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쯤 Ice House Canyon 파킹랏에 들어섰습니다. 벨산 회원님들 뿐만아니라 교회, 다른 산악회 회원들까지... 많은 분들이 모였네요. 벨산은 먼저 출발하신 회원님들까지 55명 정도. 오늘 날씨는 따가운 햇볕 바람도 그리 자주 불지않는 여름날씨. 하지만 그늘에 들어서면 시원해지는 아주 화창한 날 입니다. 시작 전에 JMT산행을 준비하시는 회원님들의 백팩무게를 재었습니다. 거의 모든 남여회원님들은 35 파운드 그리고 25파운드 이상씩 메고 출발하셨습니다.
의자가 있는, 항상 처음 쉬어가는 장소 곳에 도착해서 10분 정도 쉬며 과일도 나누고 물도 마시고...
두번째로 쉬는 장소 약수터 바로 전에서. 다시 한 번 쉬고 이제 쌔들까지 쉬지않고 올라가야합니다.
10시 반쯤 쌔들에 도착했습니다. 한 동안 뵙지 못했던 반가운 분들도 만났습니다. Kelly Camp로 들어서기 전에 잠시 휴식하면서 사진도 찰칵.
Kelly Camp로 출발.
11시에 Kelly Camp에 도착해 11시 반쯤 최목사님의 기도로 점심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그리고 휴식.
1시쯤 하산시작.
얼음물 같은 물가에서 발도 담그고.
아 정말 시원하고 꿀 맛 같은 수박... 오늘 같은 여름날씨에는 수박이 최고네요. JMT 산행준비를 위한 세번째 훈련이 끝났습니다. 산행후기 끝.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