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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8th, 2020

11/8/2020

2 Comments

 
" Santa Yenez  & Eagle Rock " -11-07-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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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퍼난도 벨리 모임장소로 가는길 소낙비가 쏟아졌어요..경험으로 지나가는 shower임을 알고 모임 장소로 갔는데 기다리고 있었던 대원님들이 차문을 열고 나와..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ㅋㅋ
​   Topanga Park으로 가는길..금방 햇빛이 보이더니 푸른 하늘이 보이고 환해졌어요..그런데 팍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 중에 갑자기 검은 먹구름이 몰려 오더니 잠시후 아름다운 무지게 나타났고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 하네요..무지게는 홍수 심판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언약의 상징으로 보여 주셨는데..오늘 우리에게 보여주는 무지게는 어떤 언약의 상징일까 궁금 하네요..주황색,노랑색,파랑색, 
   삼색으로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둥근 180도의 무지게 참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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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찍으려고  숲속에 들어 왔는데 비 오는 것 같지 않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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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여분 가량 비오더니 멈추었고..조금전과 새벽에 내렸던 단비로 어느새 메말랐던 땅과 나무들이 푸릇 푸릇 생기가 돋아 났어요 ..빈들에 마른풀 같이..시들은 나의 영혼.. 주님이 약속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생명 주옵소서.. 반가운 빗소리 들려 산천이 춤을 추네..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생명 주옵소서
   조금전에 보았던 무지게는 간절히 성령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오늘 내린 단비 같이 내려 주시겠다는.. 새생명을 주시겠다는 언약의 표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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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단풍 산행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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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ta Yenez 계곡 숲속에 들어 왔어요..울창한 숲이 운치있어 벨산 초창기에 수 없이 왔었습니다..한적하여 사색하기 아주 좋은 등산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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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는 인생을 여행하는 자가 있고 순레하는 자가 있습니다..여행하는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끊임없이 요구하며 그들의 여행에는 독선과 자랑과 간사함과 교만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순례자는 거룩한 여행을 하는자 입니다 늘 감사하며 삼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부닥치는 씁쓸함과 고난 조차도 하나님의 이끄심과 언젠가는 돌아가는 본향을 바라보며 사는자입니다
                ' 두 이례 강아지 만큼 은총에 눈을 뜨니 세상에 말씀 아닌 것이 없더라 '  -  구상 시인..   숲이 참 아름답지요 ?.. Santa Anita canyon이 불에타 앞으로는 몇년 동안은 갈 수 었는데 
               챈트리 플렛에 가고 싶을때 이곳으로 오자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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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ter fall 로 들어 가는 대원님들..내년 3월 4월 초록이 무성 할때 오면 폭포에 물이 많이 흐르고 해빛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계곡이 깜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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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ter fall 앞 까지 갔다가 돌아 나왔는데요..들아 갈때와 나올때.. 숲속의 느낌이 많이 달라요 ..순박하고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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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 같지요.. Santa Anita Canyon 보다 숲이 더 울창 합니다.. 왕복 4마일.. 코스가 짧은데 Eagle Rock 과 함께 산행 하면 10.4 마일 아기자기한 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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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에서 나왔어요.. 하늘이 청명 합니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라는 말이 있지요.. 오늘을 두고 말한 것 같아요. 푸른 하늘과 싱그런 바닷 바람과 숲속에서 영혼도 살찌고
          마음도 풍성하게 살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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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ta Yenze에서 나와  Musch Trail로 들어 왔어요..작년 6월에 왔을때 사슴을 보았던 곳입니다..봄에 오면 이곳에서 사슴을 자주 보곤 합니다..우리 어렸을때 동무들과 술래잡이 하며
          놀았던 동네 야산 같아 이곳에 오면 마음이 푸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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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ch Trail Camp에 11:40 분경 도착 .. 산타 모니카 산맥의 백본 트레일이 68 마일 인데요..종주할때 하이커들이 편리하게 켐프 할 수 있도록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고 수도 꼭지 물도 있어요.. 미국의 컨트리 랜치 풍경이 물씬 풍겨 정겹습니다 .. 맛있게 식사를 하고 12:25 분경 Eagle Rock 의로 출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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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바르지 않은 열심은 생명을 죽인다.. 나의 열심이 생명을 살리는 열심 이어야 한다..그런데 세상의 많은 자들이 신념의 노에가 되어 산다  그 신념이
               생명을 죽이고 세상을 파괴를 한다 바른 열심이 아니다..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삶이 아름다워야 한다..하나님을 믿는다고 말로는 하면서 그의  삶이 하나님을 부정하는 모습에
               갖혀 있다면 그들은 실천적 무신론자 들이다. - .어느 목사님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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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gle Rock 가까이 왔어요..구멍이 슝슝 뚫린 바위인데요 .. 바위의 모양이  독수리(Eagle)가 앉아 있는 모습과 같아 붙힌 이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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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의 머리 , 날개 , 등이 보이지요..이곳에 매년 한번 왔는데 아직도 Eagle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분이 있어요..보아도 보지 못하면 곤란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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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산행에 참여한 대원은 27명.. 몇분이 산에 오려고 준비하고 나왔다가 비가 와서 집으로 돌아 갔다고 멧세지 하였습니다..우리 벨산 일기에보는 비교적 정확합니다 
                 각 지역 마다 비 내리 시간대를 분석 하고.. 비의 양을 알아 보고 그동안 20여년 넘게 남가주에서 산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합니다.. Local 방송 보다 더 정확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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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 독수리 몇 마리가 우리 위에서 빙빙 돌며 잘왔다고.. 잘가라고 ..다음에 또 보자고 하네요 ..ㅋㅋ  날개 활짝 핀 독수리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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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심 측량 할 길 없도다..천사들의 찬송가를 내게 가르치소서..구속하신 그 사랑을 항상 찬송합니다 
                         주의 귀한 은혜 받고 일생 빚진 자 되네..주의 은혜 사슬되사 나를 주께 매소서..우리 맘은 연약하여 범죄하기 쉬우니..하나님이 받으시고 천국인을 치소서 아멘 
                         추수의 계절입니다..올 한해도 주님의 사랑의 끈으로 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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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님들 한주간 주안에서 평안 하세요 ..  푸른 하늘과 싱그러운 바닷 바람과 숲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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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루시현
11/9/2020 05:51:06 pm

ㅎㅎ 회장님 말씀이 마져유~
웬만한 로컬 방송보다 훨씬 더 정확하쥬~^^
일기예보가 말예유~ ㅎㅎㅎ
새벽에 눈을뜨니 옆집 지붕위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잇는데,
"비가와서 산에 못 가겟네" 하는 남편의
소리가 뒤에서 들렷따.
"회장님 일기예보엔 우리가 산행 할때쯤은
괜찬타구 하셧으니까 괜찮을꺼야"
하구 집을 나섯는데
역쉬~ 이번 산행도 대성공이네여.
비가 개인후라 그런지
유난히 밝꼬 파릇한 나뭇잎이,
보기만해도 얼마나 상큼한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쌓인
묵은때를 말끔히 털어주네요.
날씨가 쌀쌀할것 같아서 미리 준비한
육수불고기로 옥이네랑 따뜻한 식사도 하고....
바로 옆에, 서로 잘 모르지만, 같은 대원이라고
커피랑 같이 먹으라구 주신 도넛에 감사하며,
맛난 커피도 마시고~
언제나~ 항상~ 어떤산이든
한가지씩은 꼭 얻는다는 남편의말에
오늘도 공감햇땅. 그리고
김방기 오라버니 오늘 고마웟쪄요.
초입에서 비가와서 망설이는데,
조금만 더 가보면 후회하지 않을거라며,
우리의 발걸음을 제촉하셧쭁.
땡큐 쏘 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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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son
11/12/2020 09:59:03 am

맞는 말씀입니다. 너무 좋은 산행이었어요~
회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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