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mber Mountain " -06-25-2016
동풍이 부나 봅니다..아주사 계곡의 산불 연기가 이곳 아이스 하우스 케년까지 뿌옇게 들어왔어요.. 느낌이 좋지 않고.. 더웁고.. 발걸음도 무겁네요..
몇주전부터 산행지에서 보이스카웃 학생들을 계속 만나네요..오늘도 두팀을 보았는데요..이들을 보면 미국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흐믓 합니다..2주전 Mt.Wilson에서 보았죠.. 어린 학생들을 앉혀 놓고
열심히 Rule을 알려 주고.. 지시하고..어린 초등 학생 보이스카웃 대원들이 무거운 베낭을 메고 일렬로 걷는 모습 속에서.. 미국이 세계 최고의 일류국가가 된 것이 우연히 아니라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미국에 처음와서 운전을 배울때.. 규칙을 잘 지키는 미국인들을 보며 우리와 비교가 되어 감탄 하곤 했었지요..공동체 규율(discipline)을 잘 지키는 훈련을 어렸을때 부터 배우고..얼마전까지 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예배를 드렸었지요.. 기독교 정신의 바탕을 가진 아이들이 장성하여 이나라를 세계 최강국으로 만들은 것 같아요.. 그런데 미국에는 걸 스카웃은 없나요..본적이 없어요..
열심히 Rule을 알려 주고.. 지시하고..어린 초등 학생 보이스카웃 대원들이 무거운 베낭을 메고 일렬로 걷는 모습 속에서.. 미국이 세계 최고의 일류국가가 된 것이 우연히 아니라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미국에 처음와서 운전을 배울때.. 규칙을 잘 지키는 미국인들을 보며 우리와 비교가 되어 감탄 하곤 했었지요..공동체 규율(discipline)을 잘 지키는 훈련을 어렸을때 부터 배우고..얼마전까지 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예배를 드렸었지요.. 기독교 정신의 바탕을 가진 아이들이 장성하여 이나라를 세계 최강국으로 만들은 것 같아요.. 그런데 미국에는 걸 스카웃은 없나요..본적이 없어요..
아이스 하우스케년 새들 조금전부터 바람이 불고.. 스모그도 사라지고..상쾌 하고 좋았습니다..팀버새들을 지나 정상가까이 왔는데요..자주 보는 풍경이지만 보고 또 보아도 정겹습니다..
좋은글 모음과 감동 동영상의 '남편나무' 읽어 보고 노래 들어 봤어요..한국에서는 남편들이 직장에서 상사들로 부터 온갖 폭언과 수모를 당하면서도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몰래 눈물을 흘리며 살아가는 남자가 많다고 합니다..그런데 집에 오면 훌쩍 커버린 ' 아내 나무' 때문에 기를 못 피고 '남편 나무'들이 뿌리가 흔들리고 시들어 가고 있데요..
미국이라고 다르지 않지요..치열한 경쟁구도에서 고통 당하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날로 늘어만 가는 홈리스들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좋은글 모음과 감동 동영상의 '남편나무' 읽어 보고 노래 들어 봤어요..한국에서는 남편들이 직장에서 상사들로 부터 온갖 폭언과 수모를 당하면서도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몰래 눈물을 흘리며 살아가는 남자가 많다고 합니다..그런데 집에 오면 훌쩍 커버린 ' 아내 나무' 때문에 기를 못 피고 '남편 나무'들이 뿌리가 흔들리고 시들어 가고 있데요..
미국이라고 다르지 않지요..치열한 경쟁구도에서 고통 당하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날로 늘어만 가는 홈리스들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정상에 11시 15분 전후에 도착.. 본대보다 1시간 먼저 출발한 5분의 대원이 Timber 정상에 먼저 와 있었어요..오늘 산행에 참석한 대원은 46명 인데요..본대 보다 일찍 출발한 대원은 5분..
본대보다 늦게 파킹장에 도착하여.. 늦게 출발한 대원은 8분..오늘 우리 대원님들 날씨가 더워 시간을 잘못 본 것은 아니지요..정상은 클린하였고 시원 하였어요..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12:40분까지 정담도 나누고 충분히 휴식을 하고 하산 하였습니다.. 새들의 바람이 좋은지 많은 대원들이 팀버에 올라 오지 않고 쉬었네요..더위 때문에 그런가요..
본대보다 늦게 파킹장에 도착하여.. 늦게 출발한 대원은 8분..오늘 우리 대원님들 날씨가 더워 시간을 잘못 본 것은 아니지요..정상은 클린하였고 시원 하였어요..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12:40분까지 정담도 나누고 충분히 휴식을 하고 하산 하였습니다.. 새들의 바람이 좋은지 많은 대원들이 팀버에 올라 오지 않고 쉬었네요..더위 때문에 그런가요..
앞산의 온타리오픽이 자꾸 부르네요..ㅋㅋ 다음에 올때 가지요.. 풍경이 마음을 참 푸근 하게 하지요..이번주 토요일은 남가주의 알프스라 부르는 Idyllwild에서 산 하신토 픽(3,302미터)을 오르는데요..
2년여만에 가는것 같아요..남가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일을 하나 꼽으라면 나는 이곳을 택하고 싶어요..슬픈 사연이 있는 아름다운 Suicide Rock..리버사이드 평원에 한반도 모양의 엄청나게 큰
아름다운 다이몬드 호수..울창한 파인트리 숲..깊은 계곡..걷기 쉬운 등산로..정상에서 바라보는 장엄하고 끝없이 펼쳐진 고원과 신비한 팜데저트와 팜스링스 마을...가슴 벅차도록 황홀합니다..
2년여만에 가는것 같아요..남가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일을 하나 꼽으라면 나는 이곳을 택하고 싶어요..슬픈 사연이 있는 아름다운 Suicide Rock..리버사이드 평원에 한반도 모양의 엄청나게 큰
아름다운 다이몬드 호수..울창한 파인트리 숲..깊은 계곡..걷기 쉬운 등산로..정상에서 바라보는 장엄하고 끝없이 펼쳐진 고원과 신비한 팜데저트와 팜스링스 마을...가슴 벅차도록 황홀합니다..
하산하며 개울에서 발 담그고 쉬고 내려 왔어요..오늘 3개의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이 80장뿐이 안되요..46명의 대원이 참석 하였는데 풍경 사진을 빼고 나면 개인 사진은 몇장 안되네요..이해 해주세요..
올라올때 있었던 스모그가 사라졌어요..서풍이 불어서 인가 봅니다..하산할때 제법 바람이 불었고 더웁지는 않았어요..금요일날 Vistor Center에 전화 하였을때 레인져분이 현재 스모그 없고
클린하다고 하여 산행지를 변경하지 않고 왔는데.. 밤새 변화가 있었는지 스모그가 뿌옇게 있어.. 조금 염려가 되었는데요..다행이 남가주의 폭염을 잊고 재미있게 산행 할 수 있었습니다..
클린하다고 하여 산행지를 변경하지 않고 왔는데.. 밤새 변화가 있었는지 스모그가 뿌옇게 있어.. 조금 염려가 되었는데요..다행이 남가주의 폭염을 잊고 재미있게 산행 할 수 있었습니다..
파킹장에 돌아오니 덥네요..오늘 산행에 참석하지 않은 대원은 이 더위를 어떻게 보내셨어요 ㅋㅋ 수박맛도 갈 수록 더 맛있어요..주안에서 즐거운 한주 되시고 토요일 뵙겠습니다..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