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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010

2 Comments

 

" Spruce Grove " 08-0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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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try Flat 파킹랏이 항상 붐벼 7시 조금전에 도착하였는데도 만원이었어요..다행이 300여미터 떨어진 길가에 파킹할 수있어 별 불편함은 없었고 7:25분경에 산행을 시작하여 8:00시경에 폭포에 도착, 가는길 등산로는 울창한 숲으로 햇볕이 가려 어둑 어둑 하였고 폭포는 지난 3월 산행시보다 수량이 많이 줄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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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Sturtevant Falls 에서 휴식하며 정담 나누는 대원들 " 

spruce_grove-falls.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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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에서 30여분을 쉰후 물이 흐르고 오리나무 숲이 가득한 계곡을 쉬엄쉬엄 올라왔는데도 목적지인 Sturtevant camp에 10시10분에 도착하였어요.. 대원님들 너무 쉬웠지요..어려운 코스를 몇주간 다녔더니 모두들 날아왔어요ㅋㅋ Camp 조금 아래 깨끗한 물이 쫄쫄 흐르는 개울이 있고 오리나무 숲 울창한 운치있는 곳에서 10:30분에 식사를 하고 12:10분까지 푹 쉬면서 정담도 나누고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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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오리나무 숲 울창하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개울가에서 식사후 휴식하는 대원들 "

spruce_grove-lunch_time.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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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는줄 모르고 정담 나누는 벨산 대원들..잎사귀 큰 나무가 많은 계곡에는 산소 밀도가 높아 기분이 상쾌하다고 하지요. 2시경 파킹랏으로 돌아와 맛있는 수박 먹고 오랫만에 일찍 귀가^&^  이번주에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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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toechon
8/10/2010 08:03:30 am

Spruce Grove 산행기 (100807)

여긴 늘 등산객 많아 일찍 서둘러 7시에 Chantry Flat 파킹장에 도착했는데도 자리가 없습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물 좋고, 숲 좋고, 더구나 멋진 폭포까지 있고 그 위에 가보면 맑은 소(沼)가 있는데 휘영청 달 밝은 밤에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할 만큼 아름답고 깨끗한 곳입니다. 그런데 웬 일? 젊은 아이들이 첨벙거리며 물장난하느라 시끄럽습니다. ‘어허, 즈이들이 무신 나뭇군 이라고…’ 이렇게 멋진 trail에 딱 한 가지 흠 이 있다면 수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에 고운 흙먼지가 일어나, 아무리 먼지 안 나게 사뿐사뿐 걸으려 해도 미세 먼지가 휘 날린다는 점.

폭포 바로 전 별장마을 지날 때 오래된 나무 팻말 하나가 삐딱하게 서있는데 (그냥 무심히 지나치면 못 보기가 쉬운데) 눈에 번쩍 띄는 글이 있군요. 시적인 느낌도 나고요.
<Take care of the Land, Someday You’ll be part of it.> 그대도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가리니… 자연보호를 하자는 데야 어찌 무심하리요.

오늘 등산로는 물 길이 끊어졌다 싶으면 좀 있다 다시 나타나고, 중간쯤 가니까 Cascade Picnic Area(09:30) 쉬어 갈 수 있는 식탁의자 있고 화장실 있음.
Spruce Grove 캠핑장(10:00)을 지나며 보니 하얗고 앙증맞게 작은 텐트가 있고 애송이 couple이 있는데요. 저 텐트는 넘 작아 둘이 싸웠더라도 찰싹 붙어 자고 나면 유야무야(有耶無耶)가 되겠구나.
Sturtvant 캠핑장 지나 오늘의 목적지 헬기장에 가보니 땡볕이 뜨거워 되돌아 내려와 Spruce에서 11시도 되기 전에 자리 깔고 밥 먹을 준비, ‘산에만 오면 왜 이렇게 빨리 배가 고픈거야 ~’ ^^
출발 시간에 못 대 우릴 뒤쫓아와 여기서 join 한 Mrs Spencer 반가워요. 함께 밥 먹으니 또 한번 반가워요.

Lee장로님! 애지중지 키우신 only 하나 뿐인 아드님 이야기를 첨 듣고 놀랍기도 하고 얼마나 자랑스러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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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chon
8/10/2010 08:07:06 am

>>>>>> 산행기 계속 >>>>>>

Lee장로님! 애지중지 키우신 only 하나 뿐인 아드님 이야기를 첨 듣고 놀랍기도 하고 얼마나 자랑스러우실까 부럽기도 합니다.

미 육사졸업, 현재 미 육군 중령, 주한 미 대사관 무관으로 근무 중. 장로님 생전에 별 다는 걸 보는 게 원이시라는 데… 별 볼 일 없는 아들 여럿보다 별 볼 일 있는 아들 하나가 얼마나 멋집니까.
장군의 어깨 위에 별들이 여러 개 있는 것보다 딱 하나가 보기에 좋더라고요. 오늘 생기 나는 얘기를 들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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