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6th, 2015

" Bear Canyon = 꽁갈 파티 " -10-24-2015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아침에 눈을 뜨고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많은 일이 일어 나지요..올 한해도 벨산이 어딜 가든지 동행 하여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희 벨산에 참여 하신분들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남가주는 마지막 더위인 인디언 섬머를 지나고.. 11월초에 단풍이 짙게 듭니다

                                                                                             꽁갈 파티 날에는 본인이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여유를 가지 걷습니다..

       엔젤레스 포리스트에 Bear canyon의 이름이 몇군데 있는데요..곰이 많이 살았던 지역의 계곡에 붙인 이름 입니다.. 사진 찍은 이곳 Bear Camp는 옛날 곰 사냥꾼들이 켐프하던 곳 이고요..   

   가뭄으로 개울에 물이 말랐고 웅덩이 마다 진훍 모래가 가득 쌓여 안타까운데요..수정같이 맑은 물이 많이 흐르고 웅덩이 마다 물이 가득하여 곰들이 새끼들을 데리고 와서  
   물놀이 하며 즐기던 곳 이었어요.. 가뭄 들기전엔 물이 얼마나 많이 흐르고 운치가 있는지 개울을 건너고 물놀이 즐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Bear Camp에 도착하면 점심때가 되곤 하였어요

                                                                                                                                연기 나고.. 파티 기분 나네요..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행복할 조건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도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구원받았기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말씀 전하시는 최 목사님.

 천사들이 너를 보호 하리니 염려 없이 앞만 보고 나가라..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찬양을 드리고.. 올 한해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기도 드린후 식사 하였습니다..

                                                                      갈비..꽁치..된장국..야채..과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준비하시고.. 수고 하신 대원님들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고.. 정담도 나누고..운치있는 숲속에서 조용하고..부드러운..정감있는 색소폰 연주 감상을 하였는데요.. 분위기도 좋았고..느낌도 좋았습니다..우리 세대에 맞는 노래를 고른것 같아요..
  Richard 씨 감사합니다.. 세월 참 빠르죠.. 우린 매주 토욜을 기다리며 한주 단위로 살아서 인지 더 빨리 가는 느낌이 들어요..오늘 좋은 추억을 갖었습니다..소음이 많고복잡한 세상을 잠시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 가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하시고..사랑의 교제를 나누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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