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Pacifico " - 10-16-2021
바람이 세차네요..Mill Creek Summit 은 바람골 입니다.. 계곡이 모하비 사막과 관통 되어 그런 것 같아요.. 기쁜 소식은 이곳 파킹장 앞에 Mt Gleason 으로 올라 가는 길 Gate가 오픈되었습니다
2008년 대화재 이전에는 벨산에서 매년 한두 차레 산행을 하였었는데요 숲이 울창하여 벨산 대원들이 좋아했던 산 입니다.. 왕복 16마일 ㅋㅋ.. 조만간 산행 하려고 합니다..
2008년 대화재 이전에는 벨산에서 매년 한두 차레 산행을 하였었는데요 숲이 울창하여 벨산 대원들이 좋아했던 산 입니다.. 왕복 16마일 ㅋㅋ.. 조만간 산행 하려고 합니다..
모하비 사막에서 불어 오는 바람이 상승하며 차가워져 걷는네네 쌀쌀 합니다 .. 쉬지 않고 새들에 올라 왔는데 땀 한방울 나지 않아요.. 오늘 이곳으로 25여명의 보이스카웃 대원들이 켐프 왔네요..
배낭을 맨 어린 10대 소년들의 모습을 보니.. 중 2 방학때 배낭 메고 군화 신고 지리산 노고단을 올라 갔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배낭을 맨 어린 10대 소년들의 모습을 보니.. 중 2 방학때 배낭 메고 군화 신고 지리산 노고단을 올라 갔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Mt.Pcifico 를 오르는 트레일(PCT)은 경사가 완만하고 돌이 없는 흙길이어 걷기 아주 편안 해요.. 마지막 0.3 마일만 경사가 심한데요.. 짧아 잠깐이면 오릅니다
보이스카웃 학생들이 무거운 베낭을 매고 경사 심한 곳을 빠르고 힘차게 올라가요.. 아..! 나도 젊음이 용솟음 치는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보이스카웃 학생들이 무거운 베낭을 매고 경사 심한 곳을 빠르고 힘차게 올라가요.. 아..! 나도 젊음이 용솟음 치는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정상인데요..양지 바른 곳에 자리를 잡앗어요..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푸른 하늘과 광활한 모하비 사막과 나무와 암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니 마음이 푸근 헤 집니다 ..
갱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살면서 어떻게 노략질을 했을까..ㅋㅋ 바스케스 일당들이 산아래 마을을 습격하여 양 소 말등을 도둑질 하였다 하고 이들을 소탕하는데 대대 병력이
동원 되었다고 합니다
갱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살면서 어떻게 노략질을 했을까..ㅋㅋ 바스케스 일당들이 산아래 마을을 습격하여 양 소 말등을 도둑질 하였다 하고 이들을 소탕하는데 대대 병력이
동원 되었다고 합니다
가을이 오면..어머니의 목소리가 가까이 들리고..멀리 있는 친구가 보고 싶고..죄없어 눈이 맑았던 어린시절의 나를 만나고 싶네.. - 어느 시인 -
따뜻한 햇살에서 정담을 나누며 음식을 나누며 식사하는 대원님들 모습속에 한가로움이 가득 합니다.. 분주한 일상 가운데에서도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며 내면의 여유를
가질때 삶이 더욱 풍성해진다고 합니다..우리 벨산 대원님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
가질때 삶이 더욱 풍성해진다고 합니다..우리 벨산 대원님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
대나무는 마디 때문에 곧게 높게 자란다고 합니다.. 대나무에 마디가 있듯 우리의 삶도 마디가 있습니다.. 삶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순간도 많지만 때론 고난과 시련도 부닥치게 됩니다..
그러나 그 고난과 시련이 우리의 삶의 마디가 되어 더 곧게 더 높게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과 시련이 우리의 삶의 마디가 되어 더 곧게 더 높게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 갈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숲이 많은 높은산이 Mt. Gleason 입니다 .. 내 눈에는 Mt. Gleason만 보이네요 ㅋㅋ .. 맑은 날엔 태평양이 보인다고 하여 이산을 Mt.Pacifico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빌딩이 없을때 나무가 제일 높았고 나무는 하늘과 연결해 준다고 생각 하엿다고 합니다.. 쭉쭉 뻗은 나무가 멋있어요..
사막을 걷는 사람들에게는 물은 곧 생명 입니다..사막은 사람을 강하게 만들고 무언가 생각하게 합니다..생수의 강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내부에서 옵니다..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 와서 먹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모하비 사막에서 불어 오는 시원 바람을 맞으며 대원님들과 하루를 즐겁게 산행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목마르거든 내게 와서 먹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모하비 사막에서 불어 오는 시원 바람을 맞으며 대원님들과 하루를 즐겁게 산행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수박 대신 티를 마시는데요.. 타이밍이 딱 맞은 것 같아요.. 하루종일 살쌀한 바람을 맞았더니 속이 따뜻하고 좋네요..대원님들 한주간 평안하세요..토요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