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_지으신_이가-_박_종호.mp3 |
" Icehouse Canyon " -03-03-2018
전날 하루 종일 비 내려 눈이 많을 줄 알았어요.. 차 타고 오며 마음 설레었는데..눈이 없어요..실망스럽지만 희망을 갖고 올라 갑니다
우리 벨산 대원님들의 간절한 마음을 하나님이 보셨나 봅니다.. 벨산 쉼터인 나무 의자 있는 곳을 조금 지나며 눈이 내리기 시작 하였고..나무 가지에도 눈 꽃이 피기 시작 하였어요..
남가주에서 눈 내리는 것을 처음 보았다고 아이들 같이 좋아 하는 대원님이 있네요 ㅋㅋ
남가주에서 눈 내리는 것을 처음 보았다고 아이들 같이 좋아 하는 대원님이 있네요 ㅋㅋ
잠깐 뿌린 함박눈에 온세상이 변하였어요.. 나뭇가지마다 눈꽃 송이 주렁 주렁 맺히고.. 뽀송뽀송 하얀눈 등산로에 수북하고 우리의 마음에도 하얀눈이 내립니다
장엄하지요..커다란 파인트리가 축 쳐지도록 맺힌 눈꽃이 장관입니다..시베리아의 설경 같아요.. 닥터 지바고 영화 보셨지요..'사람을 위해서는 의사가 되고 싶지만 나를 위해서는 시를 쓰고 싶다 '
푸슈킨, 체호프, 도스트예프스키, 톨스토이..러시아에는 세계 문학사의 대작가가 많은데요..광활한 대지와 시베리아 아름다운 설경이 그들을 만들은 것 같아요..
푸슈킨, 체호프, 도스트예프스키, 톨스토이..러시아에는 세계 문학사의 대작가가 많은데요..광활한 대지와 시베리아 아름다운 설경이 그들을 만들은 것 같아요..
합동 결혼식을 하나.. 신부의 하얀 웨딩드레스 신랑의 하얀 턱시도.. 눈부시게 아름다워요.. 초청장엔 평소에 입던 옷을 입고..
있는 모습 그대로 오라 했어요.. 나도 순결한 하얀 예복으로 갈아 입고 예식에 동참하고 싶어요.
있는 모습 그대로 오라 했어요.. 나도 순결한 하얀 예복으로 갈아 입고 예식에 동참하고 싶어요.
다다다 단~ 다다다 단 ~ 운명의 문은 이렇게 두두린다고 하네요..드디어 새들에 왔어요.. 벤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이 이곳에 울려 퍼지는 것 같아요...
장엄하고..숨막힐 것 같았어요.. 자연과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가 되었어요..
장엄하고..숨막힐 것 같았어요.. 자연과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가 되었어요..
빠~암바 빠~암바 빠~암바~밤바빰 ~ 파인트리 연주단이 하얀 옷을 입고 밝고 경쾌한 모챠르트의 세레나데 13번 1악장을 연주 하는 것 같아요...덩달아 기분이 업 됩니다
멋잇어요..가슴벅차도록 설경이 아름답습니다.
멋잇어요..가슴벅차도록 설경이 아름답습니다.
'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 아이스 하우스 케년의 새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와도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이지요..
가슴 시원한 바람속에서 내면의 소리와 교감할 수 있고 내안에 영혼이 충만 해지는 느낌을 주는 동산 이어요.. 언제와도 오래 오래 머물고 싶은 곳 이어요..
가슴 시원한 바람속에서 내면의 소리와 교감할 수 있고 내안에 영혼이 충만 해지는 느낌을 주는 동산 이어요.. 언제와도 오래 오래 머물고 싶은 곳 이어요..
하나님의 사랑과 자연이 하나되고 내가 내 자신과 하나가 되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대원님들 한주간 주안에서 평안 하세요.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