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mber Mountain " -05-16-2015
남가주에서 5월 중순에 하얀 눈을 보고 걷다니..기분 넘 좋았어요..대원님들 지난주 베든 파웰 산행이 올해 마지막 눈 구경일 줄 알았지요.. 뜻박에 횡재 만난 기분 들어요..
쿠카몽가 픽으로 가는길은 눈이 너무 많고 위험하여 설경이 아름다운 Timber Mountain으로 바꾸었어요..오늘 산행 참석자는 지난주와 같이 52명 대원 이었습니다..!!!
쿠카몽가 픽으로 가는길은 눈이 너무 많고 위험하여 설경이 아름다운 Timber Mountain으로 바꾸었어요..오늘 산행 참석자는 지난주와 같이 52명 대원 이었습니다..!!!
등산로 초입에 나무 가지 마다 봄기운이 가득 하였어요.. 5월은 가정의달 이지요..지난주는 어머니날..5월5일은 어린이날..5월21일은 부부의 날 이라고 합니다..
21일을 부부의 날로 정한 이유는 둘이 하나가 되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멀고 긴 산행길..어느덧 해도 저물어..이제 그만 돌아와 하루를 턴다..그런데 가만 !..이게 누구지 ?
아무리 털어도 떨어지지 않는 도꼬마리씨 하나..왜 하필 내게 붙어 왔을까 ?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예까지 따라온 여자 같은..어디에 떼어 놓지 못하고
함께 온 도꼬마리씨 같은 아내여..내친김에 그냥 갈 데까지 가보는 거다.. 서로가 서로에게 빚이 있다면 할부금 갚듯 정 주고 사는 거지 뭐.. 그리고 깨끗하게 늙는 일이다 " -임영조 시인-
21일을 부부의 날로 정한 이유는 둘이 하나가 되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멀고 긴 산행길..어느덧 해도 저물어..이제 그만 돌아와 하루를 턴다..그런데 가만 !..이게 누구지 ?
아무리 털어도 떨어지지 않는 도꼬마리씨 하나..왜 하필 내게 붙어 왔을까 ?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예까지 따라온 여자 같은..어디에 떼어 놓지 못하고
함께 온 도꼬마리씨 같은 아내여..내친김에 그냥 갈 데까지 가보는 거다.. 서로가 서로에게 빚이 있다면 할부금 갚듯 정 주고 사는 거지 뭐.. 그리고 깨끗하게 늙는 일이다 " -임영조 시인-
벤치를 지나고..약수터 가기전.. 산등과 능선에 하얀눈이 나타나기 시작 하였어요..오른쪽 사진은 발디인데요 발디 보울과 산마루에 눈이 가득하였어요..!!!
새들이 가까워지며 곱고 하얀 눈 수북 하였고..하루전에 내려 소프트 하였어요.. 크렘폰스 없이 걸은 대원들도 있는데요 불편 함이 없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영혼을 빼앗긴다고 안찍으려고 하네요..ㅋㅋ 조선시대 사람 같아요..옛날 1800년대에 선교사님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서양 귀신들이 영혼을 뺏아 간다고 조선 사람들이 모두 줄 행랑 쳤다고 하지요 ㅋㅋ
서양 귀신들이 영혼을 뺏아 간다고 조선 사람들이 모두 줄 행랑 쳤다고 하지요 ㅋㅋ
쿠카몽가 픽으로 가는 길에 눈이 너무 많아 Timber Mountain으로 올라 갔어요..마주 보이는 산 숲이 많은 곳에 켈리 켐프가 있어요..능선 위로 올라 오른쪽으로 쭉 가면..
끝에 보이는 높은 봉우리 보이지요..두달전(3월21일)에 올라 갔던 온타리오 픽입니다.. 두달전에는 거의 눈이 없었어요..5월 중순에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다니 기분 상쾌하고 즐겁네요..!!!
끝에 보이는 높은 봉우리 보이지요..두달전(3월21일)에 올라 갔던 온타리오 픽입니다.. 두달전에는 거의 눈이 없었어요..5월 중순에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다니 기분 상쾌하고 즐겁네요..!!!
앞에 보이는 높은 산이 쿠카몽가 픽입니다..눈이 많아요..
팀버 새들로 올라 가는길.. 아이스 하우스 케년 계곡과 온타리오 픽..빅혼 픽을 보며 산등을 지그제그로 올라 가는데요.. 설경 참 아름 다웠어요..!!!
팀버 새들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갑자기 구름이 짙게 몰려 왔어요..운치 있지요..이런 날은 하루종일 상념에 젖어 마냥 걷고 싶어요 ..!!!
드디어 정상에 올라 왔어요..언제봐도 반가운 먼저 올라온 벨산 대원님들과 외국인 산악인들로 가득하였어요..
8시 25분경 산행을 시작 하여 정상에 먼저 도착한 대원은 10:54분경 그후 계속 올라와 11:35분경 모두 올라 왔어요..
8시 25분경 산행을 시작 하여 정상에 먼저 도착한 대원은 10:54분경 그후 계속 올라와 11:35분경 모두 올라 왔어요..
벨산 유치원 어린이들 콘 아이스 크림 맛있었어요 ..ㅋㅋ 작년 12월달 생각 나네요 ㅋㅋ
만물을 창조 하신 하나님..모든 생물을 각 종류데로 지으시고..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데로 빚어.. 빛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께 ..감사 기도 드리고 구름속 하얀눈 위에서 식사하는 대원들..!!!
춥지는 않았는데요..정상에 눈이 많이 있고 안개 구름이 주는 느낌으로 모두들 오리새끼들 마냥 옹기종기 모여 식사 하였어요 ㅋㅋ 가까이 모여 식사하니 아주 좋네요..
속세에 있는 분들에게 아무리 설명 한들 이런 기분을 어떻게 알겠어요..오늘 산행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님들도 약간 약 오르지요..ㅋㅋ
구름속에 오래 있어 추워지기 시작하여 하산 하였어요.. 하산 하는 벨산 대원님들과 구름에 가리워 산마루만 보이는 온타리오픽.. 어우러진 풍경 참 아름 다워요..!!!
새들에는 안개 구름이 걷히었는데..그 구름이 온타리오픽을 가로 막더니 아름다운 온타리오 픽이 사라졌어요
온타리오 픽이 보이는 곳에서 찍으려고 했는데 사라져 버려 쿠카몽가 픽 방향에서 촬영
벨산 대원님들이 빨리 걷고..장거리를 잘 걷는다고 소문 났는데요..기러기 효과 인것 같아요..하산하는 대원들.. 요세미티 산행은 준비 모두 마쳤고요..토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벨산에서는 2박3일 특별 산행시에 매주 토요일 로칼 산행과는 다르게 걷는 것 아시지요..모두가 다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시간을 많이 갖고 천천히 걸을 것 입니다..
요세미티 Back Country 는 미국에서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 입니다..산..나무..강..폭포..거대한 암석이 어우러진 픙경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어요..4년전 요세미티는 날씨가 추웠는데요..
오늘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주 화요일..수요일 요세미티에 비가 와요..폭포와 강에 물이 많아 아름다울것 같고요..나무도 싱싱할것 같아요..우리가 도착 하는 토요일은 67도..메인 산행 하는
주일은 80도..월요일은 76도..3일동안 Sunny로 춥지 않고 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 입니다..하나님께서 벨산 대원들이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의 손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예비 하고 계셨네요..!!!
벨산에서는 2박3일 특별 산행시에 매주 토요일 로칼 산행과는 다르게 걷는 것 아시지요..모두가 다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시간을 많이 갖고 천천히 걸을 것 입니다..
요세미티 Back Country 는 미국에서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 입니다..산..나무..강..폭포..거대한 암석이 어우러진 픙경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어요..4년전 요세미티는 날씨가 추웠는데요..
오늘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주 화요일..수요일 요세미티에 비가 와요..폭포와 강에 물이 많아 아름다울것 같고요..나무도 싱싱할것 같아요..우리가 도착 하는 토요일은 67도..메인 산행 하는
주일은 80도..월요일은 76도..3일동안 Sunny로 춥지 않고 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 입니다..하나님께서 벨산 대원들이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의 손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예비 하고 계셨네요..!!!
2시30분에서 3시경 모두 하산 하였습니다.. 티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세미티 산행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원님들도 즐거운 시간 갖으세요..토요일 뵙겠습니다
****슬라이드****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