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iley Canyon " 01-08-2011
자주 쉬어서 대원님들 보고 싶고..산이 그리웠지요 ? 기다리던 토요일..아침 8:20분경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벨산대원들의 새해 인사로 Bailey Canyon Park이 활기로 넘치네요..!! Bailey Canyon에 36명의 대원 참석하였고..2명의 대원은 잘못 알고 10여블락 떨어진 Old Mt.Wilson Trail에서 우리를 기다리다 Orchard Camp 까지 산행을 하였다고 하네요..^&^ 약간 구름 낀 산행하기 좋은 날씨였어요 ^^
경사가 제법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키작은 나무숲이 가득하고 산허리를 돌때마다 보이는 시티뷰는 장관이었어요..3.5마일 지점 Jones Peak으로 갈라지는 쌔들에서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Mt. Baldy 같이 경사가 심하여 조금 힘들었지만 오랫만에 땀흘리며 산행할 수 있어 좋았구요..능선에 올라 바라본 전망은 인상적이었어요..왼쪽으로 구름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산타아니타 경마장과 아케디아 시티, 파사디나 시티.. 오른쪽으로 아름다운 Mt Wilson 계곡, 앞에는 길게 뻗어있는 능선이 아주 정겨웠어요..맑은 날씨에 다시 오려고 합니다. 남가주의 광활한 시티뷰와 산타모니카비치, 레돈도비치, 롱비치 넘어 카타리나 섬까지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이 가슴 시원하게 해줄 것 같아요 !!!
땀을 흠뻑 흘리고..깊은 산중 구름속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먹는 음식.. 무엇을 먹어도 맛있고 산 아래에서 먹을때 보다 훨씬 더 맛이 있지요.. ㅋㅋ
아래 동영상 클릭하여 모두들 먹기에 열중인 대원님들 생생한 모습 보세요 ^&^
아래 동영상 클릭하여 모두들 먹기에 열중인 대원님들 생생한 모습 보세요 ^&^
" 동영상-구름속에서 즐거운 점심식사 "
bailey_cnayon-lunch_time.wmv |
식사 후 추워서인지 모두들 일어나 하산하려고 하네요..이제 겨우 12시인데.. 하산할 무렵 능선은 짙은 구름으로 가득하였고..벨산의 신선들 그 구름타고 능선을 내려왔어요.. 아래 사진 참 아름답네요..!!!
하산길 시간이 많이 남아.. Jones Peak에 오른 대원들.. 웃음꽃이 만발..모두들 행복한 모습이어요..!!!
올 한해 벨산 대원님들 모두 행복하세요*^^* 파킹장에 돌아온 시간은 2:10여분경이었고 따뜻한 Tea를 마시고 헤어진 시간은 2:40분경,
오늘도 대원들과 산중에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올 한해 벨산 대원님들 모두 행복하세요*^^* 파킹장에 돌아온 시간은 2:10여분경이었고 따뜻한 Tea를 마시고 헤어진 시간은 2:40분경,
오늘도 대원들과 산중에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