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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9th, 2012

10/29/2012

2 Comments

 

" Millard Canyon - 꽁갈파티 " 10-27-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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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갈파티를 시작하게된 동기는  산행을 Stop하고 있는 대원들을 초청하여.. 다시 산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고..
둘째는 벨산에 참여하고 싶으나 망설이는 분을 위하여 짧고 쉬운 Trail을 걸으며.. 음식도 나누고.. 친교할 수 있는 시간을 갖으며..
세째는 추수의 계절을 맞이하여 한해동안 저희 벨산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기 위하여 꽁갈파티 잔치를 시작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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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갈 파티 장소를 확보하려고 하루전날 Camp장에 텐트치고 주무신 몇분의 대원님들..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간이식당(?)도 있고..침대(?)도 있고.. 호화 텐트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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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head에서 참나무 숲 울창한 운치있는 등산로를 20여분 오르면 L.A. Down Town 과 광활한 남가주가 보이고..
탁트인 시야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지요.. 스모그가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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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벨산에 방문하신분 환영합니다..자녀들과  함께 산행을 즐기는 대원님도 계시고.. 잔치 분위기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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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산행에 참석한 대원님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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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적지인 Eho mountain에 11시경 도착.. 150여년전.. 산중턱에 연회장이 있는 호텔을 짓고 관광철도를 만들어 여가를 즐긴 이땅의 이민 선조인
 백인들의 개척 정신이 놀랍고..백인들의 놀이터였던 이곳이 150년후에는 동쪽 끝에서 온 코리언 후예들이 북적거리는 상상치 못한 변화한 모습을 바라보며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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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남가주가 한눈에 보이는 에코 마운틴은 이곳을 찿는 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곳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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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0년대 후반 대화재로 불에탄 호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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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열차를 끌어 올린 커다란 바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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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어떻게 산행을 하는지 자녀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진것 같아요.. Valley Youth hikers 을 조직하고 싶네요
매주마다 모이는것은 힘들겠지만 한달에 한번  정도 자녀들과 함께 산행하며 대화를 나눈다면 소통도 되고 자녀들도 산에서 건전한 분위기를 즐기며
사색도 깊어지고 집중력도 향상되어 공부도 잘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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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여 식사 하기전 감사 찬송 드리는 벨산 대원들..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8) .. 기쁠때나.. 하는일이 잘 되어 갈 때뿐만이 아니라.. 
슬플때나..괴로울때나.. 일이 뜻대로 되어 가지 않을 경우에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인데요.. 연약한 인간이 어떻게 범사에 감사
할 수 있을까.. 회의를 품곤 하는데요..  "모든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 (롬:8:28) 는 하나님의 말씀이 60여년 가까이 살면서 삶에서 부닥친 경험을
통하여 조금씩 깨닫게 되고..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그때가 나에게 하나님의 귀한 은혜였음을 후에 깨달을때가 많이 있읍니다.
추수감사절이 다가 오네요.. 오랫동안 불경기로 어려운 이때에 올한해도 먹을것, 입을것, 거처할곳을 주시고, 건강 주시고 우리 벨산을 보호 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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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굽고..꽁치 굽고..연기 피어 오르고..잔치 분위기 정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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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수고 하신분들께 감사드리고요..벨산 대원님들 늘 주안에서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2 Comments
toechon
10/30/2012 08:53:59 am


Millard Canyon - Echo Mountain 산행기 10-27-2012

오랜만에 보고 싶은 얼굴들 만나니 반갑습니다. 아하, 꽁갈파티가 이래서 꼭 있어야 하는구나. 이쁜 엄마와 예쁜 따님이 같이 나와서 대화하며 걷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땀 흘리며 산행을 마치고 같이 식사하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오늘 알맞게 걸었습니다. Millard Canyon Camp에서 Echo Mountain까지 왕복 8마일 약간 넘는 거리, 맛있는 음식을 먹더라도 땀 흘려 걷고 나서 배고플 때 먹어야지 제 맛이 나지 운동도 안하고 먹으면 제 맛이 나나요?

갈비, 꽁치구이, 상추, 곰탕국물, 얼큰한 순두부찌개… 이 모든 걸 준비하느라 어제부터 시장보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푸짐하게 음식을 나누어주는 손길이 아름답군요, 넓지도 않은 캠프장은 밸리가족 64명에게 점령당하고 공간 확보를 위해 어제부터 텐트치고 야영하느라 수고하신 대원님들 감사합니다.

김 목사님의 식사기도 말씀 중에 겉보기에는 멀쩡한 눈을 갖고 있으면서 앞을 못 보는 사람이 있다. (그런 눈 뜬 장님을 ‘청맹과니’라고 하지요) 또 귀가 잘 들리는 데도 안 들으려고 하는 귀머거리도 있다. 그게 누구냐 하면 집에 있는 성경책을 하도 안 읽어 먼지만 잔뜩 끼어있게 하는 사람이라고…
그런데 그 말씀을 하실 때, 한 사람건너 서있는 제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속이 뜨끔했습니다. (내가 성경책 잘 안 보는 걸 어떻게 아시고 눈 뜬 장님 이라고 야단을 치시나?) 다음부터는 더 열심히 보겠습니다.

Echo Mountain은 지금까지 수도 없이 많이 올라 간 산입니다.
Inspiration Point나 Mt.Lowe를 가려면 여기를 지나서 가야하니까 자주 올 수밖에. 그런데 지금까지 올 때마다 Lake Ave가 끝나는 지점, 즉 Sam Merrill Trail을 통해 올라 다녔지요. 그럴 때마다 Millard Canyon Camp쪽에서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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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chon
10/30/2012 08:58:41 am


>>>> 산행기 계속 >>>>>

그럴 때마다 Millard Canyon Camp쪽에서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그 꿈이 바로 오늘 이루어졌습니다. 산행 출발하면 트레일과 소방도로를 넘나들며 가는데 길을 잘 모르면 경험자 뒤를 따라갑니다. 여기서도 수많은 자전거를 맞닥뜨리는데 아주 조심해야합니다.

늘 다니던 트레일과 만나는 삼거리에 오니 아주 큰 숙제가 해결된 느낌입니다. 아하, 이 길이 이렇게 연결되는 구나.
식사 전 부른 찬송도 모두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찬송인데 정말 감사하군요. 산행도 오랜 체증이 풀린 듯 감사하고요. 꽁갈파티 식사준비하신 손길도 감사하고요, 오랜만에 나오신 회원님들 감사하고요. 모든 것 허락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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