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y Lake "- 02-28-2015
작년에 눈이 너무 많아 South Fork Creek에서 돌아 갔던 기억 나지요..2년만에 Dry Lake에 왔어요..올라 가는길 하얀눈이 어찌나 부드럽고 고운지.. 밟고 걸어 가기가 미안 하였어요..
산과 계곡..온 세상이 하얀눈으로 가득 하였고.. 산 골고니오 마운틴과 젭슨 픽..젭슨 보울..찰튼픽..호수가 어우러진 설경..아주 장관이었습니다...!!!
산과 계곡..온 세상이 하얀눈으로 가득 하였고.. 산 골고니오 마운틴과 젭슨 픽..젭슨 보울..찰튼픽..호수가 어우러진 설경..아주 장관이었습니다...!!!
그룹 1 & 2는 이미 올라 갔고..다른 그룹의 대원들 15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첫 그룹과 마지막 그룹은 시간 간격이 45분정도 차이가 나요..^^
Trailhead 에서 1.5 마일 지점..Horse Meadow 에 도착 하였어요..이곳은 요세미티나 세코이야에 온듯 착각이 드는 초원지대로 쭉쭉 뻗은 키큰 파인트리 인상적이고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어요..!!!
각 그룹마다 시간 간격 차이가 많아 사진 올리기도 힘드네요..3번째 그룹 Horse Meadow 통과 할쯤 2번째 그룹은 Poopout Hill 에 도착 하였던 것 같구요..
4번째 구룹은 한참 뒤에서 낑낑대고 올라 올것을 생각 하니 좀 미안 하네여..ㅋㅋ
4번째 구룹은 한참 뒤에서 낑낑대고 올라 올것을 생각 하니 좀 미안 하네여..ㅋㅋ
Horse Meadow 를 지나면서 눈이 많아지기 시작 하였는데요..밤새 내린..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만들며 올라 간 첫 그룹은 힘들었다고 합니다..
설경 아름답지요.. 눈결이 부드러워 크렘폰 없이 잘 걸었습니다..!!!
설경 아름답지요.. 눈결이 부드러워 크렘폰 없이 잘 걸었습니다..!!!
샌 골고니오 마운틴을 볼 수 있는 View Point 에 도착..픽은 구름에 가려 희미하게 보였는데요..눈깜짝 할 사이 아름다운 봉우리가 보였다가 다시 구름에 가리우곤 하며 우릴 놀리네여..ㅋㅋ
아름다운 샌 골고니오..울창한 숲 가운데에 드라이 레잌이 있어요 ^^
파인트리에 핀 눈꽃 아름답지요..줌을 확대하여 찍은 것인데요..빅베어 방향입니다 ..산 넘어 빅베어가 있고요.. 오른쪽 둥근산이 슈가로프 마운틴 입니다..
작년 7월 4일 천둥 번개 치고 소낙비가 쏟아져 산행을 취소하고 돌아왔던 그 산입니다..한번 가고 싶은데 멀고 시간이 애매하여 망설여 지는데요..기회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작년 7월 4일 천둥 번개 치고 소낙비가 쏟아져 산행을 취소하고 돌아왔던 그 산입니다..한번 가고 싶은데 멀고 시간이 애매하여 망설여 지는데요..기회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하얗고 고운 눈을 보니 성경 잠언의 말씀 떠 오르네요..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이니..자기의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 하느니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잠언 16:17-19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잠언 16:17-19
벨산에서 마지막으로 4년전인가 다녀 왔었고 그전에도 두어번 산행한 작은 연못 입니다..!!! 설경 아름답지요.. South Fork Creek을 지나 산허리를 돌며 오를때.. 오른쪽의 계곡 넘어 보였던 산인데요..찰턴 픽 입니다..오른쪽 계곡 울창한 숲이 많은 곳에 Dollar Lake이 있어요..
드디어 오늘 산행 목적지인 Dry Lake에 도착 하였어요..왼쪽의 구름으로 가려진 봉우리가 남가주의 최고봉 산 골고니오(11,499 feet) ..그리고 사진의 오른쪽으로 보이는 산이 젭슨 픽입니다..
샌 골고니오와 젭슨 픽 사이에는 발디를 산행 할때 우리가 많이 보았던 신비한 발디보울과 같은 젭슨 보울이 있고요..젭슨 픽 오른쪽으로는 아름다운 찰톤 픽이 있어요.. 햇갈리나요..ㅋㅋ
호수는 아직 눈이 녹아 내리지 않아 물은 적었고..가운데 부분에 있던 물은 꽁꽁 얼었어요..하얀 눈덮힌 웅장한 샌 골고니오와 잽슨 픽 아주 장관이었어요..!!!
샌 골고니오와 젭슨 픽 사이에는 발디를 산행 할때 우리가 많이 보았던 신비한 발디보울과 같은 젭슨 보울이 있고요..젭슨 픽 오른쪽으로는 아름다운 찰톤 픽이 있어요.. 햇갈리나요..ㅋㅋ
호수는 아직 눈이 녹아 내리지 않아 물은 적었고..가운데 부분에 있던 물은 꽁꽁 얼었어요..하얀 눈덮힌 웅장한 샌 골고니오와 잽슨 픽 아주 장관이었어요..!!!
젭슨 보울 인데요..사진 각도 방향을 잘 못 잡았네요..발디 보울보다 더 크고 웅장 하다고 합니다..식사하는 대원들.. ^^
평소 집에서 먹지 않는 라면..커피..왜 이렇게 맛있지요..ㅋㅋ
식사를 마치고 하산을 준비하며.." 가까운것이 먼것이 되고..충만했던 것이 빈그릇이 되었다..슬펐던 순간이 행복한 순간으로 오고.. 미워 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은 무엇으로 내게 올까 " - 세상살이 - 김춘성 -
오늘은 무엇으로 내게 올까 " - 세상살이 - 김춘성 -
"복의 근원 강림 하사..찬송하게 하소서..한량없이 자비 하심 측량할 길 없도다..천사들의 찬송가를 내게 가르치소서..구속하신 그사랑을 항상 찬송 합니다 "
오늘 산행에 참여한 46명의 대원님들과 벨산 모든 대원님들.. 한량없는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 하시길..!!!
오늘 산행에 참여한 46명의 대원님들과 벨산 모든 대원님들.. 한량없는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 하시길..!!!
하루종일 있고 싶지요.. 벨산 대원님들의 행복한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오늘 새힘을 또 얻었으니 하산하여 즐겁고 기쁘게 삽시다..벨산 화이팅..!!!
하산하는 대원들..몇주전에 펄밋 신청할때 초여름 처럼 날씨가 푸근하여 눈을 볼 수 있을까 생각 하여였는데 벨산 대원들의 마음을 아시고 밤새 하나님께서 이렇게 고운
하얀 눈을 듬뿍 내려 주셨네요..!!!
하얀 눈을 듬뿍 내려 주셨네요..!!!
아름다운 찰톤 픽..
"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다면 영혼에 고요함을 가꾸어라.." - 제럴드 싯져-
하산길 석양에 비추어시인지 슈가로프 마운틴의 파인트리 눈꽃이 더 강렬하게 보여요..!!!
미국에서 30년 -40년을 살아도 우리가 사는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과 숲이 있고..눈이 있는 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오늘도 우리에게 참 좋은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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