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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2010

2 Comments

 

" Ice House Canyon "  05-2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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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 가파른길 올라... 벤치와 케빈이 있는 운치있는 이곳은 벨산에서 항상 쉬었다가는 쉼터이지요..숨도 고르고..쵸골렛과 과일을  나누어 먹으며 정담도 나누고요...숲사이로 비친 햇살처럼 벨산대원들 밝은 모습 아름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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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등산로 초입 시원한 물이 흐르는 Creek을 지나는 대원들의 모습 "  

ice_house_canyon-2-creek.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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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 약수터 조금 지난 지점 트레일 주변 경치와  아름다운 Mt. Baldy"

ice_house_canyon-2-trail__baldy_view.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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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에 차가운  바람이 강하게 불어 경사진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정성들여 만든 김밥, 호박전,골벵이 무침, 것절이등.. 오늘도  대단하네요..새벽에 일어나 음식 만들고 모임장소에 7시까지 모여 산행, 그리고 다음주에도 또 다음주에도..매주마다 반복하는 산행,  등산은 벨산대원 처럼 부지런하고,끈기있는 사람만이 하는 운동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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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추운 바람으로 새들에 오래 머무를수 없었어요..어느 대원분이 "높은 곳에 올라왔으니 하나님께서 기도를 더 잘 들어 주시겠지요" 라고 물으셨지요..한 옛날 성경이 없던시절..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우리 믿음의 선조들은 광야와 초원과 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대면하였지요..예수님도 고요히 쉬기위하여 산에 오르셨고.하나님과 대면하기위하여 산에 오르셨어요..산에 오르면서 하산하면서 기도의 제목을 놓고 기도 해보세요..하나님이 응답해주실 것입니다.  파인 숲으로 가득한 등산로를 따라 하산하는 벨산대원들 아름다운 모습..아래 동영상 클맄 즐감하세요^&^ 

" 동영상 - 파인트리 숲 우거진 등산로를 따라 하산하는 대원들 "

ice_house_canyon-2-_valley_hikers.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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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toechon
5/25/2010 09:06:05 am

ICE HOUSE CANYON 산행기 (100522)
08:30 파킹장에 도착하니 차 댈 데가 없을 정도로 만원입니다. 여기는 늘 이렇지요. 등산로 초입 물 많은 계곡이 꼭 한국의 도봉산 냄새가 나 한국인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요란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올라가니 강원도 봉평 장날 메밀 꽃 필 무렵에 물레방아소리가 들려오는 듯 신이 나서 발걸음도 가볍게 올라갑니다..

한국의 오막살이같은 cabin 이 있는 동네를 벗어나 산허리에 올라서니 시야가 탁 터지며 북서쪽 멀리 흰 눈을 머리에 이고 있는 산 – 아마도 Mt,Baldy가 아닌가 싶은 산이 나타나고 바로 앞쪽에 뵈는 산에는 삼단폭포가 쏟아져 내립니다. 눈 녹은 물이 폭포가 되어 쏟아져 내립니다.

10:10 언제나 물이 샘솟는 약수터에 오면 늘 쉬어가지요. 10:40 스위치백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Chapman trail과 만나는 삼거리를 지납니다.
오늘 가는 산은 사시사철 특징이 있어 언제와도 좋습니다. 겨울에 오면 눈이 많아서 좋은 데 경사진 길이 아주 위험하여 아예 아래 계곡 쪽으로 하산 길이 생기지요.

Saddle에 가까워 질수록 눈길로 변하다가 11:00 Saddle 도착하니 바람 많이 불고 춥습니다. 밥 먹을 자리가 마땅치 않아 바람 자는 곳을 찾다 보니 비탈 길에서 불편하게 점심식사.
식사 후 넘 추우니까 털고 일어나 하산을 서두릅니다. 전체 사진 찍느라 지체 하니 덜덜덜 ~ 여기는 추운 겨울이고요 조금만 내려가면 따뜻한 봄인데 ~

지난 번에 이어 오은선 DVD 속편 또 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8천 미터 이상은 신의 영역이라는데 45세의 나이로 시작한 지 2년 만에 히말라야 14좌 모두를 세계여성 최초로 등정 성공을 했다는 건 대단합니다. 전 세계 완등자 이십 명중 4명이 한국인이라니 우리는 대단한 민족입니다.

그런데 속편 DVD는 깔깔 대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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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chon
5/25/2010 09:10:02 am

>>>산행기 잘린 부분 계속>>>

그런데 속편 DVD는 깔깔 대는 프로그램인데 개그맨들이 오은선을 붙잡아다 놓고 “칸첸중가 올라 갈 때 영하 29℃, 풍속 12M/sec에서 생리작용이 나오면 어떻게 해결하냐는 둥” “올라갔다가 금방 내려올 거 뭐 하러 올라가냐는 둥” 그래 놓고는 깔깔깔 ~
좀 저질스러운 느낌…
더구나 요즘 천안함 침몰 사태로 웃음이 나오냐, 그래서 그런지 방송 3사 코미디 프로가 많이 아웃 당하는 모양인데 여론조사 결과 시청률이 10%에도 못 미친다니까요.

우리가 L.A지역 산에 가서 마주치는 동양인은 거의가 다 한국인입니다. 외국인들은 등산을 거의 혼자 오는 사람이 많은 데 한국인들은 이 삽 십 여명씩 그룹으로 몰려다닙니다.
또한 골프코스에 가도 한국인들이 많다니 우리는 참으로 대단한 민족입니다.
라스베가스 카지노에도 한국인들이 많다는 데… 어라 가다 보니까 이야그가 딴 길로 가는 것 같아 그만하겠습니다.

다음 주엔 San Jacinto를 간다는데 Tram타고 올라간 건 작년 7월이고요, 요번에는 남쪽 Idyllwild 에서 올라간다니까 기대가 됩니다. 저는 가본 길보다 안 가본 길로 가는 걸 더 좋아해서요. 다음 토욜 뵙겠습니다. 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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