하는 사람,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 갈곳이 있는 사람, 갖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이다." - 삶의 과정이 행복 -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에서 우리 대원님들과 교제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대원님들 주안에서 한주간 평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