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Islip " -11-07-2016
산악 마라톤 대회로 39Hwy를 한동안 close하여 9:50 여분경 Crystal Lake Camp Ground에 도착 하였습니다.. 참가자가 수백명..아니 천명도 더 될 것 같아요..그런데 멋진 폼으로 부드럽게
잘 달리는 경험 많은 러너들 보다.. 동네 조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러너들이 더 많아요.. 원래 도착 시간 보다 1시간 30여분 늦어졌지만.. 차속에서 대원님들이 한마디씩 던지는 재미있는
관전 평가를 들으며 지루 하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잘 달리는 경험 많은 러너들 보다.. 동네 조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러너들이 더 많아요.. 원래 도착 시간 보다 1시간 30여분 늦어졌지만.. 차속에서 대원님들이 한마디씩 던지는 재미있는
관전 평가를 들으며 지루 하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10시 조금 넘어 산행 시작..등산로 초입에 사냥꾼이 사슴을 잡았는데요..하얀 천으로 가리운 것은 배를 갈라 창자를 빼어내 흉한 모습을 가리우려고 한것 같아요..
사슴을 잡으면 바로 창자를 빼 내어야 부패하지 않고 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엔젤레스 포리스트에 사슴 숫자가 계속 줄고 있는데 사냥 하다니 안타 깝네요..
사슴을 잡으면 바로 창자를 빼 내어야 부패하지 않고 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엔젤레스 포리스트에 사슴 숫자가 계속 줄고 있는데 사냥 하다니 안타 깝네요..
계곡에서 바람이 조금씩 불어와 산행 하기 아주 좋았습니다..이곳은 바람 골목으로 유명하지요.. 이 계곡위 끝에 사시사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윈디갭이 있는 곳입니다..
Islip Ridge 가기전 산중턱에 고목들이 많은데요..15 년전에 이곳도 불이 났었어요..5월말경에는 이곳 Ridge 지역에 꽃이 많이 핍니다..바람이 불어 시원 하였습니다..
Ridge에 올라가기 바로 전에 있는 평평한 새들 입니다..이곳에서 능선을 타고 정상까지 올라 가는데요..탁트인 풍경이 아주 장괸 입니다...
트윈픽과 마운틴 워러맨 참 아름 답지요..우리 벨산 대원들에게 많은 추억이 담겨 있는 곳 입니다..
앞에는 윈디갭에서 마운틴 호킨스로 오르는 능선이 선명하게 보이고.. 왼쪽으로는 벨산 대원님들이 좋아 하는 Mt.Willamson과 Mt. Pallet 도 보이는데요..
Mt.willamson에 펼쳐진 아름다운 고원지대를 지나가는 대원님들의 행렬도 보이고..호킨스 능선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라 보았던 아름다운 아주사 댐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Mt.willamson에 펼쳐진 아름다운 고원지대를 지나가는 대원님들의 행렬도 보이고..호킨스 능선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라 보았던 아름다운 아주사 댐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드디어 정상에 올라 왔어요..아주사댐 ..사진 오른쪽 중간에 Crystal Lake도 보이는데요..물이 많이 줄었어요..겹겹으로 쌓인 깊은 계곡이 아름 답습니다..
정상은 푸근하였어요..추울것으로 생각 하였는데 따뜻한 햇살이 좋았습니다.."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 어느덧 봄과 여름과 가을이 지나고 겨울을
맞이 하였네요.. 하나님..올 한해도 주님의 은혜와 은총 가운데 지내 오게 하신것 감사드립니다..허락하신 생업의 터전에서 열심히 일할 수있도록 건강 주시고..가정의 평안을 주시고..
올해도 주님께서 벨산을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하나님 우리의 삶이 기쁜일도 많았지만 때론 힘든일..슬픈일도 있었습니다..그러나 이모든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를 드립니다..
맞이 하였네요.. 하나님..올 한해도 주님의 은혜와 은총 가운데 지내 오게 하신것 감사드립니다..허락하신 생업의 터전에서 열심히 일할 수있도록 건강 주시고..가정의 평안을 주시고..
올해도 주님께서 벨산을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하나님 우리의 삶이 기쁜일도 많았지만 때론 힘든일..슬픈일도 있었습니다..그러나 이모든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를 드립니다..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롱비치..산패드로 지역 입니다..롱비치 항구 부둣가도 보이지요..바다 뒤에 보이는 섬이 카타리나 아일렌드 입니다..
정상은 쉬기에 알맞은 따뜻하고 푸르고 맑은 날씨였어요..
정상은 쉬기에 알맞은 따뜻하고 푸르고 맑은 날씨였어요..
식사후 한가로이 정담을 나누는 대원들.. 여유롭고 행복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하산하며..모하비 사막을 배경으로..
"도시 전설" 이란 말 들어 보셨어요..도시 전설이란 세간에 사실처럼 통하지만 대개는 전혀 사실 무근인 얘기가 인터넷의 발달로 온세상에 사실처럼 퍼져 있는 것을 말합니다..
자칫하면 거짓에 나도 함께 놀아나 어리석은 자가 되는 무서운 세상이 되었다는 말이지요.. 문명의 발달이 인간 다움을 파괴해 가고 있어요..
자칫하면 거짓에 나도 함께 놀아나 어리석은 자가 되는 무서운 세상이 되었다는 말이지요.. 문명의 발달이 인간 다움을 파괴해 가고 있어요..
산행후에는 단 음식이 땡기는데 오랫만에 Tea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코스가 조금 짧아 아쉬운데요..이곳에서 호킨스까지 산행하면 재미있을것 같아요..대원님들 즐거운 한주 되세요..
****슬라이드****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