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ssion Peak via East Canyon " 05-06-2023
한주간 흐리고 비오고 추웠는데 오늘은 화창하고 따스한 봄빛이 푸근합니다.. East Canyon은 2Hwy+210Fwy에서 25분거리.. 벨산에서 자주가는 Switzer Picnic 을 가는 드라이브 시간과 비슷한
거리 입니다..처음 들어보고 한번도 가지 않은 코스를 가면 호기심이 발동하여 가고 싶어 하는 하이커가 있는가 하면 그동안 한번도 가지 않았는데 여러가지 생각으로 망설이는 하이커가 있는데요
우리 대원님들은 어디에 속하나요? 오늘 산행에 참여한 대원님들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대원님들이 이 코스를 잘 모를 것 입니다..오늘 코스를 보여 주기위해 사진을 많이 올렸는데요..봄기운이
가득한 East Canyon을 즐감 하시기 바랍니다..
거리 입니다..처음 들어보고 한번도 가지 않은 코스를 가면 호기심이 발동하여 가고 싶어 하는 하이커가 있는가 하면 그동안 한번도 가지 않았는데 여러가지 생각으로 망설이는 하이커가 있는데요
우리 대원님들은 어디에 속하나요? 오늘 산행에 참여한 대원님들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대원님들이 이 코스를 잘 모를 것 입니다..오늘 코스를 보여 주기위해 사진을 많이 올렸는데요..봄기운이
가득한 East Canyon을 즐감 하시기 바랍니다..
등산로 초입..걷기 좋은 흙길과 무성한 숲이 정겹습니다
Mission Peak을 오르는 South Route는 겨울과 초봄에 산행하기 좋고 North Route인 East Canyon은 여름을 제외하고 가을, 겨울, 봄까지 산행하기 좋아요
켈리포니아 천연 기념물인 Oak Tree 와 잡목과 초록이 가득한 풀잎의 숲이 싱그럽고 상쾌 합니다
1 마일 정도 숲속길을 걸으면.. 봄볕 따스한 초원이 나오는데 말리부의 초원을 걷는 느낌 입니다.. 잠깐 걷다 다시 숲속으로 들어 갑니다
이번 폭우로 길이 크게 갈라졌어요.. 킹스케년, 세코이야, 요세미티는 강이 크고 물살이 세어 damage가 더 클것 같아요..한분씩 지나가야 할 것 같은데.. 몇분이 올랐는데 부러지지 않아 다행 입니다..
Oak Tree의 수령이 몇 백년은 됐을 것 같아요..늘어진 나무 가지에 올라온 새 잎의 초록이 싱그럽고.. 새들의 휘파람소리.. 졸졸대는 냇물소리.. 숲속길이 아늑 합니다
숲을 벗어나니 야생화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올해는 봄이 늦게 찿아 왔어요..
오른쪽으로 Fence가 보이지요? Gas Company의 사유지 입니다 지하에 탱크를 설치하고 샌퍼난도 벨리 지역에 Gas를 공급 합니다.. 20여년전에는 Fence가 없었는데 하이커들이 사유지로 많이 들어와
설치한 것 같아요..저도 20여년전에 사유지인줄 모르고 철탚까지 산행 한적이 있었고 그때 마운틴 라이언을 만났었어요..따뜻한 햇살이 비추이는 곳에는 노랑색 보라색의 야생화가 많네요..!
설치한 것 같아요..저도 20여년전에 사유지인줄 모르고 철탚까지 산행 한적이 있었고 그때 마운틴 라이언을 만났었어요..따뜻한 햇살이 비추이는 곳에는 노랑색 보라색의 야생화가 많네요..!
Gorgeous Valleyhikers..ㅋㅋ 초원을 걷는 우리 대원님들 멋져요..'하늘의 문을 여소서 이곳을 주목하소서 주를 향한 찬양이 꺼지지 않으니 하늘을 열고 보소서 이곳에 임재하소서 주님을 기다립니다
기도의 향기가 하늘에 닿으니 주여 임재하여 주소서 이곳에 오셔서 이곳에 앉으소서 이곳에서 드리는 예배를 받으소서 주님의 이름이 주님의 이름만이 오직 주의 이름만 이곳에 있습니다 '
기도의 향기가 하늘에 닿으니 주여 임재하여 주소서 이곳에 오셔서 이곳에 앉으소서 이곳에서 드리는 예배를 받으소서 주님의 이름이 주님의 이름만이 오직 주의 이름만 이곳에 있습니다 '
초록,노랑, 보라가 어우러진 초원이 푸근하고 아름다워요..봄이 오면 춘심이 발동하여 꽃구경 가고 싶어 계획하였던 산타크루스 아일랜드와 랭케스타 꽃구경 뜻데로 되지 않아 섭섭했었는데
이곳에서 멋진 야생화를 보게 되네요..! 열심히 나온 대원님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 입니다 ㅋㅋ
이곳에서 멋진 야생화를 보게 되네요..! 열심히 나온 대원님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 입니다 ㅋㅋ
초록이 깊은 풀과 노랑, 보라, 하얀색의 꽃이.. 순수하고..단아 합니다..!
평화로워요..! 오래전 이곳을 지날때 저 멀리 언덕에 있는 사슴 3마리를 바라 본적 있어요..내가 움직이면 도망갈 것 같아 한참 기다렸다 지나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초원을 지나 정상 가기전 마지막 Oak Tree 숲으로 들어 왔어요..
정상이 보입니다.. Peak은 나무 없는 민둥산인데요..사사사철 바람 부는 곳 입니다
Mission Peak 정상 입니다.. 샌퍼난도 벨리가 한눈에 보이고 L.A. 다운 타운 고층 빌딩이 희미하게 보였는데 사진에는 보이지 않네요..미풍이 불고 시원 합니다
앞에 보이는 산맥은 산타모니카 산맥.. 그넘어 팔로스버디스 보입니다..산 아래 동네는 그라나다 힐 시티와 오른쪽은 Porter Ranch.
앞에 보이는 산맥은 산타모니카 산맥.. 그넘어 팔로스버디스 보입니다..산 아래 동네는 그라나다 힐 시티와 오른쪽은 Porter Ranch.
100세 이상을 보장 받은 벨산 여대원님들 ㅋㅋ.. 7년후..2030년에는 한국인 여자의 평균 수명이 92세, 남자는 84세 라고 합니다..그런데 여자 수명은 세계 최고 장수라고 하네요..
한인 여자들은 왜 이렇게 장수 하나요? 영적인 교회에도 여자들이 남자 보다 많고..벨산도 그렇고..좋은 모임에는 여자가 많아요..답이 여기에 있습니다 ㅋㅋ
한인 여자들은 왜 이렇게 장수 하나요? 영적인 교회에도 여자들이 남자 보다 많고..벨산도 그렇고..좋은 모임에는 여자가 많아요..답이 여기에 있습니다 ㅋㅋ
이지역의 산은 Benjamin Porter 가 소를 키운던 목장이 있었던 곳 이라고 합니다..그래서 Porter Ranch라고 불리웁니다..Porter Ranch 지역은 11월 중순 부터 3월 초까지 강풍이 부는데요
태평양 바다 바람과 산타아나 강풍이 만나는 곳으로 밤새 부는 바람 소리가 새벽에 잠을 깨우고 집 앞에 놓은 쓰레기 컨테이너가 강풍으로 2-3 블락 날아가곤 하는 곳 입니다..
겨울에 South Route로 이곳 Mission peak을 오를땐 강풍과 싸우면서 올라 가야 하는데 기분은 최고 입니다..! 하산하는 대원들..
태평양 바다 바람과 산타아나 강풍이 만나는 곳으로 밤새 부는 바람 소리가 새벽에 잠을 깨우고 집 앞에 놓은 쓰레기 컨테이너가 강풍으로 2-3 블락 날아가곤 하는 곳 입니다..
겨울에 South Route로 이곳 Mission peak을 오를땐 강풍과 싸우면서 올라 가야 하는데 기분은 최고 입니다..! 하산하는 대원들..
Oak Tree 숲속으로 다시 내려 왔어요..
몇분의 벨산 대원님들이 매주 주중에 이곳을 산행 하는데요..우리가 쉬고 있는 이곳에 유채꽃이 산등과 오른쪽으로 가득한데 올해는 없데요..비는 많이 왔는데 추운 날씨가 계속되어 그런 것 같아요..
바람, 꽃, 숲, 새 소리, 물 소리..자연은 우리의 마음에 평화와 안식을 주어요.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자연과 함께 살아 가도록 창조 하셨습니다.. East Canyon에는 이 모든 것이 다 있어요..!
' 가만이 귀 대보니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게 켜는 소리 들린다 ' 어느 시인의 시인데요.. 우리 대원님들과 봄 기운이 가득한 East Canyon에서 정을 나눈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트레일헤드가 있는 주차장에 거의 다 왔어요 .. East Cayon은 수령이 오래된 Oak Tree 숲이 일품입니다..이 나무는 수령이 수백년 된 것 같아요..기품이 넘쳐요.. 대원님들 평안하시고 토요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