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5th, 2017

" Pallett mountain " -06-24-2017 

   지난 한달 동안 산행 가는곳 마다 주차하기 힘드네요.. 날씨가 무더워 산으로 나들이를 많이 오는 것 같아요..오늘 참석한 대원은 46명.. 산행을 시작한 시간은 8:45 A.M.. 예정 시간 보다 많이 늦어졌어요.. 

                    통나무 아래 크릭이 깊고 암석들이 있지요..실수하여 떨어지면 크게 다치는데 겁없이 걸어 가네요.. 오래전 어느 산악회에서 이곳은 아니지만 통나무를 지나가다가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고 다행이 크게 부상 당하지는 않았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이곳은 높고 바위도 많아 떨어지면 죽겠어요..항상 조심하여야 합니다..

                                                                            초봄의 Cooper Canyon water fall 모습 ..  운치가있고 시원하여 폭포 앞에 있는 큰 바위에 앉아서 쉬고 가곤 했어요..

                              쿠퍼캐년 폭포를 지나고 새들에 도착한 시간은 11:05 A.M..7분은 정상으로 올라 가고.. 날씨가 무더워 모두들 이곳에 머물며 정담을 나누고 1:00시에 하산..

                                                      몇분의 대원은 저녁에 가족 모임이 있어 일찍 하산.. 사진 가운데에 시커멓게 스팟이 있는데 렌즈에 데미지가 생겼어요
                                                      사진기를 새로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사진마다 시커먼 스팟으로 보기가 그렇지요.. 

   물이 차갑지 않고 적당히 시원하여 좋네요.. 한참 담그고 나니 온몸도 시원하여지고 하산길 발걸음도 가볍습니다..레드우드 내셔날 팍의 계곡은 수정 같은 맑은물이 흐르고 나무와 암석과 어우러진
   풍경은 한폭의 그림 같아요.. 관광으로 그랜드 케년 사우스림 위에서 잠깐 본 것 하고 콜로라도 강까지 내려가 갔다 오는 것 하고 현저히 다르듯 레드우드 Visitor Center 지역을 잠깐 보고 레드우드
   내셔날팍을 안다고 말하면 안될 것 같아요..스타워즈를 만든 조지 루카스 감독이 영화를 촬영하며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곳 중에 하나라고 찬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곳 아름다운 숲속은 세계에서 음이온이 가장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번주는 사진도 평소보다 적게 찍었지만 사진 마다 가운데 지역에 스팟이 있어 사진을 올릴 수 없네요..땀을 많이 흘려서 인지 몸도 가볍고 몸에서 힘이 솟구쳐 올라와요 ㅋㅋ ..  
            수박맛도 땀과 비례하는 것 같지요..요즘 수박 맛있으시지요..매주 돌아 가며 임원님들이 수고 하는데요..산악회에서 대원님들께 수박 당번을 맡으라고 먼저 요구 하지 않을 것 입니다
            자원하여 하고 싶은 대원은 행사 부장님께 연락하세요..봉사는 기본 동기가 자원하는 마음과 사랑의 마음으로 하여야 하고.. 자유롭게 하길 원합니다..억지로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봉사는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러나 산행에 참여한 모든 대원은 좋은 분위기와 모두가 즐겁고 유쾌한 산행 되도록 벨산의 산행 규칙을 잘 지켜 주셔야 합니다.
            요즘 많이 덥지요..짜증 내지 마시고 휘파람을 불러 보세요.. 한주간 즐겁고 보람있게 잘 보내세요..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