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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2010

2 Comments

 

" Mt.Waterman " 07-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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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산 놀이 마당이 불에타 참 안타까워요..불로 숲이 망가진 Trail canyon Trail, Condor Peak, Mt. Luckens, Strawberry Peak, Mt.Wilson, Vetter Mtn 빙빙돌아 오르면서 지난 수년동안 벨산대원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계곡,Creek, 폭포,  단풍나무들이 눈앞에 스쳐갔어요.. 요즈음 아침에는 구름으로 선선하였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푹푹찌네요.. 조금 지루하게 올라온길 9시조금 넘어 트레일 파킹랏에 도착.  불에 살아남은 푸른 숲이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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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르고 코스가 길지만 불 나기전에는 전망 좋은 트리 포인트에서 시작하여 Mt.Waterman을 오르곤했지요..오늘 이코스는 거의 4년만에 다시 온것 같아요..파킹랏에서 1.2마일 지점 시원한 바람이 불고 마운틴 뷰가 아름다운 곳에서 정담을 나누며 휴식하는 대원들.  아래 동영상 클맄하여  자신의 모습을 한번보세요. 모두가 찍혓어요 !!  ㅋㅋ  

" 동영상 - 전망좋은 Gap에서 정담 나누는 벨산대원들의 화기애애한 모습 "  

mt.waterman-saddle.wmv
File Size: 24412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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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벨산이 조금 힘들고 긴 코스를  많이 간다고 소문나 있지요..ㅋㅋ   벨산에서 제일 어른이신 이장로님과 권사님,3주전 산행하였던  쉽지않은 Dry Lake 14마일 올라오시는 걸 보고 놀라왔어요.  꾸준하게 같은 페이스로 목적지까지 매주마다 올라 오시는데.. 산행 초보자들이 배워야 할 것 같아요.. 땀흘리고 난후 무엇을 먹어도 맛있는 즐거운 점심시간 !!!    

" 동영상-모하비 사막이 보이고 솔솔바람부는 정상에서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 "

mt.waterman-lunch_time-pray_.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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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곳에서 오침시간도 갖고 푹 쉬었지요(?) 공기 좋은 곳에서 30분만 자고 일어 나도 일주일 피로가 확 풀리는것 같아요..제가 옛날에 많이 해보았거든요 ㅋㅋ  발아래 가슴 시원하게 펼처진 팜테일, 랭케스터, 모하비 사막과 아름다운 푸른 하늘과  시원한 공기속에서 세상시름 모두 잊고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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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toechon
7/13/2010 11:26:21 am

Mt,Waterman 산행기 (100710)

우리가 늘 다니던 길 Angeles Forest 2번 Hwy, La Canada쪽 출입이 작년 산불로 계속 통제되니 할 수없이 Sunland쪽 Big Tujunga Canyon Rd 산악도로를 달립니다. 산불로 황무지로 변하고 1년이 되어가도록 회복이 되지 않는 산과 나무들이 안타깝습니다.

09:15 trailhead 파킹장 도착하고 인원점검 36명. 오늘 왜 이렇게 많이 나오셨지? 오늘은 왕복 7 마일로 거리도 짧고 키 큰 파인트리 나무 그늘 속 평탄한 등산로를 가벼운 마음으로 걸으니까 그런가 봅니다.
遠景의 산등성이가 겹겹이 아지랑이 smog로 멀리 산허리가 잘려 층층으로 뵈는 동양화 – 그 건 프로 사진작가 들이 즐겨 찾는 풍경이지요,
덕유산 향적봉에서 해맞이 사진 찍으려고 천제망원경 같은 카메라 삼발이에 올려놓고 몇 날 몇 일을 죽치고 기다리다가 한 건 건지면 달력에 나오는 그런 사진. 제가 들고 다니는 장난깜 같은 카메라 가지고 어림도 없지만…

“아 괜찮아요 괜찮아. 우리가 뭐 프로입니까? 우리 벨산 까페에 들어가 지난 주 알타 핔에서 찍어 올린 사진 보니 Sequoia는 공기가 더 깨끗해서 그런가 선명하고 우리 회원님들 모두 밝은 표정이 프로급 작품사진 들 입니다”.

구불구불 下山.하면서 본 것 – <겨우살이> 동글동글 연초록의 예쁜 모습으로 다른 나뭇가지에 매달려서 기생하는 데 죽지않고 겨울을 나는 강인한 寄生식물 이라 이름이 겨울살이. 이게 고혈압에 좋고 항암제로 쓰이는 보약이라니까 한국에서는 남아 나질 않지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참나무나 밤나무에 주로 매달리는데 오늘 여기서는 파인트리 침엽수에 여기저기에 매달려 있군요. 그런데 몸에 좋다고 함부로 따지 마지 마십시오. 그러잖아도 한국인은 도토리,고사리…같은 거 몰래 갖고 가다 Ranger에게 들켜서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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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chon
7/13/2010 11:31:43 am

>>>>>산행기 계속>>>>>
그러잖아도 한국인은 도토리,고사리…같은 거 몰래 갖고 가다 Ranger에게 들켜서 혼났다고 신문에 가끔 나니까요.

거의 다 내려와서 두 번 째 본 것 – <방울뱀> 그레이 얼룩무늬에 똬리를 틀고 도사리고 있는 폼이 심상치 않아 집에 와서 인터넷 백과사전 검색해보니 방울뱀이 맞습니다. 꼬리부분에 소리를 내고 갑각기관이 있다는데 똬리를 틀고 있으니 확인할 수없고 맹독성 살무사 종류라니 조심해야 할 것.

1박2일 Bishop 쪽 John Muir Trail (JMT) 9월10일이 또 기다려집니다. 우리가 지난 주 Alta Peak 가서 눈 덮힌 Sierra Nevada, 그 장엄한 산맥을 눈으로 보고 왔기 때문에 더 기다려지는 지도 모릅니다.
JMT는 Mt.Whitney를 포함하여 장장 211마일이나 됩니다. 우리는 요번에 우리가 그 JMT가 지나는 곳까지만 올라갔다 오더라도 할 말이 있는 거지요.
John Muir는 지금 우리가 걷고있는 산을 백 여 년 전에 걸으신 분입니다. Engineer, 자연보호자. 작가, 식물학자로서 미 서부 산악지역을 답사하며 등산로 개발, 요세미티 세코이아 등등 국립공원 창설 멤버입니다. 그 밖에도 소년시절에 신약성경 전체를 암송하는 등 대단한 분이지요.

어허 ~ 또 이야기가 엉뚱한 데로 자꾸 가는 거 아닌가요. 그만하겠습니다.
하산 할 때 만난 방울뱀도 그 쪽 부근에서 잘 살고 있겠지요. 그 녀석은 낮에는 시원한 곳에서 낮잠만 자다가 밤만 되면 부시시 기지개 켜고 일어나 개구리, 들쥐, 산새 같은 움직이는 작은 동물은 무엇이나 잡아 먹는 답니다.
그리고 그 겨우살이도 나무에 잘 매달려있겠지요. 한국에서 안 매달려 있기를 잘했다고 위안하면서… 어허 ~ 또 ?
이제 정말 그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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