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1st, 2022

 " Mt. Waterman " -04-30-2022 

       Three Points 는 지난 3월초 함박눈 내렸던 Mt. Pacifico 가는 등산로 , 오늘 산행할 Mt. Waterman or Twin Peak 가는 등산로 , Mt Hillyer 가는 등산로 , 세곳의 등산로 Trailhead 가 있는 곳 입니다  
       2008년 대화재 전에는 벨산에서 매년 Mt. Waterman을 산행하였었고 대화재후에는  2011년도와 2016년도에 Twin Peak을 산행한 것 같아요.. 오랫만에 왔는데 어떻게 변하였는지 궁금 합니다....

                                                                                                                등산로 초입은 잡목 숲이 우거져 있습니다..

                          오랫만에 부채 바위를 만났어요..언제와도 변함 없는 모습이 반갑습니다.. 모두들 잘 있지요..?  지난 즐거운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정겨운 바위 입니다 

    1.3 마일 지점에 있는 부채 바위를 지나며 아름다운 파인트리 숲과 푸른 초원이 있었는데  2008년 화재로 파인트리가 불에 탓고 가믐으로 푸른 풀들이 메말랐어요 .. 지난주 Colby Canyon 에서 식사
    하였던 장소도 푸른 풀밭이었는데 맨땅으로 변했어요.. 남가주가 가뭄으로 사막화 되어 간다는 말이 있어요.. 지난주에 시원한 바람이 불었는데 오늘도 계곡에서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

          파인트리 숲 울창 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산행 하였던 Mt. Waterman North Route (Three Points 에서 20여분 더 올라감) 는 2020년도 산불로 아름다운 파인트리가 열기에 누렇게 말랐는데  
          다행이 West Route는 산불이 이곳 까지 넘어 오지 않았어요..

    하얀 돔 보이지요 ?  하바드 대학교에서 1917년도에 기증한 100인치 천체 망원경이 있는 곳 입니다 ..1945년도 까지 셰게에서 가장 큰 망원경 이었다고 합니다 윌슨 타워도 보여요 ..2년전과 2008년도
    엔젤레스 포리스트 대화재때 소방관들이 이곳 돔과 윌슨 타워를 지키려고 불을 다른 곳으로 유도 하였다고 합니다 ..챈트리 플렛에서 Spruce Grove를 지나.. 정상에 올라 하얀 돔에 들어가 망원경을
    구경하고 정상에 있는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고 윌슨 타워에서 Manzanita Ridge -  Winter Creek 으로 하산하는 15마일 코스는 남가주 최고의 등산 코스 중에 하나 입니다 ..벨산에서 여러번
    산행을 하였던 인기 코스였어요.. 하안 돔을 볼때마다 그때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떠 오릅니다..!

                                                                                           벨산에서 여러번 산행을 하였던 샌버러디노 픽 코스의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    

                걷기 좋은 흙길 PCT 이어요.. 청량한 바람이 계곡에서 계속 불어와 시원합니다.. Rim to Rim 가는 대원들 더위 적응하려면 바람이 불지 않아야 하는데 ㅋㅋ ..고산의 멋이 가득 합니다

                               이곳은 Mt. Waterman 정상 가기전에 만나는 삼거리 있지요 ?  그 삼거리 조금 아래 입니다.. 2년전 산불의 열기로 파인트리가 누렇게 말랐어요.. 
                               바람이 불고 추워 양지 바른 곳에서 식사.. 앞에 보이는 두개의 산은 Twin Peak 입니다 

                                                                          Mt. Baldy 에 눈이 사라졌어요.. 지난 목요일 많았던 눈이 다 녹았는데 눈이 얖게 덮혀 있었던 것 같아요

                                                                                        워러맨 정상은 평평하고 아주 넓은데 몇분이 끝에 있는 곳으로 간 것 같아요.. 

                     오늘도 봄 바람이 계곡에서 시원하게 불어와 쾌척하게 산행를 하였습니다.. 하산하여 Three Points에서 Rim to Rim 대원들을 기다릴때에는 냉동 바람으로 추웠어요..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인도 하신 하나남께 감사드립니다..대원님들 한주간 행복 하세요..토요일 뵙겠습니다..

    모든 것을 때려치고 멀리 가고 싶다고 생각 한적 있으세요 ?  인생이 허무하고.. 고달프고.. 힘들다고 생각 하세요.. 어떤 어러움에도 끄떡없이 살아야 하는 것이 믿음의 모습 이라고 생각 하세요..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고 허무 할지라도 죄악을 선택 하지 않고 고통과 눈물속에서도 주님을 붙잡고 살아 가는 것이 진정한 믿음 입니다.. ' 눈물 날 일 많지만 기도할 수 있는 것..비록 짧은 작은 삶 
    주 뜻대로 사는 것..이것이 나의 삶에 행복이라오..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세상은 알 수 없는 하나님 선물..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것이 행복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