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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9th, 2017

10/29/2017

3 Comments

 
" Mt.Baldy " -10-2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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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을 오를때..정상을 목표로 오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산 오르는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지요..어느쪽이 좋다..어느쪽이 나쁘다 말할 수 없지만..웅장한 계곡과 마운틴뷰가
   오를수록 더욱 아름답고..온 세상이 발아래 펼쳐있
는 신비하고 생동감을 주는 발디의 정상을 맛본 사람은  정상에 오르지 않고 내려 가기에는 너무나 아쉬움을 주는 산입니다..정상에서 만나자고
   다짐하며.. 벨산 화이팅..오늘 산행에 참여한 대원은 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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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한 발디 보울..아름답지요..산에 오면 한인들은 거의 중년층 이상인데 백인이나 다른 민족들은 젊은 사람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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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하우스를 지나 새들에 올라 왔어요..예상보다 대원님들의 발걸음이 빨라요 ..맞은편 산 능선위로 나 있는 데블스 백본트레일이 보이지요(왼쪽 사진)..겨울에 사고 많이 나는 위험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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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모나..온타리오..업랜드..랜초쿠카몽가의 시티가 발아래 가슴 시원하게 펼쳐지고 웅장한 마운틴 뷰가 아주 장관 입니다..새들을 지나 산등을 타고 직선으로 오르는길은 경사가 아주 높은 난코스인데요
  수많은 산악인들이 주말마다 이곳을 방문하는 이유는 숨이 턱 밑까지 차 올라 가슴 터질것 같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참고 인내 하여..자신의 한계를 극복하였을때 느끼는 짜릿한 희열을 발디가 강렬하게
  주기 때문인 것 같아요.. 벨산에서 자주 가는 추억이 가득한 Thunder Mountain..Telegraph Peak..Timber Mountain..Cucamonga peak..Ontario peak..Icehouse canyon..눈에 선명하게 스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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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등을 타고 경사가 심한 고개를 오르면  산허리 옆을 걷는데 깊은 Bear canyon의 계곡이 인상적이고 맞은편의 능선위에 우리가 산행하였던 발디로 오르는 웨스트 코스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사진 위 능선에 트레일이 보지요..코스가 길고 험하지만 짜릿한 쾌감을 주는 아름다운 코스입니다..우리 내년에는 웨스트 코스로 발디를 올라 가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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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정상에 올라 왔어요..정상은 상쾌한 바람이 불었고..3주전에 다녀온 Mt.Baden Powell.. 지난주 갔던 타퀴즈 픽이 있는 산 하신토..샌 골고니오와
                         마운틴 워러맨..트윈픽..마운틴 윌슨..구름위에 떠 있는 카타리나 아일렌드..360도의 웅장하고 장엄한 풍광이 힘들었던 순간을 말끔이 잊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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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 35명이 올라 왔어요..발디가 어렵다고 하지만..올라 오려고 마음만 먹으면 벨산 대원은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산이어요..정상에서 인증 샷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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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11월을 맞이 하였네요.. 달려가는 세월을 붙잡을 수 없나요..은혜에 익숙해지면 처음의 고마움을 잊어 버리고..받고 누리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느끼게 되어요..
                  주의 곁에 있을 때.. 맘이 든든하오니..주여 내가 살동안..인도하여 주소서.. 주여..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빠른 세상 살동안.. 주여 인도하소서..하산하는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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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디는 경사가 심하여 하산하는 길도 복근과 다리 운동이 많이 됩니다..앞에 작은 봉우리을 넘어 가면 새들..산세가 웅장하고 멋있지요.. 
                                            쉼과 일은 짝이다라는 말이 있어요..열심히 일하고..즐겁게 쉬라는 뜻이겠지요..하나님께서 창조의 일을 다 마치시고 쉬실때 하나님의눈에
                                            비친 세상은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 하셨지요.. 우리도 쉴때 내면의 눈이 뜨게 되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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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디는 경사가 심하여 부상을 당하거나.. 겨울에는 매년마다 산악인들이 이곳에서 운명을 달리 하곤 하는데요..벨산에서 발디에 오는 날은 대원들이 많아 아무래도 긴장이 되어요
           오늘도..그리고 10여년을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발디에 오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정상에서 1시 15분경 하산.. 트레일헤드 파킹장에 도착한 시간은 3:45분..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슬라이드*****
3 Comments
루시현
11/2/2017 07:03:00 pm

발디~흠~
오케이 알 츄라이~ 미리 마음먹고,
토욜아침 상큼발랄 집을 나섯따.
우리가 약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이미 대원들은 올라가기 시작했고,
쩌 ~그~ 동준오빠가 우릴 반갑게 맞아
주었다. 기분 조앗따.
걷기 시작 10분만에 냄푠은 날라 갓는지
보이지도 않앗따. ㅋ
어느정도 올라갓는데 숨이 턱에 찻따.
아이고~ 괜히 큰소리쳣나!!
초입에서 "우리도 오늘 정상이다" 라고
햇떤게 슬금 후회..
그래도 계속 걷는다.
항상 그린 하우스를 쳐다보면서 저기까지만
가야지 햇엇는데, 이번엔 그린하우스를 한번도 안봣다. 아니 일부로 안봣다.
걷다보면 발에 걸리겟지 하고~ㅋ
정말 내 생각대로 금방 발에 걸렷따.
계란1개,토마토2개 먹으며 재정비하고,
이번엔 새들이다 go go go
사실 우리뒤에 5명이나 더 잇따 흐흐흐~
새들을 올라가면서 동주이 오빠랑 "오늘 웬쥐~
컨디션이 정상은 갈수 잇쓸꺼 같다" 느니 하며
서로 무거워지는 발걸음에 힘을주며 걷다보니
드뎌~ 새들에 도착햇따.
새들에 도착하니 몇분의 언니들이 쉬고 잇엇다.
우리도 쉬고 싶엇는데 쉬면 못올라갈것 같아서
곧바로 정상으로 향햇따.
회장님이 1시30분까지 정상에서 기다리신다고 햇으니까 빨리 가야된단다(동주이오빠가 ㅋ)
오케이~ 얼마쯤 올라갔쓸까...
하이고~거냥 새들에 남을껄~ 후회막급~
동주이오빠도 힘이든지 내려오는 사람들마다
붙잡꼬 얼마나 더 가야 되냐고 ㅋㅋ
한 30번은 물어본것 같따 ㄷㄷㄷㄷㄷ
둘이 올라가면서 힘도 들엇찌만 웬지 재미도
있엇따.
짜잔~ 드뎌 정상에 도착햇따.
역쉬~ 내 생각이 맞앗따.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두 놀래 자빠지셧따.
ㅋㅋㅋ구래두 내가 위트니도 갔다왓는디..

내려올때 냄푠이 다리에 쥐가나서
주물러 주면서 델꼬 내려오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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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현
11/2/2017 07:16:44 pm

(계속) 또 꼴찌로 내려왓따.
다들 가고 ㅋ 동주이 오빠랑 회장님 얼굴이
보엿따. 역 쉬~♡♡♡♡♡최고~
군데 회장님이 내말을 당최 믿질않으신다.
나땜에 늦은줄 아신다. 억울해~
힘은 들엇찌만 즐겁고 보람잇는 산행이엇따.
동준오빠랑 약속햇따 담부텀 그린하우스
까지만 가자고..

정상에서 기다려주신 회장님을 비롯하여 대원들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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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11/6/2017 12:23:18 am

발디산..산 밑에서 28년간 살고 있어서 매우 친근하다.음~그래서 나는 정상으로 산행은 외지인에게 양보하고 옆으로 가는 등산로를 선호하는 편이다 ㅎㅎ
오늘은 컨디션이 무난하고 오랫만에 루시님을 만나 이야기하며 같은
페이스로 가니 참 편안했고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치 어디든 갈수가 있다.. 별 어려운거 없이 잘 그린하우스 도착 그리고 0.8 마일 새들 거기 까지는 별거 아니지 하면서 go go...새들에 도착해 정상을 보니 갈등도 생기고 2진 그룹을 보니 한순간 방황하다가 시계를 보니 11시 30분 루시님 얼굴에 결연한 의지도 엿보이고 1시간 이면 되지 않겠나
싶어 또 go go 가면서 2013년 쓴기억이 되살아 났다..그때는 정상에서 삥 둘러서 lift 를 타고 내려온다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해서 두번째는 반칙을 하기로 작심하고 40분 일찍 산을 오르기 시작해 편안히 새들에서 밸산 선두그룹을 맞이 할수가 있었다.. 이번에는 나와 페이스가 같은 루시님과 서로 의지하며 걸어니 부담없고 편안해 졌다.
그러면 다음에는 함께 반칙 양념을 좀 치고 산을 올라가면 어떤 결과가 생길지 감히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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