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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Luckens       11-23-2013

11/25/2013

3 Comments

 
Picture오늘은 추운날씨속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었습니다. 헌데 바람이 불었지만 살을 에는 아주 찬 바람은 아니었습니다. 7시35분 출발. tea 가져다 준 분들까지 22명이었습니다. (나중에 보시겠지만 날씨때문에 안온분들은 후회하시게 될것입니다. ^^*)

Picture코스가 부담이 없어서인지 오늘은 필요한대로 서서 물 마시고, 옷 갈아입고 하였습니다.

Picture남가주 거의 전체에서 보이는 봉우리라서 그런지 시작하면서부터 가끔씩 안테나탑이 보이는 정상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남가주 거의 전체에서 보인다는 말은 남가주 거의 전체가 내려다 보인다는 말도 됩니다. )

Picture저 멀리 마운틴 샌 하시토 의 모습도 보입니다.

Picture이런 능선의 길을 몇번 걸었습니다. 좁은 능선에서 바람을 만났을때는 위험을 느끼끼도.. ㅠㅠ

Picture지난번에 왔을때 좁고 날카로운 나무사이를 지나며 많이 찔리기도 했는데 이렇게 길을 훤하게 잘 내어 놨습니다(왼쪽) 좁은길을 걷기좋도록 넓게 잘 내어놓았고 게다가 어제내린비로 촉촉하고 먼지없는길을 잘 걸을 수 있었습니다.(오른쪽)

Picture정상가까이 소방도로를 만나니 건너편 북쪽 뷰 가 보입니다. Big Tujunga canyon Rd. 도 잘 보입니다.

Picture마운틴 윌슨의 안테나탑이 저멀리 아련하게 보입니다. 왼쪽으로 삿갓봉처럼 뾰족하게 솟은 멋진 봉우리들... 그 주변은 지난주에 갔었던 Mt. Pacifico 주변인것으로 추측 됩니다.

Picture이 곳에서는 남가주의 거의 모든곳이 내려다 보입니다. 2번도로(글렌데일 프리웨이) 롱비치, 카탈리나섬, 그앞에 팔로스버디스, 오렌지카운티, (물론)엘에이 다운타운, 그리피스팍과 그뒷산(할리웃 사인있는..) 그 앞에 버두고 뒷산, 코앞에 라크레센타,(210번 프리웨이) 이 사진에 안 보이지만 밸리의 널은지역 등 많은 지역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Picture송전탑이 있는 정상에 도착합니다. 1진은 2시간 15분만에 도착했습니다. 밸산대원들.. 대단합니다..

Picture이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산 정상치고는 폼이 안나 보이지만, 바람막힌 양지쪽이니 점심식사하기 딱 좋은곳이죠?? ㅎㅎ

Picture밸리지역을 배경으로 정상사진을 찍었습니다.

Picture하산시작.. 오늘은 빠른행보입니다. 이제부터는 날씨가 산행에 제일 적합하게 변해 있습니다. 구름이 해를 가리고 서늘한 날씨..

Picture저 멀리 2번도로옆의 산봉우리는 눈에 덮여있습니다.. 멋진 뷰 죠??

Picture저 멀리 밸리지역이 보입니다. 하산하고있는 대원들..

Picture이 돌무더기있고 전망좋은 장소.. 아마도 라크레센터 사람들은 이곳까지 올라와서 산 밑을 내려다보는 모양입니다.

Picture아침에는 바람도 불었었지만 이렇게 좋은 날씨속에서 산행을 잘 마쳤습니다. tea 도 잘 마셨는데 사진이 사라졌네요.. ㅠㅠ

3 Comments
toechon
11/26/2013 01:35:50 am

Mt, Lukens 산행기 (2013년11월23일)

오늘 산행은 거리도 가깝고 행사가 겹친 날이라 마음이 급합니다. 산행 출발지점 Deukmejian Park 도착(07:30)하니 왜 이렇게 바람은 세차게 부는 거야. 몸을 제대로 가눌 수도 없어 대강 서서 인원파악 열일곱 번호 끝. 그러고도 또 오고, 꼬리를 물고 또 와서 스물이 넘었나? 겨울을 재촉하는 11월, 저녁 5시만 되면 어두워는 11월 하순 그러다 보니 오늘 회원들이 많이 안 나왔나 봅니다. 보고 싶은 얼굴은 많은데 왜들 안 나오시는 거야? 무슨 오빠, 무슨 오라버니, 무슨 대감님 다들 어데 가신거야? 못 나오시는 데도 무슨 사연이 있겠지. 반갑게 만난 사람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멀리 산위에 보이는 안테나 숲을 향하여, 210번 서쪽으로 다니다보면 산꼭대기에 안테나들이 모여 있는 곳, 거기가 오늘 목적지입니다.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부니 좋은 점도 있네요. 공해물질 스모그들을 몽땅 지구 바깥으로 멀리 날려 보내 공기가 청명해졌어요. 더구나 어젯밤 비까지 뿌려 주시니 등산로가 촉촉이 젖어 먼지 하나 안 나고 깨끗해졌어요. 감사합니다. 마치 빌딩계단 오르듯이 스위치백으로 올라가며 보니 다운타운 너머 카타리나 주변 태평양바다 출렁이는 게 보인다 했더니 옆에 있던 누가 그 너머 하와이까지 보인다고 호들갑. 하하하. 그 정도로 공기가 깨끗해졌다는 이야기지요.

중간쯤에 있는 둥그런 방풍 돌무지 그대로 있으니 반갑고요. Baldy정상에 가면 있는 방풍 돌무지들 같이 생긴 것. 아마 글렌데일 동네 사람들이 올라올 때마다 돌을 하나씩 올려놓은 것이 오랜 세월동안 반복되어 저렇게 만들어졌겠지요. 트레일 끝나고 소방도로 만나면 왼편으로 꺾어서 정상까지 지루하게 걸어야합니다. 겨울에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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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chon
11/26/2013 01:39:15 am

겨울에는 눈 쌓이면 무릎까지 빠지니 더하지요. 길이 넓어졌으니 더 편할 것 같은데 천만에, 그저 등산객은 오솔길 같은 마주 오는 두 사람이 간신히 피해갈 정도로 좁은 산길이라야 걷기에 편합니다. 6.25때 지리산 빨지산이 말하기를 산길을 걸으면 편한데 마을에 내려가서 평지를 걸으면 허공을 걷는 것처럼 불편하다고.
보니까 저만치 꽁지로 Mrs Na 올라오는데 부군은 어디 두고 혼자 오냐니까 “먼저 갔는데 앞에 안 갔어요?” 오히려 나한테 물어. 어허! 부부가 같이 와서 서로 어디 있는지도 모르다니… 정상에 도착해보니 Mr 론 김은 역시 안 왔어요. 아이고. 이게 어떻게 된 거야. missing? 하산 전에 수색특공대 2명 차출하여 내려 보냈는데 곧 바람결에 들려온 이야기, 오다가 중간에서 하산해서 주차장에 무사히 있다고. 오케이.

10:20 정상. 안테나가 하늘도 치솟은 동네, 창고 같은 건물은 많은데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 유령의 도시 같은 동네에서 건물 벽 양지쪽에 모여 앉아 옛날 농촌 같으면 이 시간에 새참 먹는 시간인데 우리는 서둘러 점심밥을 먹습니다. 오늘은 우리 회원 Ms Lee의 결혼피로연이 있는 날이라 얼른 집에 가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다운타운까지 가려면 바쁩니다. 하산하다가 소방도로 끝날 즈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환상입니다. 파아란 하늘 사이사이에 조개구름, 새털구름 그리고 저 멀리 뭉게구름이 있고 정오의 높은 태양에서 내 쏘는 빔이 우산살처럼 하늘을 뒤덮고 있는데 눈이 열린 사람이 보면 보입니다. 서쪽 먼 바다의 카타리나 왼쪽 롱비치 쪽에서 강렬한 태양 빛이 반사되어 나온 광선이 운무 속에서 신비하게 보입니다. 길이 트레일로 바뀌면서 아래로 점점 내려가 사라지는 바로 그 부분이 사진 찍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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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chon
11/26/2013 01:41:55 am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오늘은 바쁜 일정이 있어 무지 빨리 내려왔고 오후 1시 이전에 모두 무사히 하산하였습니다.

하산하고 나서 이제 제가 한국으로 출발할 때가 되었다니까 조 목사님 잘 가라고 기도까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까는 그렇게 극성스럽던 바람도 자고 평온한데 여러 종류의 따끈한 차와 빵이 기다리고 있군요. 오늘 인원도 적은데 많이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역시 따끈한 생강차가 제일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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