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Wilson " - 06-11-2016
아침 7:00시경..이른 아침인데도 많이 북적거리지요..이곳은 새벽 6시에 와도 위아래 파킹장에 주차할 공간이 없어 길가에 차를 주차 하여야 합니다.. 모두들 파킹으로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다시 찿아 오곤 하는데요.. 아름다운 울창한 숲이 고요하고..한적하며.. 등산로가 쉬워.. 가볍게 걸으면서 사색하기 좋고.. 몸과 마음을 새롭게 재충전 할 수 있어 항상 붐비는 것 같습니다..
다시 찿아 오곤 하는데요.. 아름다운 울창한 숲이 고요하고..한적하며.. 등산로가 쉬워.. 가볍게 걸으면서 사색하기 좋고.. 몸과 마음을 새롭게 재충전 할 수 있어 항상 붐비는 것 같습니다..
초록이 깊이 물든 울창한 나무 숲.. 마음을 푸근 하게 해주고.. 많았던 등산인들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계곡에는 우리 벨산 대원들의 숨소리만 가득합니다..
4월에 반짝 더웠다가 5월과 6월 내내.. 구름으로 날씨가 흐리고 시원 한데요..산에는 봄이 다시 돌아 왔나봐요.. 시들어 가던 야생화가 예쁘게 다시 피어 났어요..
7:35 여분경 산행을 시작 하여..9시 조금전에 Spruce Grove Camp에 도착..15분정도 쉬면서 과일을 나누어 먹으며 에너지 보충을 하고 정상으로 향하였습니다..
정상이 가까워지며..드디어 구름을 뚫고 올라 왔어요..온누리에 가득찬 하얀 구름 바다위에 사뿐이 발을 디디면 온몸이 둥실 둥실 떠 다닐 것 같아요..부드럽고..하얗고.. 아름다워요..
Mt.Zion 팀은 구름이 가득한 삼거리 새들에서 식사를 하고 추워 쉬지 못하고 하산 하였습니다..
11시 전후..22명의 대원 정상에 도착..햇살이 약간 따가웠어요.. 발 아래 펼쳐진 운해를 바라보며 먹는 밥맛 꿀맛 이었는데요..Zion 팀..구름속에서 추웠다고 하는데 미안 하네여..ㅋㅋ
산이 반쯤 잠기고..유유히 흐르는 그 강물은..아, 넋을 잃고 매료되네..바다가 그리워서..구름이 잠깐 외도를 했나..아니면 바다가 하늘로 오르는 도중..잠깐 산에 걸터 앉았나 보네..시인 이향숙..
식사후..사진을 찍고..12:10 분경 하산.. 하얀 돔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1889년도에 기증한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천문대로 유적지 입니다..
7년전 대화재때..방송국 안테나가 있는 윌슨 타워와 하버드 대학에서 기증한 천체 망원경이 있는 Mt.Wilson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고 수천명의 소방대원들이 밤을 새우며 이곳을 지켰다고 합니다..그때
몇분의 젊은 소방대원이 과로로 희생 되었는데요..Mt.Wison 주위의 많은 산들이 화마에 휩쓸렸지만 그들의 목숨과 수고로 이렇게 보존되게 되었습니다..소방대원님들께 다시 감사드리지 않을수 없네요..
몇분의 젊은 소방대원이 과로로 희생 되었는데요..Mt.Wison 주위의 많은 산들이 화마에 휩쓸렸지만 그들의 목숨과 수고로 이렇게 보존되게 되었습니다..소방대원님들께 다시 감사드리지 않을수 없네요..
Mt .Zion팀 하산 중 .. 산허리를 돌고 돌때마다 야생화가 줄을 이었는데요.. 4월달 꽃구경 가서 허탕을 쳤는데.. 뜻밖에 이곳에서 꽃구경을 하게 되었네요..
정상팀도 다시 구름속으로 내려 왔어요.. 울창한 숲속에 짙은 구름..느낌도 좋고 분위기가 걸으며 사색하기 참 좋아요..입에서 저절로 찬양도 나와요..
아름답게 핀 루빈 꽃도 그렇게 정겨울 수 없어요..하나님이 만든 자연의 색깔 참 곱지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종교적인 몇가지..예배..십일조..교회에서 행하는 일..성경공부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을 원하신다..크리스챤에게 종교적인 활동이 기타 다른 활동보다
본질적으로 더 가치 있는 것은 아니다..하나님은 종교적인 모습을 띤 것 이든 그렇지 않은 것 이든.. 우리의 모든 것을 당신께 드리길 원 하신다..C.S 루이스 .
참된 크리스쳔은 참된 헌신은 삶 전체로 넘쳐 흐르며 종교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의 모든 구분을 없앤다 ..프렌시스 살레.. 짙은 구름 운치 있지요..마음을 차분 하게 하네요..
본질적으로 더 가치 있는 것은 아니다..하나님은 종교적인 모습을 띤 것 이든 그렇지 않은 것 이든.. 우리의 모든 것을 당신께 드리길 원 하신다..C.S 루이스 .
참된 크리스쳔은 참된 헌신은 삶 전체로 넘쳐 흐르며 종교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의 모든 구분을 없앤다 ..프렌시스 살레.. 짙은 구름 운치 있지요..마음을 차분 하게 하네요..
Mt.Wilson을 수 없이 왔지만 오늘같이 꽃이 많이 핀 것을 본적이 없었어요.. 행운 이네요..하나님께서 보너스로 주신 것 같아요.. 하산한 시간은 오후 3:00 시경..
벨산 대원님들 대단 하세요..15.5마일 쉽지 않은 코스 인데.. 모두들 구름을 타고 날아 갔다 온 것 같아요 ㅋㅋ 산행하기 좋은 날씨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벨산 대원님들 대단 하세요..15.5마일 쉽지 않은 코스 인데.. 모두들 구름을 타고 날아 갔다 온 것 같아요 ㅋㅋ 산행하기 좋은 날씨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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