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5th, 2019

" Dy Lake " -05-04-2019

                       9:10 분경, 산행 시작..계획보다 조금 늦어졌네요..조금 늦어졌지만 평소 걷는 페이스데로 목적지인 Dry Lake에  올라가 맛있게 점심을 먹고.. 교제도하고.. 휴식도 즐기고..
                   조금 늦게 내려 오면 됩니다..산에 오면 시간에 쫒기지 않고.. 자연을 마음껏 즐기며.. 쉼을 얻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이곳 Trailhead 는 6,880 feet=2097미터..한라산보다 높아요            

                  지난 비로 커다란 나무들이 쓰러지고..등산로가 망가져 시간도 더 걸리고 애를 먹었는데요..우리 벨산 유격 대원들 그동안 훈련이 잘 되어 모두들 가볍게 올라 갑니다 ㅋㅋ

                     Horse Meadow 에 도착..4년전 불나기전엔 참 아름 다웠어요.. 쭉쭉 뻗은 커다란 파인트리 숲과 초원이 요세미티나 세코이야에 온듯 착각이 들고 마음이 푸근한 곳이었어요
                     아름다운 나무마다 산불 흔적이 많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워요... 이만한게 다행 입니다..

          Poop-out-Hill 입니다 ..여기에서 왼쪽으로 100여미터 지점에 산 골고니오의 View Point가 있었고 샌 골고니오의 Wilderness를 소개하는 커다란 싸인판도 있었는데요 
          안타깝게 4년전 산불로 전소 되었어요..  아래 사진은 산불 나기 4년전..2월28일 2015년도의 View Point모습.. 구름이 가득하여 샌 골고니오가 보이지 않네요..    

    Poop-out-Hill 고개를 넘어 Southfork으로 가는길에 눈이 가득한 샌 골고니오 정겹습니다..샌골고니오에 2년전에 다녀 왔나요 ?.. 올해 7월 4일이 목요일, 5일 (금), 7월 6일(토) 인데요..
    7월6일날 산 골고니오를 산행 하려고 합니다.. 위트니 산행 등록 하신 대원은 전날(7월5일=금) 텐트와 켐프 장비를 케리 하고 High Creek에서 켐프를 하고 다음날 정상에 올라 가도 되고
    7월6일날 당일 와서 정상에 가도 됩니다..고소증 훈련을 하겠습니다..트레이닝에 꼭 참석 하여야 하고 벨산 정회원 중에서 처음 위트니에 가는 대원에게 우선권을 주겠습니다..

                                 나무는 죽어도 아름답네요.. 우리와 같이 나무도 숨쉬고..느끼고..서로 대화를 한다고 하는데 그 강렬한 화염을 맞으며..서로 무슨 대화를 나누었을까요..
                                 성경은 하나님을 따르는자가..하나님을 소유한자가 '부요한자'라고  말합니다..'아주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지요..''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 (고후:5:18)

                               오랫만에 물이 가득한 Dry Lake을  보니 반갑네요..지난 몇년동안 주로 겨울에 이곳에 와서 눈을 많이 보았어요.. 샌 골고니오..잽슨 픽..잽슨 보울에 눈이 가득 합니다 
                               올 7월까지 눈이 남아 있겠어요..호숫가 가까이에서 설경과 호수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였는데요..  하얀눈이 아름답게 호수에 비추인 것 처럼.. 지난 추억이 가슴과
                               눈에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높은 이곳에 어떻게 오리가 사는지 의문입니다..여름에 물이 바짝 마르는데 어디로 가는지도 궁금 하구요..날개를 보면 높이 멀리 날지 못 할것 같은데..
                                  올챙이도 많이 살아요..오늘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Dry Lake에서  6년-7년만에 오리를 보아요..한쌍인 것 같은데 귀엽지요 ?

   
​*** 아래 동영상 --Dry Lake & 설경 ***

                                              하산하여.. Horse Meadow 도착 .. 오래전엔 이곳에서 켐프도 할 수 있었는데 이제 못하는 것 같아요..초원에 자그마한 케빈 운치있지요..?

                                                         조금 더 이곳에 머물고  싶기도 하고.. 내려 오는 대원을 기다릴 겸..한참 쉬고 내려 왔는데요.. 기분이 상쾌하고 좋습니다
                                                  요즘 산마다 초록이 가득하고..꽃이 피고..새들이 지저기고..시원한 바람이 불고..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충전 받기에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메모리얼 데이에 산행할 Bryce Canyon 입니다..Wall of Window, Tower Bridge, Cathedral, 
 The Queen of Garden, Fairy Castle, Thor's Hammer..이외도 신비한 곳이 아주 많아요..
 지나가며 바로 앞에서 옆에서볼 수 있어요.. 단체 사진을 어디에서 찍으면 멋 있을까 Point를
 찿고 있어요..ㅋㅋ 기대하세요..아주 신비하고 멋있어요..

           5년전에 다녀 왔던 The Narrow 입니다 .. 웹싸이트 More 에 들어가 보세요.. Angeles Landing과..The Narrow 를 산행할 것 입니다..The Narrow 산행 할때 신발(아래 사진)이 필요 한데요 
        조금 큰것을 구입하여 하이킹 양말를 신고 물속에 들어가야 발이 덜 차갑습니다..현재 신고 있는 하이킹 슈스가 방수이면 신고 들어 가도 되는데 물에서 나와서 갈아 신을 여분의 하이킹 슈스와
        양말을 꼭 준비 하여야 합니다..많이 불편 할 수 있으니 아래 스타일 신발을 구입하면 편리 합니다. 코스코에서 지금 $19,99 구입할 수 있고..REI에 가면 더 좋은 것으로 구입 할수 있습니다.
        이번 메모리얼 데이 산행 참가자는 챠터 버스에 56명,  개인차로 가는 대원은 9명, 토탈 65명입니다  

                       잊을만 하면 떡이 또 나오네요..먹을땐 맛있고 좋은데 나이를 먹으면 음식량을 줄여야 한데요..나이를 먹어 젊을때와 같이 먹고 마시면  혈압..당뇨..혈관질환 병이 생길 수 있데요..
                       소식이 좋다고 합니다.. 대원님들 이제 떡 그만 하셔요..겨울이 오기전 까지 앞으로 수박을 먹는데요..수박과 얼음 비용을 산악회에서 지불 합니다..대원님들은 준비하는 봉사만 해
                       주시길 부탁 합니다.. 떡안에 들어 있는 콩이 아주 맛있어요..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번이 Red Box 부터 지금도 클로즈 되어있다고 합니다..다음주에도 멋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
                       어디로 가죠 ㅋㅋ  토요일 뵙겠습니다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