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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Baldy " 06-17-2014
8시 조금 넘은 이른 아침..햇살이 예사롭지 않네요..샌퍼난도 벨리 지역은 어제 금요일, 기온이 100F 까지 올라 숙면 취하기 힘들었어요.. 남가주의 등산객들이
피서하러 모두 이곳에 왔는지..벨산이 방문하여 붐비는지 ㅋㅋ 오랫만에 발디에 오니 정겹고.. 발디 보울과 정상이 눈에 아른 거립니다..
피서하러 모두 이곳에 왔는지..벨산이 방문하여 붐비는지 ㅋㅋ 오랫만에 발디에 오니 정겹고.. 발디 보울과 정상이 눈에 아른 거립니다..
난이도가 높은 산을 산행 할땐 자기 페이스를 유지 하는게 아주 중요 합니다 .. 파인트리 숲과 계곡에서 시원 바람이 불어와 산행하기 좋았어요
오늘 등산객들이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 지는데요..지난 4월말까지 발디에 눈이 많이 내려.. 모두들 기다림속에 있다가 날씨가 풀리자 남가주 최고의 명산을 찿아온 것 같아요..
그린하우스를 지나고 새들에서 잠깐 쉬면서 찍은 발디 보울.. 발디 보울 능선위에는 East Route인 Devil's Back Bone 트레일이 있는데요..매년 겨울에 이 좁은 등산로를 지나가다 미끄러져
등산객들이 죽어요..올해도 3월달에 2명이나 죽었어요..눈이 많이 오면 산에 오르기는 더 쉬운데..그런데 트레일이 사라져 자칫 길을 잃을 수 있고..계곡인줄 모르고 들어가 굴러 떨어져
죽게 되지요..10여년전 1-2월에 이곳에 오면 7-8명의 스키어들이 활강 스키를 타고 발디 보울을 내려 오는데 아주 장관 이었어요..그들이 어디로 갔는지 이제는 더이상 볼수 없어 아쉽네요
등산객들이 죽어요..올해도 3월달에 2명이나 죽었어요..눈이 많이 오면 산에 오르기는 더 쉬운데..그런데 트레일이 사라져 자칫 길을 잃을 수 있고..계곡인줄 모르고 들어가 굴러 떨어져
죽게 되지요..10여년전 1-2월에 이곳에 오면 7-8명의 스키어들이 활강 스키를 타고 발디 보울을 내려 오는데 아주 장관 이었어요..그들이 어디로 갔는지 이제는 더이상 볼수 없어 아쉽네요
드디어 정상에 도착..정상은 이름데로 나무 하나 없는 벌거 벗은 산..동쪽으로 남가주에서 최고 높은 Mt.San Gorgonio (3,500미터) 와 Mt.San Jacinto(3,250 미터) , 북쪽으로는 Mt.Baden Powell과
지난주에 다녀온 Mt.Williamson..동쪽으로는 2주전에 다녀온 Hoegees Camp가 있는 Mt.Wilson..남쪽으론 남가주가 발아래 보이는데요..정상의 웅장하고 탁트인 전망은 가슴벅차도록 환상적입니다
이 산들은 우리가 매년마다 한차례식 산행하는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산들입니다.
지난주에 다녀온 Mt.Williamson..동쪽으로는 2주전에 다녀온 Hoegees Camp가 있는 Mt.Wilson..남쪽으론 남가주가 발아래 보이는데요..정상의 웅장하고 탁트인 전망은 가슴벅차도록 환상적입니다
이 산들은 우리가 매년마다 한차례식 산행하는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산들입니다.
정상이 코 앞에 있는데 발이 떨어지지 않지요 ㅋㅋ..사력을 다하여 올라 오는 우리 대원님들의 모습 아름다워요.. 발디가 산악인들에게 매력 있는 이유는 숨이 턱 밑까지 차 올라
가슴 터질것 같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참고 인내 하여..자신의 한계를 극복하였을때 느끼는 짜릿한 희열을 발디가 강렬하게 주기 때문인 것 같아요..
가슴 터질것 같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참고 인내 하여..자신의 한계를 극복하였을때 느끼는 짜릿한 희열을 발디가 강렬하게 주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진 가운데 오른쪽 뒤에 솟은 산이 남가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Mt. San Jacinto.. 왼쪽의 산은 Mt.San Gorgonio..그 왼쪽은 Big Bear 지역의 산들입니다
인증샷..올라 올 수 있는 대원들이 많이 올라 오지 않았는데요..다음엔 우리도 발디에 올땐 7:00에 모이지요..산행을 815분경 시작 하는 것은 조금 늦은 것 같아요
빨리 올라 온 대원들이 11:05 분경 정상에 도착..그후 계속 올라와 12:20분경 거의 모든 대원이 올라 왔어요..정상에 올라온 대원은 30명..
빨리 올라 온 대원들이 11:05 분경 정상에 도착..그후 계속 올라와 12:20분경 거의 모든 대원이 올라 왔어요..정상에 올라온 대원은 30명..
하산하는 대원들..앞에 보이는 산 능선위에 트레일이 있지요..발디의 West Route 입니다..날씨가 시원 하여지는 늦가을에 West Route로 발디를 오르려고 합니다 오늘 올라온
South Route보다 조금 더 어렵고 코스가 긴데요..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여요.. 고산의 멋이 가득한 풍경 신비하고 아름답습니다
South Route보다 조금 더 어렵고 코스가 긴데요..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여요.. 고산의 멋이 가득한 풍경 신비하고 아름답습니다
무언가를 얻은 느낌.. 어려운 숙제를 마친 느낌이 들지요 ㅋㅋ 세상에서 어떤 풍파 몰아쳐도 담대이 이겨 날 것 같아요..우린 고요한 바다를 순항하는 인생을 살기 원하지만 때때로 폭풍 가운데
거할때가 있지요..그때 우린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고 은혜를 구하여야 합니다.. 절벽 가까이로..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절벽 끝에 더 가까이..오라고 하셔서 더 다가갔습니다..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밀어 버리는 것 이었습니다..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그런데 나는 그때까지..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어느 목사님의 시-
거할때가 있지요..그때 우린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고 은혜를 구하여야 합니다.. 절벽 가까이로..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절벽 끝에 더 가까이..오라고 하셔서 더 다가갔습니다..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밀어 버리는 것 이었습니다..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그런데 나는 그때까지..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어느 목사님의 시-
새들에서 쉬고 있던 대원님들과 조우..시원하여 한여름 이곳 새들에서 오침을 하고 나면 개운 하지요..
오늘 10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였는데 시원하게 보냈지요..남가주에 요즘 폭염 주의보가 발령하였는데요..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시세요 ..
다음 토요일 산행에는 청량한 바람이 항상 불어 시원하고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곳으로 산행 가려고 합니다..대원님들 즐거운 한주 되세요..
다음 토요일 산행에는 청량한 바람이 항상 불어 시원하고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곳으로 산행 가려고 합니다..대원님들 즐거운 한주 되세요..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