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Baden Powell " 05-17-2014
꼬불 꼬불한 산길..먼거리는 아닌데.. 40마일 이상 스피드를 내기 힘들어 시간이 많이 걸려요..2년만에 왔는데요..청량한 공기가 기분 좋네요..
이곳 Dawson Saddle 파킹장의 고도는 7901 feet (2,408m), 남한에서 제일높은 한라산..지리산보다도 더 높아요..!!!
이곳 Dawson Saddle 파킹장의 고도는 7901 feet (2,408m), 남한에서 제일높은 한라산..지리산보다도 더 높아요..!!!
Angeles Forest 의 Trail 입구에 표지판이 없는곳이 많아요..그래서 혼자 다닐땐 트레일을 찿다가 엉뚱한곳으로 간적도 많았었지요..
오래전 제가 처음 이곳에 왔을때 트레일 찿으러 왔다 갔다 하다가 이곳으로 올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
오래전 제가 처음 이곳에 왔을때 트레일 찿으러 왔다 갔다 하다가 이곳으로 올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
가운데 나무뒤에 큰 암석이 보이지요..우리가 얼마전에 다녀온 데블스 펀치볼이어여..쥬니퍼힐..리틀락..저멀리 팜데일도 보이고요..!!!
그동안 우리가 보았던 파인트리와 다르지요.. Pine Tree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Limber Pine 이어요..
Vincent Gap에서 오른 코스에는 Limer Pine이 이곳보다 2배정도 더 굵고 큰데 풍경이 참아름다워요..!!!
Vincent Gap에서 오른 코스에는 Limer Pine이 이곳보다 2배정도 더 굵고 큰데 풍경이 참아름다워요..!!!
앞서가던 팀 삼거리에 도착..오른쪽으로 가면 Throop Peak(9138 Feet) 이 나오고 이곳에서 더 가면 우리 벨산대원들이 좋아 하는
Mt.Hawkins로 가는 길이어요..몇년전 Throop을 오른후 내려와 Baden Powell을 간적이 있었는데요...늦가을에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
Mt.Hawkins로 가는 길이어요..몇년전 Throop을 오른후 내려와 Baden Powell을 간적이 있었는데요...늦가을에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
뒤따라 올라가던 팀도 삼거리를 조금지나 뷰 포인트에 도착.. 왼쪽으로는 광활한 모하비 사막..오른쪽으로는 깊고 깊은 계곡의 전망이 장관이어요..!!!
우주 왕복선이 내렸던 에드워드 공군기지도 보이고요 ^^
우주 왕복선이 내렸던 에드워드 공군기지도 보이고요 ^^
베든 파웰 가는길 능선을 타고 걷다가..지그 재그로 산허리를 돌아 만나는 뷰 포인트가 두군데 있는데요.. 이곳은 첫번째 뷰포인트..
끝없이 펼쳐진 모하비 사막 신비롭지요.. 25년전쯤 일인데.. 아는분이 사격 연습도 하고 토끼 사냥 가자고 하여 랭케스터가 어딘지도 모르고
따라서 밤에 갔어요.. 뒷좌석이 벗겨진 커다랗고 강력한 라이트가 있는 찝차인데 헤드라이트와.뒤의 라이트를 켜고 길도 없는 랭케스터 사막안으로
들어 가는 거여요..불빛에 놀란 토끼가 이리저리 튀는데 사막에 토끼가 그렇게 많이 살리라고 생각 못했어요..ㅋㅋ
아무것도 살것 같지 않은 저 사막에 많은 동물들이 살아요..꽃도 피고..비가 오면 물이 쫄쫄 흐를 수 있는 개울도 있구요 ^^
끝없이 펼쳐진 모하비 사막 신비롭지요.. 25년전쯤 일인데.. 아는분이 사격 연습도 하고 토끼 사냥 가자고 하여 랭케스터가 어딘지도 모르고
따라서 밤에 갔어요.. 뒷좌석이 벗겨진 커다랗고 강력한 라이트가 있는 찝차인데 헤드라이트와.뒤의 라이트를 켜고 길도 없는 랭케스터 사막안으로
들어 가는 거여요..불빛에 놀란 토끼가 이리저리 튀는데 사막에 토끼가 그렇게 많이 살리라고 생각 못했어요..ㅋㅋ
아무것도 살것 같지 않은 저 사막에 많은 동물들이 살아요..꽃도 피고..비가 오면 물이 쫄쫄 흐를 수 있는 개울도 있구요 ^^
두번째 뷰 포인트에서.. 좌로는 겹겹의 마운틴 뷰..우로는 끝없이 펼쳐진 모하비 사막을 양쪽눈으로 동시에 볼수 있는 전망이 참 인상적이어요 ^^
산행계획에 3500년이라고 했는데..착각했어요..수령1500년 이라고 합니다..늦가을에 이곳에 오면 능선에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강풍이 불어요..
뿌리 보세요..땅속 100피트 아래까지 뻗어 있답니다..' 나무와 인사를 하면..저 사람 미쳤다고 수군 거린다..나무를 알고 싶어..나무와 얘기를 나누면..
저 사람 헛 소리 한다고..고개를 흔든다..없는 것을 본것이 아니고..안 보이는것을 보았을 뿐인데.. 머지 않아 보이는것은 사라지고..안 보이는것이
보이는날..하늘에 바람 하나 걸고 산..삶이여 행복 하여라..그날을 기다리던 시간들은 " !!!
뿌리 보세요..땅속 100피트 아래까지 뻗어 있답니다..' 나무와 인사를 하면..저 사람 미쳤다고 수군 거린다..나무를 알고 싶어..나무와 얘기를 나누면..
저 사람 헛 소리 한다고..고개를 흔든다..없는 것을 본것이 아니고..안 보이는것을 보았을 뿐인데.. 머지 않아 보이는것은 사라지고..안 보이는것이
보이는날..하늘에 바람 하나 걸고 산..삶이여 행복 하여라..그날을 기다리던 시간들은 " !!!
드디어 정상에 올라 왔어여.. 발아래 펼쳐진 모하비 사막 장관이고요..왼쪽으로 팜데일 렝케스터..리틀락..쥬피터 힐..오른쪽으로 핀렌드..바스토우..
북쪽으로 에드워드 공군기지..탁트인 전망.. 가슴을 뻥 뚫어 주어요 ^^
북쪽으로 에드워드 공군기지..탁트인 전망.. 가슴을 뻥 뚫어 주어요 ^^
아름다운 산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기도.. 기도 할때 워키토기를 사용하여.. 떨어져 있어도 기도 소리 잘 들려요..^^
즐거운 식사시간 ^^
지난주에 힘들게 올랐던 발디를 바라보며 식사하는 기분 ~~~
저더러 살쪘다고 하셨는데.. 지난 겨울 동안 모두들 만만치 않게 부었네요 ㅋㅋ
겨울이나 한여름이나 항상 끓인 음식만 드시네요 ^^
정상의 풍경 참 한가롭고 평화롭지요 ^^
다음주에 갈 메모리얼 데이 자이언 케년 산행 일정을 잠시 소개 하였어요^^
" 아무리 몸부리쳐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길이 없다고 너는 고개를 저었지..살아있는 동안 우리가 던지는 모든 발자국이..사실은 길 찿기 그것인데.." !!!
빨리 오라고 기다리는는데 사진 찍었네요..미안해요 ..한장뿐이 안찍었어여 ^^
지난 목요일..금요일 100도를 넘는 날씨에 힘들었는지.. 피서 많이 나오셨네요..한분 대원님 제외하고 54명의 대원이 정상에 올라왔어요 ^^
벨산 화이팅 ~~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대원들 ^^
벨산 화이팅 ~~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대원들 ^^
"너는 눈을 들어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아라..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 -아멘-
" " 남길 수만 있다면..아름다운 기억만을 만들며 삽시다...남길 수 있다면 부끄럽지 않은 기억만을 남기며 삽시다 .." ..!!!
고도 2600~2700 미터 능선 위를 걸으며 하산 하는 대원들...푸른 하늘..푸근하고..청량한공기 가슴속까지 시원하였어여..!!!
산속의 청량한 공기를 8시간 마시면 NK세포 20~30% 증가 한다고 합니다..NK세포는 암을 죽이는 킬러 세포라고 합니다..
그런데 산속에서 나와 세상에서 일주일만 있으면 NK세포가 다시 적어진데요..오늘 청량한 공기는 NK세포를 100% 증가 시켰을것 같아요 ^^
그런데 산속에서 나와 세상에서 일주일만 있으면 NK세포가 다시 적어진데요..오늘 청량한 공기는 NK세포를 100% 증가 시켰을것 같아요 ^^
" 산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그바람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동요도 부르고 ㅋㅋ
몇년전 왔을때 이곳에 앉아서 바람소리 반주 맟추어 노래를 몇곡 불렀었던 기억이나요..
청량한 공기가 발목을 붙잡아 집에 가기 싫었어여..!!!
몇년전 왔을때 이곳에 앉아서 바람소리 반주 맟추어 노래를 몇곡 불렀었던 기억이나요..
청량한 공기가 발목을 붙잡아 집에 가기 싫었어여..!!!
바람에 취하여 시간 가는줄 모르네여^^
이제 며칠후면 고대하던 자이언 케년 산행 가네요.. 마음 설레이지요..평생 잊지 못할 즐거운 산행이 될것입니다..
모두가 즐거운 여행이 될수있도록 협조 부탁 드리고요..토요일 정시에 떠날 수 있도록 시간 맞추어 모임장소 오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오고 가는길 안전하게 인도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즐거운 여행이 될수있도록 협조 부탁 드리고요..토요일 정시에 떠날 수 있도록 시간 맞추어 모임장소 오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오고 가는길 안전하게 인도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