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깊어진 가을을 느끼며 이제는 초겨울이 아닐까라는 생각도하며 아이스하우스캐년 파킹랏에 모였습니다. 44명으로 인원파악하고 출발하니 8시35분 오늘도 새로운 산의 모습을 기대하며 출발 합니다.
불과 10여분을 지나면서 수북히 쌓인 낙엽을 볼 수 가 있었습니다. 계절의 흐름 속에서 인생의 흐름을 느끼고, 전도서에 나타난 말씀이 기억 납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도서12:13)
1마일 정도되는 벤치가있는 첫번째 쉬는자리에 선두는 25분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다른때보다 5분정도 빨리 도착합니다. 물로 목 축이고 과일도 먹고 다시 출발 합니다.
두번째 쉬는곳에서 잠깐쉬고, 약수터는 그대로 통과하고 계속 갑니다. 오늘을 컨디션이 좋으신가봐요 속도가 아주 조금 빠릅니다. 아마도 단풍잎 모두 떨어질까 빨리가는 것일까요?? 군데군데 활엽수들은 여지없이 계절을 알리는 단풍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잎의)생의 모든 남은 에너지를 빛으로 발하며...
1진은 1시간50분만에 새들에 도착을 했습니다. 벨산대원들 대단히 잘 걷습니다. 중간 몇군데의 길이 아직도 눈이 안녹아서 조심스레 지나왔는데 새들의 바닥은 눈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아 !! 이 길이 Kelly Camp 가는 길인데 모두 눈으로 덮여 있네요 . "중단없는 전진" 하면서 계속가면 위험하겠죠? 하는수없이 양지쪽이어서 길의 눈이 다 녹은 Timber 쪽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팀버쪽으로 올라가다보니 반대편쪽 봉우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 오른쪽으로 Ontario Peak, 왼쪽이 Bighorn Peak, 그 왼쪽에 Cucamonga Peak도 있지만 한 앵글에 모두 담지는 못하죠.. I-210 타고가다보면 웅장한 발디산 앞쪽으로 세 봉우리가 나란히 뾰족히 보여서 항상 반가운데 반대쪽에서 보는 모양은 조금 다른 모습이죠?? 오늘은 눈도 덮여있고...
발디산은 말없이 오늘도 우리의 산행을 보고 있었습니다.
남가주에 널리 펼쳐진 봉우리들이 아름답습니다. 이곳에서 도시의 모습들은 잘 안보입니다. 산쪽으로 깊이 들어왔단 이야기죠? 스모그 없는날 저 멀리 조금 보일라나??
Timber 새들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1진중 몇분들은 팀버마운틴 정상에 다녀 오셨네요. 오늘도 라면드시는분, 청국장 많이 끓이신분, 순두부 끓이신분, 간단히 샌드위치 싸오셨다가 밥하고 반은 바꾸어 드신분.... 하나님.. 이런 깊은 산중에서 이렇게 맛난 식사를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덮인 온타리오픽을 사진에 담으려다 얼굴이 역광으로 검게 나왔네요. 멋지고 예쁜 얼굴들을 Ontario Peak에 양보하셨네요..
식사 잘 하고 잘 쉬고 주변도 잘 내려다 보고 하산합니다. 하산하며 방향을 돌아서니 Cucamonga Peak이 눈에 들어옵니다.
늦가을의 정취를 낙엽과 함께 느끼는 벨산 대원들.. 멋져보여요.. 느낌 아니까.. ㅎㅎ
오늘도 시원한 수박으로 마무리.. 멜론도 있네요.. 오늘까지는 tea가 빠른것 같기도 하고요.. 오늘도 보약몇재 드신것 이상의 건강효과를 보시고 가시는 벨산대원들 수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