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이슬비가 내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잘 구분이 안되네여 ㅋㅋ 오래전엔 소낙비를 주룩 주룩 맞고 산행하곤 했지요..그땐 젊어서 호기를 많이 부렸어요..
이슬비를 맞으며 구름속을 걸으면 사색하기 더 좋아요..아침에 집에서 나올때 비 많이 왔지요 ? 그런데도 많은 대원님들이 참석 하셨네요..벨산 화이팅..!
이슬비를 맞으며 구름속을 걸으면 사색하기 더 좋아요..아침에 집에서 나올때 비 많이 왔지요 ? 그런데도 많은 대원님들이 참석 하셨네요..벨산 화이팅..!
지난주 산행한 Mt. Pacifico는 왕복 12마일, Gain 2,300 Feet , 오늘 산행 하는 Hasting Peak 은 왕복 10마일, Gain 3,000 feet ..오늘 산행이 난이도가 조금 더 높습니다
꽃에 맺힌 영롱한 이슬방울.. 참 맑고 순수하고 아름다워요..
오를수록 구름이 더 짙어져요..10 여미터 앞서 올라 가는 대원님들이 희미하게 보입니다..내가 서 있는 위치만 보이고 시야가 없어요.. 옛날 사용하였던 청동 거울은 얼굴이 희미하게 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을 보는 것같이 희미하게 보지만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볼 것이며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처럼 내가 완전하게
알게 될 것이다.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 13:12-13)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을 보는 것같이 희미하게 보지만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볼 것이며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처럼 내가 완전하게
알게 될 것이다.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 13:12-13) 말씀 하셨습니다
오늘은 식사 시간에 비내리지 않았는데요..오래전엔 아이스하우스 케년에서 밥통에 주룩 주룩 내린 빗물에 밥말아 먹으며 추위에 떨며 식사를 하였었고..Red Box에서 West fork 으로 산행
가던길 비를 만나 땅 바닥 깔개로 지붕을 만들고 그 아래서 식사를 하였던 즐거운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땐 비 오고 천둥 번개쳐도 좋아라 하고 산에 다녔어요..ㅋㅋ
가던길 비를 만나 땅 바닥 깔개로 지붕을 만들고 그 아래서 식사를 하였던 즐거운 추억이 떠오릅니다.. 그땐 비 오고 천둥 번개쳐도 좋아라 하고 산에 다녔어요..ㅋㅋ
우리 벨산 대원님들 깊은 산..아무것 도 보이지 않는 짙은 구름속에서 몸과 마음이 재 충전되고 기분이 업 된것 같아요..가슴이 불타나요 ㅋㅋ 웃음이 가득 합니다 ..
. 우린 하나님의 뜻을 묻곤 합니다..하나님의 뜻이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 입니다..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내가 조금 손해 보는 쪽을 택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입니다..
내가 조금도 손해 보는 일은 하지 않으며 이기적이고 욕심이 많다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수 없습니다.. 저 구름 흘러 가는 곳..이 가슴 깊이 불타는 ..영원한 나의 사랑 전할 곳.. 길은 멀어도
즐거움이 넘치는 나라.. 산은 넘고 바다를 건너 ..저 구름 흘러 가는 곳.. 내 마음 따라 가라.. 김용호시 , 김동진 작곡 - 저구름 가는 곳-
내가 조금도 손해 보는 일은 하지 않으며 이기적이고 욕심이 많다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수 없습니다.. 저 구름 흘러 가는 곳..이 가슴 깊이 불타는 ..영원한 나의 사랑 전할 곳.. 길은 멀어도
즐거움이 넘치는 나라.. 산은 넘고 바다를 건너 ..저 구름 흘러 가는 곳.. 내 마음 따라 가라.. 김용호시 , 김동진 작곡 - 저구름 가는 곳-
따뜻한 티 맛있게 마셨습니다.. 준비하신 대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이번주는 주중에 비 오고 춥습니다..그런데 토요일은 날씨 좋아요..한주간 평안하세요.. 토요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