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Baldy " 11-10-2012

대원님들의 아름다운 얼굴에도 첫눈이 내려 웃음꽃이 활짝 피었어요..!!!
지난밤 비올까 걱정하며 잠들었는데.. 210번타고 가는길 밝은 햇살과 청명한 하늘..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어요...!!!



직벽에 눈이 얕게 깔려 있네요..겨울이 깊어져 직벽에 눈이 수북히 쌓이면 활강을 즐기는 스키매니아들이 직벽을 타고 내려오는데 아주 장관이어요..!!!
날씨 푸근한날 설경 구경하러 다시 한번 오지요..아름다운 발디 볼 ...!!!

온통 하얀 세상을 보니..내 마음에까지 눈이 내린 듯 하다..눈을 밟으며 걷노라니..노래가 절로 나온다.. (용혜원 시인)

발디
정상은
너무 추워
잠시 머물다 곧 바로 하산.
벨산의
악바리들 ㅋㅋ


당분간 겨울철에는 춥지 않은 낮은산에 가서.. 양지 바른곳에서 라면도 끓여먹고..따뜻한 커피도 마시고 3시전에 산행을 마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