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sh Canyon " 12-03-2011
새벽 6:30분경 준비하고 나오는길 새벽 공기도 차갑고 쌀쌀하네요.. 2주만에 만난 대원들 반갑게 인사 나누고.. 8:25분경 산에 오르는 대원들..
오르면서..하나.. 둘 ..셋 ..오늘 참석 인원은 53명의 대원 ^^
오르면서..하나.. 둘 ..셋 ..오늘 참석 인원은 53명의 대원 ^^
산허리를 따라 지그재그로 나있는 경사 가파른 등산로는 시원하게 탁트인 남가주의 시티뷰가 아주 장관이어요.. 이곳은 경사가 심하지만..힘들만하면 내리막길이
나오고..땀이 식나하면 다시 오르막길이 나와 제법 운동도 되고 겨울철 산행지로는 아주 좋은 코스이지요 ^^
나오고..땀이 식나하면 다시 오르막길이 나와 제법 운동도 되고 겨울철 산행지로는 아주 좋은 코스이지요 ^^
산를 넘고..선인장길을 거쳐 Fish Canyon 입구에 있는 표지판..1929년도, 몬테벨로 컬 스카웃 대원들이 Fish Canyon Falls에서 찍은 사진..
보이 스카웃은 영국인 베든 파웰(벨산에서 매년 산행하는 Mt.Baden powell은 이분을 기념하기위하여 붙여준 이름) 이 1908년에 설립하였고..
2년후에는 걸 스카웃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
보이 스카웃은 영국인 베든 파웰(벨산에서 매년 산행하는 Mt.Baden powell은 이분을 기념하기위하여 붙여준 이름) 이 1908년에 설립하였고..
2년후에는 걸 스카웃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
갈대숲과 선인장 밭을 지나 아름다운 Fish canyon 폭포가 나타났어요..!! 암벽으로 둘러쌓인 폭포와 노랗게 물든 단풍나무 .. 일찍 도착한 대원들의 모습이
한가롭고.. 정겹네요..!!!
한가롭고.. 정겹네요..!!!
마지막으로 올라온 대원이 11:45분경, 53명의 대원.. 한사람도 낙오자 없이 올라왔어요..암벽으로 둘러쌓인 아늑한곳에 자리를 잡고..
나무를 주워 불도 피우고.. 즐거운 점심 식사 시간 ^^
나무를 주워 불도 피우고.. 즐거운 점심 식사 시간 ^^
" 동영상 - 맛있게 식사하는 대원들 "
fish_canyon-12-03-11.wmv |
엎드리고..껴안고 ㅋㅋ
53명의 대원이 겨우 폭포앞에
섰어요..
Fish Canyon Fall은
남가주에 있는 여러 폭포 중 가장
웅장하고 아름다워요 !!!
얼마전 까지만해도
Fish Canyon에는 Fish가
살았었다고 합니다 ^^
하산길..선인장 밭에서.. 이틀전 불어온 산타아나 강풍으로 라그레 센타, 라캬나다, 파사디나 지역에 사는 몇가정의 대원들이 오랬동안 정전으로
고생하였고 오늘 산행에도 참석 못하였어요..오늘 산행한 등산로에도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 있었구요... 자연재해를 대할때 마다 ..인간의 연약한 모습을
바라 보게 되요.. L.A.에 강진이 온다고 하는데요.. 지진대비 비상 식품과 물등 준비해두세요..^^
고생하였고 오늘 산행에도 참석 못하였어요..오늘 산행한 등산로에도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 있었구요... 자연재해를 대할때 마다 ..인간의 연약한 모습을
바라 보게 되요.. L.A.에 강진이 온다고 하는데요.. 지진대비 비상 식품과 물등 준비해두세요..^^