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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2010

3 Comments

 

"Ontario Peak " 09-25-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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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Los Angeles는 105도, 샌퍼난도 벨리는 115도, 남가주가 펄펄 끓고 있었는데 저희들은 몰랐어요 ㅋㅋ 산 중에는 청량한 공기와 바람이 계속 불어 시원하였고 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였어요..8:40분경 산행을 시작하여 쉬엄 쉬엄 새들에 올라온 시간은 11:00시경.. 한가로이 정담 나누는 벨산 대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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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점심 식사시간,  온타리오 픽 정상으로 향한 7분의 대원들이 하산하여 켈리 켐프에 내려온 시간은 12:30분..울창한 숲으로 그늘진 이곳은 시원 바람이 계속 불고  쌀쌀하여 자켙을 꺼내 입었어요..  2년전 11월 중순 이곳에 왔다가 어찌나 춥고 바람이 매서운지  바로 하산 하였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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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 미팅 약속이 있어 L.A. 지역팀 먼저 하산하고, 오침도 즐기고, 정담도 나누고 2시 10분경 하산하기전..켈리 켐프는 아늑하고 푸근하여 쉬기에 참 좋은 곳이어요.. 특히 무더운 한여름 피서하기에도 아주 좋구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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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toechon
9/29/2010 04:53:14 am


Ontario Peak 산행기 (10년9월25일)

Icehouse canyon trail을 걸으면 소리 내며 흐르는 계곡물이나 돌 바위 모습이 한국적이라 좋습니다. 또 걷다가 만나는 사람들도 한국인이 많아서 반갑습니다.

08:15 Trailhead 파킹장에 도착하였고 늘 우리가 준비 체조하는 그 자리에서 몸을 풀고 출발합니다. 30분쯤 걷다가 늘 쉬어가는 마지막 집이 있는 그 자리, 거기서 조금 더 가면 짙은 그늘이 있는 물가, 거기만 지나면 신기하게도 물이 딱 끊어집니다.

그리고 그 집은 주인은 못 봤지만 지나가는 등산객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트레일을 조금이라도 벗어나 자기네 땅을 밟지마라, private을 침범하지 마라는 거겠지요. 오늘은 보니까 전엔 없던 커다란 성조기가 내 걸렸고 몸집은 작은데 아주 잘 짓는 개도 한 마리 매 놨군요. 들어오지 마라 멍멍멍…알았다 멍멍멍...

10:20 연중 계속 물 나오는 샘, 여기서도 늘 쉬어가지요.
Saddle지나 우회전 하니 평탄한 트레일, 지난 번에 올라갔던 Timber Mt을 보며 갑니다. Saddle에서 1마일 걸으니 평평한 분지 Kelly’s Camp. 여기서 1.8 마일 더 가야 Ontario Peak인데 오늘은 에이! 그만 가자, 털썩 주저 앉습니다.

밥 먹고 나서 편한 자세로 쉴 때 Mrs Kim의 humor –
어떤 친구가 죽기 전 자기 아내에게 유언하기를 나 죽었다고 금방 웃으며 재혼 하지 마라.
만약에 그랬다간 내가 무덤 속에서 맨 손으로라도 흙을 파고 나와서 혼낼 겨. 그랬는데 진짜 그 여자가 재혼하겠다고…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죽은 남편이 흙을 뚫고 나온댔잖여? 하고 말렸지요. 그랬더니 그 여자가, 재혼하고 싶어 환장한 그 여자가 말하기를…

내가 그럴 줄 알고 관을 거꾸로 엎어서 묻었다 안하요. 하 하 하
그렇게 되면 두더쥐 처럼 땅속으로 계속 파고 들어가려나.

우리는 늘 밥 먹고 나서 싫건 웃다가 배

Reply
toechon
9/29/2010 04:56:45 am


>>>>> 산행기 계속 >>>>>

우리는 늘 밥 먹고 나서 싫건 웃다가 배가 꺼진 담에 내려옵니다.
지난 번 관조심 Humor에 이어 오늘도 어떤 남자 죽은 이야기라 좀 그렇긴한데…

지난 9월 11일 Orchard Camp 산행후기에 실린 맨 첫번째 사진을 보면 꼭 저승사자가 검은 모자를 쓰고 ‘요번엔 누굴 잡아갈까’ 하는 모습이 있어요. 맞지요?

오늘도 또 잘 내려와서 수박까지 먹고 … 감사합니다.

Reply
toechon
9/29/2010 05:05:07 am


앗! 참 그리고요
중앙일보 9월 24일자에 Bishop Pass에서 찍은 사진 나온 거 잘 보았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한 얼굴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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