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Pinos " -05-28-2022
멀리 가야 Holiday 기분이 나요.. 그랜드케년 가지 않은 우리 대원님들 멀리 가지 않아도 Holiday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없나 생각중에 Mt. Pinos가 떠올라 오늘 이곳에 왔습니다
Frazier Park 에서 내려 Mt. Pinos로 올라 가는 산길에서 만나는 초원과 산중에 띠엄띠엄 있는 케빈들과 어우러진 소박하고 평화로운 풍경은 이스턴 씨에라의 깊은 산속에 온듯
착각이 들어요.. 오늘 산행에 참여한 대원님들은 세코이야..요세미티..이스턴 씨에라를 이곳 Mt.Pinos에서 즐길 수 있을 것 입니다..
Frazier Park 에서 내려 Mt. Pinos로 올라 가는 산길에서 만나는 초원과 산중에 띠엄띠엄 있는 케빈들과 어우러진 소박하고 평화로운 풍경은 이스턴 씨에라의 깊은 산속에 온듯
착각이 들어요.. 오늘 산행에 참여한 대원님들은 세코이야..요세미티..이스턴 씨에라를 이곳 Mt.Pinos에서 즐길 수 있을 것 입니다..
Trailhead 입니다
울창한 숲의 풍경이 요세미티에 온 것 같아요..코끝에 다가오는 청량한 공기가 맛있어요 ㅋㅋ
숲이 울창 합니다..Angel National Forest, Big Bear , San Gorgonio ..어디에도 이런 숲은 없는 것 같아요..
세코이야에 온 것 같지요 ?.. Redwood는 해풍과 바다 안개가 있는 곳에서 크게 자란다고 합니다..이곳이 밴츄라 & 산타바바라 해변과 가까워 래드우드가 있는 것 같아요..
Mt. Pinos를 남가주 세코이야라고 불러도 될 것 같아요.. L.A 한인 타운에서 불과 1시간 40여분 거리..아주 가깝습니다..
Mt. Pinos를 남가주 세코이야라고 불러도 될 것 같아요.. L.A 한인 타운에서 불과 1시간 40여분 거리..아주 가깝습니다..
고원지대에 꽃이 많이 피었을 것을 기대 했는데..없어요.. 추워서 그런 것 같아요..
고원지대 입니다..고도는 2,600 미터.. 보이는 탚이 콘돌을 관찰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이곳에 수없이 왔어도 한번도 콘돌을 본적이 없는데..
츄마시 인디언들은 벤튜라와 산타 바바라 지역에 살았는데요..그들은 이곳 Mt.Pinos를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 했다고 합니다 그들의 영적인 산이었어요..한국인의 백두산과 같아요
매년 이곳에서 원을 그리며 춤을 추며 축제를 하였고 기우제도 드렸다고 하네요..인디언들의 숨결을 느끼셨나요..? 그들이 춤추고 제사드렸던 장소에 내가 서 있다니 기분 묘하지요 ?
매년 이곳에서 원을 그리며 춤을 추며 축제를 하였고 기우제도 드렸다고 하네요..인디언들의 숨결을 느끼셨나요..? 그들이 춤추고 제사드렸던 장소에 내가 서 있다니 기분 묘하지요 ?
2,697m 정상.. 해풍이 쌀쌀해요 .. 고산의 멋이 가득 합니다.. 이스턴 씨에라 온 것 같아요..왼쪽으로는 츄마시 인디언들이 살았던 계곡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탁트인 베이커스 필드..
360도의 파노라믹한 뷰 아주 장관 입니다
360도의 파노라믹한 뷰 아주 장관 입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이고..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이고..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내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 하는 것이다 - 아리스토 텔레스 -
푸른 하늘과 청량한 공기..탁트인 전망..가슴이 뻥 뚤리고 몸이 날아 갈 것 같아요..
푸른 하늘과 청량한 공기..탁트인 전망..가슴이 뻥 뚤리고 몸이 날아 갈 것 같아요..
정상에서 바라본 베이커스필드의 대 평원입니다..원래는 사막이었는데 강물을 끌어와 평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포도 밭과..석류농장.. 굴농장..끝없이 이어지고 이곳에서 재배한 쌀은 미국에서
먹고 남아 수출을 한다고 합니다 ..
먹고 남아 수출을 한다고 합니다 ..
세상은 어지럽고 혼탁하고 완악해져만 갑니다.. 매년 무차별 총격으로 귀한 생명이 죽어 가지만 정쟁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환경이 안타깝고 마음이 어두워요..하나님 슬픔을 당한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시옵시고.. 갈등과 증오가 가득한 이 험한 세상을 잘 극복 할 수 있도록 은총 베풀어 주시옵소서.. 앞에 보이는 산 넘어 태평양 바다 입니다..
위로와 소망을 주시옵시고.. 갈등과 증오가 가득한 이 험한 세상을 잘 극복 할 수 있도록 은총 베풀어 주시옵소서.. 앞에 보이는 산 넘어 태평양 바다 입니다..
정상에서 북쪽면으로 내려와 오늘 목적지로 가는 대원들..샌바러디노 픽을 걷는 기분이어요..
오늘은 함께 걷고..오랫만에 함께 쉽니다..제 경험인데요 이렇게 걸으면 전 대원이 목적지에 도착 하는 시간은 오히려 더 빠르고 낙오자가 없어요..
오늘 목적지에 왔습니다 .. 세코이야에 갔다.. 요세미티도 가고.. 이스턴 씨에라도 가고..금새 왔어요 ㅋㅋ
11시 10 분에 모두 도착.. 해풍이 불어 따뜻한 햇살 드는 곳에서 식사
12시 15분에 하산 ..
인생은 그사람이 어떤 환경에 처해 있는 가가 아니라 인생에 대한 어떤 태도를 보이는 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명언- 산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요.. 풍경이 너무 멋있어요..
어떤 대원님은 킹스 케년 온 것 같데요 ㅋㅋ
계곡을 지나 정상으로 올라 가는데 갑자기 검은 구름이 몰려 와요.. 4년전 독립 기념일 주간 7월에 왔을때 소낙비 쏟아졌던 추억이 떠 오름니다..가슴속까지 파고 드는 청량한 바람 기분을 업시켜요
바람에 모자 뺏기지 않으려고 잡고..ㅋㅋ 2,697 미터 정상 입니다 ..360도의 마운틴 뷰 장관 입니다
오늘 산에 갈까 망설였는데..오길 너무 잘 했데요..울창한 아름다운 숲과 정상에서 바라보는 마운틴 뷰..청량한 바람 ..오늘 산행 최고래요..ㅋㅋ
나무 키가 어찌 큰지 사진으로 찍을 수 없어요.. 좋은 벗은 저절로 만들어 지는 것 아니다..함께 겪은 추억.. 이런 것들로 이루어 진다..
세코이야에 갔다..요세미티도 가고..이스턴 씨에라도 가고 ㅋㅋ .. 멀리 가지 않고 Holiday 기분을 만끽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대원님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대원님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