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2nd, 2022

" Bear Canyon " -05-21-2022

     벨산 초창기에는 이곳 Bear Canyon을 자주 왔어요..처음엔 Bear Camp까지 산행을 하였고.. 그후 오늘 우리의 목적지인 케빈터를 지나 Tom Sloan 까지 산행 하였어요.. 한번은 Tom Sloane에서
     1,5마일 거리인 Brown Mountain 까지 산행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2008년 대화재로 계곡에 불이나 등산로가 클로즈 되었고 4년후에 오픈을 하였는데 Bear Camp까지만 오픈을 하였어요..
     몇년후 Bear Camp 에서 Tom Sloane 구간도 정비를 하여 오픈을 하였습니다.. 개울에 물 많이 흐르고  울창한 숲이 한국의 어느 산에 온듯하여 벨산 대원들이 아주 좋아 했어요..               

     대화재 4년후.. 등산로를 오픈하여 처음 이곳에 왔을때.. 아름다웠던 숲이 상처가 많아 안타까웠는데요.. 이제 완전히 회복된 것 같아요.. 지금은 개울을 쉽게 건너는데 가뭄전엔 수량이 많아 개울를
     건너는데 애먹었어요..

                  계곡이 운치 있어요.. 이곳은  남가주 최고의 휴양지였습니다...게곡에 수많은 케빈이 있있고.. 주말에는 방문객들이 수없이 밀려와 이들을 위해 교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초록이 가득하고 무성 합니다..남가주의 계곡은 4월 중순부터 6월 중순 사이에 초록이 가장 무성 한 것 같아요.. 심신을 안정 시키고 행복감을 주는 음이온은 파인트리 슾 보다 오늘 우리가 걷고 있는
    Bear Canyon 같이 개울에 물이 흐르고 초록의 숲이 무성한 곳에 더 많다고 합니다.. 

      등산로에 꽃이 많이 피었어요.. Rim to Rim을 가지 않는 대원들은 한인들에게 Frazier Park 으로 알려져있는 Pine Mountain 을 산행 합니다.. 고산이어 지금쯤 평원에 꽃이 많이 피었을 것 같아요 ..
      다음주 토요일에 남가주의 세코이야 Mountain Pino에서 만나요..

                                                                                   Bear Camp 에 도착 .. 여기에서 1.5 마일 거리에 있는 케빈터가 오늘 산행 목적지 

                                               Bear Camp를 지나 Tom Sloane 으로 가는 길은 정글에 온 것  같아요.. 고요하고.. 한적하고.. 몸과 마음이  가뿐 해지고.. 날아 갈 것 같아요..

                     8:10 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오늘 목적지에 마지막으로 올라온 대원은 10:30 분경 ..벨산 대원들에게는 아주 쉬운 코스.. 울창하고 아늑하여 50-60여명이 쉬고 가기 아주 좋아요..
                     벨산은 아침 10:30분에도 맛잇게 점심을 잘 먹어요 ㅋㅋ

                                                                                                    식사후 Rim to Rim 참가자 미팅을 하고 11:35 A.M.에 하산 

              Rim to Rim 산행 참가자는 사진을 찍을때 주의 하여야 합니다 ..그랜드 케년에서는 사진을 찍다 큰 사고가 자주 납니다 ..개인 행동을 금하고 함께 내려 가고 함께 올라 가기를 바랍니다..
              함께 걸으면 부상과 미싱의 Risk를 99.9%  예방 할 수 있어요.. 언제 또 가겠어요..천천히 걸으며.. 웅장한 그랜드 케년 계곡을 눈에 모두 담고 오세요..즐겁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벨산 1호차 뒷바퀴 양쪽 켑을 누가 뽑아 갔어요..산에 이런 도둑놈이 있다니 어처구니 없네요..우리 어렸을때 미국은 고급시계를 모르고 화장실에 놓고가 몇시간 후에 돌아와도 그대로 있었다고 
     들었는데.. 신화 같은 말이어요.. 어딜가도 도둑과 강도가 득실 거려요..요즘 미국에서 켐프장 사고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켐프하러 오는 사람들이 총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있다고 하고 켐프장에서
     미싱도 일어난다고 합니다 .. 켐프장 룰을 잘 지키고 이웃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Bear Canyon 계곡은 Angeles forest에서 최고인 것 같아요..! 

                                     오늘도 많은 대원님들을 주님의 동산으로 인도하여 주셔서 아름다운 숲속에서 힐링하며 즐겁게 산행 할 수 있도록 은총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Rim to Rim 가시는 대원님들 잘 다녀 오세요 .. Rim to Rim 가지 않는 대원님들은 남가주 세코이야   Mountain Pino 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