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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010

4 Comments

 

" Alta Peak & Tokopah Falls " 07-03,04,05-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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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기념일 연휴로 세코이야 내셔날팍은 만원이었고, 셔틀버스타고 모로락 입구에 다다른 시간은 3:30분경.. 모로락에 올라 바라본 Western Sierra 의 뾰쭉뾰쭉한 산봉우리들과 구름이 어우러진 풍경은 가슴벅차도록 황홀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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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락에서 셔틀버스타고 자이언트 포리스트에 내려와 제너럴 셔먼트리있는 곳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며..대원들 아름다운 세코이야의 대자연속에 취하였는지 모두가 웃음꽃이 활짝 피었어요 ^^     옆에있는 뮤지움에 가보니 세코이야 나무는 Female 씨와 Male 씨가 있어 이 둘이 합하여 나무로 성장하게 된다고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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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새벽 5시20여분경에 산행을 시작하여 Panther Gap에 도착한 시간은 6;50분경..햇빛에 비추인 Western Sierra의 잔설이 남아있는 첨봉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탄성을 지르던 대원들 시장하였는지...샌드위치를 꺼내 먹으면서도 시선은 앞의 아름다운 핔에 머물러 있어요..!!    아래 동영상 클릭하여 즐감하세요 ^^     

"동영상 - panther Gap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Western Sierra "

alta_peak-_panther_gap.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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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가까워 지면서 눈앞에 선명하게 다가온 뾰쭉뾰쭉하고 신비한 Peak들이 대원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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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턱 아래 까지 올라온 대원들 눈으로 트레일이 뒤덮혀 몇몇 대원들은 회장이 오기를 기다리고, 5분의 대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정상에 올라갔어요..늦게 도착한 회장 안전을 위하여 하산하기로 결정.. 섭섭하였지요(?).. 대원님들 산행시에는 항상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 셋째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는걸 잊지 마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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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2.5마일정도 하산하여 푸른초원이있고 양지바른 곳에 앉아 창조주 하나님께 주일 예배를 드렸어요...아름다운 세코이야의  대자연속에서  김송창 목사님의  "무엇을 보려고 이곳에 왔는가 ?  " 설교 말씀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대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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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쨋날 가벼운 복장으로 tokopah Falls로 산행하였어요..트레일은  Kaweah 강가 옆으로 걸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고 강은 수량이 많았고 암석과 나무와 조화를 이루어 장관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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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kppah Falls는 특이한 것 같아요, 멀리서 보면 강물의 큰 줄기가 위에서 내려 오는것 같아  폭포같지가 않아요.. 가까이 가야 수량이 엄청난 웅장한 폭포임을 알 수 있어요.   "아래 동영상 클릭하여 보세요 - 물줄기 대단해요"       

" 동영상 - Tokopah Falls " - 즐감하세요

alta_peak-tokopah_falls.wmv
File Size: 14043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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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toechon
7/8/2010 10:07:16 am

Sequoia – Alta Peak 산행기 100703-

미국은 나무 숲을 엄격하게 보호하고 통제하니까 원시림 같이 잘 관리 보존된 숲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미 본토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나무 – General Sherman Tree 그 밑에 서니 인간이 넘넘 작고 보잘 것 없습니다.

첫날 Moro Rock에 올라 흰구름을 머리에 이고 있는 Sierra Mountain Divide 장관을 보았습니다. 거기 두 애송이 남녀 Ranger가 제복에 헬밋 쓰고 서 있고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 찍혀주는 일을 하며 실실 웃는데…아가씨는 앳되고 예쁩니다.

둘째 날 새벽 4시 기상하여 Alta Peak를 향합니다. 먼 곳의 흰 눈 쌓인 산봉우리 파노라마. 병풍을 둘러친 듯 그 산봉우리들 중엔 Mt, Whitney도 있겠지. Western Sierra Divide - 그 걸 보며 우리 모두는 아침식사로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습니다. 어제 저녁 이걸 애써 만든 여성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2 마일 쯤 간격을 두고 멋진 view를 서로 건너다보며 갑니다. 정작 산 속에 들어가면 그 산의 전체 모습은 볼 수가 없고 멀찍이 서 봐야 보이는 법입니다.

정상 부근 Tharps Rock 아래 앉아 쉽니다. 고산증으로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니까… 정상 공격전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 안 녹은 눈이 그대로 쌓여있어 미끄러운데 다가 trail도 확실치 않습니다. 高山症으로 메스껍고 어지럽고 숨차고 힘들고 그래도 强行軍하여 정상에 올라섰을 때의 기쁨이라니… 야호 야야호~ 고생이 끝났으니 여우나 늑대처럼 소릴 지르고 싶은 데 소리가 안 나옵니다.

하산하다가 중간쯤 모두들 자리 잡고 앉아 밥을 먹습니다. 밥맛이 꿀맛이지요. 식사 후 일요 산상 광야 예배를 봅니다.
‘뭘 보러 광야엘 왔냐’(눅7:24) 김 목사님의 설교 말씀 - 산에 온 목적이 뭐냐? 그냥 바람이나 쐬러 온 거냐?
건강을 위하고 좋은 사귐을 나누고 그리고 추억을 만들라는 말씀 모두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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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chon
7/8/2010 10:10:15 am

>>>>>산행기 계속>>>>>>>>>

건강을 위하고 좋은 사귐을 나누고 그리고 추억을 만들라는 말씀 모두들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설교 들으며 꾸벅꾸벅 졸은 사람이 하나도 없는 걸 보니까…
우리는 오늘 목사님 말씀대로 건강을 위해 14마일 걸었고 2박3일간 한 지붕 아래에서 자고 한 솥 밥을 먹으며 친교를 나누었지요.

셋째 날 느긋하게 출발 준비하여 이틀 밤 묵은 Wuksachi Lodge을 나서서 Tokopah Falls로 향합니다. 깨끗한 물길을 따라 1.7 마일 가면 놀래 자빠질 정도의 멋지고 엄청난 폭포가 나타납니다. 우와 ~ 여기에 저런 것이 숨어있다니…

미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23명의 회원이 알뜰하게 좋은 여행과 산행을 하였습니다. 일 년 전부터 예약하고 꼼꼼하게 준비하신 회장님 내외분 덕분이지요. 특히 안전사고 없도록 애쓰시니 감사합니다.
먹거리나 잡다한 물건들 수저 하나하나 까지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여성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남자들 방에서 다음엔 남자들이 나서서 먹거릴 준비하는 것이 어떻냐는 이야기도 나왔었는데…그게 배낭을 앞뒤로 메고 다니는 남자들이 주동이 되어서 하면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마음은 그렇다는 이야기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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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
7/9/2010 02:51:59 am

ㅎㅎㅎ 퇴촌 선생님 말씀대로 다음엔, 베낭을 앞뒤로 메고 다니는 벨산의 공처가(?)들이 먹거릴 준비하면 되겠군요... ㅋㅋ

금번, 2박 3일 산행을 위하여 애쓰신 회원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거리 운전 하신 분, 서플라이 & 음식 준비하신 회원님들 덕분에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20여년전, 우리 꼬맹이들과 함께 모로락에 다녀 왔었는데, 그때와는 또다른 감흥으로 360도 View의 아찔하고 황홀함에 잠시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Alta Peak 산행시에는 곰이 자주 출현한다고 해서 겁순이인 제가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다소 긴장하며 걸었는데, 의외로 순하고 예쁜 사슴들과 함께 Trail 를 걷는 행운(?)을 맞기도 하였지요.

첫날밤, 잠자리가 바뀌어 잠을 한숨 이루지 못하고 뜬눈으로 밤을 지샜는데, 다음날 산의 정기를 받아서인지 아름다운 절경에 푸욱 젖어 정상 부근까지 다녀왔지요 ^&^

다음날, Tokopah Falls의 경치는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바위를 타고 폭포 가까이 조심스레 다가가니, 거대한 물줄기가 아래로 떨어지며 물보라를 일으키며 분산되는 Mist 가 온몸에 전신으로 파고들어 그 기분 상쾌함의 극치였다고 할까요?

이틀밤을 묵은 Wuksachi Lodge 또한 그림같은 경치 한가운데 있어서 너무 아름다와 마지막날 아침, 룸메이트 넷이서 Lodge 를 배경으로 추억도 남기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무사히 밸리에 도착하여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하여 들른 덕수장의 냉면 유난히 맛이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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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jkljkjkjk
7/17/2010 07:33: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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